어제저녁만나고온후기올립니다~!!!!

짜증난다..짜증나2010.02.19
조회4,408

어제 저녁 만났습니다. 저희엄마 기분도 그렇고 같이 차 안타고 간다는데,...

구지 집앞으로 와서 같이 차타고 식당까지 가서 이야기했습니다.

남친어머니 처음부터 끝까지 예단비 달라고 했던거 말 안하시더군요 ㅡㅡ;;;;

그리고 남친 입다물고 가만히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숙이고 있고... ㅡㅡ;; 내참...

울엄마가 예단비 못준다.. 그리고 남친형은 생각을 못했다 라고 누누히 말했고..

남친 양복에 한복에 시어머니 한복까지 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친엄마는 저 한복 상이불?? 까지만.. 패물이야기 하길래 저희엄마 딱짤라 받지마라

예단 안하는데 패물을 왜받냐 절대 받지마라 이걸로 끝인줄알았는데요

기가 막힌건 남친어머니께서 남친 한복필요없으니 그돈으로 남친형 양복한벌해달라..헐헐헐 기가넘넘막혀서 ㅡㅡ;;;

엄마랑 전 안된다.. 그래도 울집사위들 다 한복있는데.. 한복없으면 안된다.. 남친은 끝까지 고개숙이고 가만히 있고...

엄마랑 남친엄마 결국 둘이서 알아서 상의해라...

저한테는 패물말도 안하시던분이 저희엄마앞에선 패물로 목걸이랑 반지해라고자꾸 말하고... ㅡㅡ;;; 짜증만 500개나고... 말뿐이고 이랬다저랬다하는거 뻔이 아는상황에..

그리고 저희신혼집수리비가 많이 나와서 부담이 많다 이런식????

빌라가 10년이 넘어 내부수리를 하는데.. 다른데는 별루 안하고,... 방바닥.. 그러니깐 보일러 배관이라고 하나 그걸다시 다 깐다고 하더라구요..

저보곤.. 욕실이랑 보일러배관 둘중 하나 골라라.. 해서 전 욕실선택했구요..

근데.. 이제와서 욕실보다 급한거 보일러 배관이라.. 그거 하는데만 500넘게 들어간다나?

하면서 돈부담이라고 자꾸이야기하고........

결국 머 한복할때 그때 다시 보기로 하고 헤어지고..

오늘 낮에 조카 졸업식간다고 잠깐 만났을때.. 남친 저보고 하는말이...

한복안한다 대신 그걸로 형 양복해주자.. 저 뒤로 넘어갈뻔 했습니다.

그래서 남친한테.. 안된다.. 울엄마 패물도 받지말라고 했는데.. 그럼 내가 예단을 해주는게 되는데.. 이게 말이되냐.. 울엄마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라... 난 절대 그렇게 못한다.. 아니면 니가 한복을해라.. 그러니깐 돈 아깝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복할 돈을 저보고 엄마한테 현금으로 달라고 하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남친한테 미쳤냐? 울엄마 그돈 있는돈으로 해주는거 아니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 받아서 해주는거다 라고 말했죠..

그래도 하는말이 집안에 살림 넣을려면 돈 많이 들어가니깐 혹시 모자랄수도 있으니깐 그돈을 받아라는거에요 ㅡㅡ;; 내참..어처구니없어서..

그래서 전 미쳤냐고.. 엄마돈이라도 그렇지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하냐고..

정신챙기라고.. 난 혼수도 내 있는 돈에서 해갈꺼니깐.. 암말도 하지말라고

한번더 이런말하면 난 정말 니랑 다시 생각할꺼다 진짜 기분나쁘다..이렇게 말했죠..

근데.. 한복을 본인이 안한다고 하면서 그걸로 형양복해달라는게 말이 됩니까????????

전 남친한테.. 형을 챙기든 형수를 챙기든 난 이미 챙길맘떠났으니깐...

알아서 챙기라고 한소리했네요...

우리집 식구들 내가 챙길꺼니깐.. 남친보곤 남친집식구들 알아서 챙기라고..

우와 진짜 기분나쁘고 열받고.. 기분 더럽고.. 머라 할말이 없네요....

남친도 어머니께서 자꾸 한복할 돈으로 형양복하자고 말한거 같고..

울엄마 부담주면서 결혼하기 싫은데.. 미친 울엄마 대출얻었는데.. 어디 그돈에..

아 진짜 짜증나서.. 남들은 보태주기도 한다던데.. ㅡㅡ;;;; 이건 머... 기분만 넘 더럽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