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부터 그로부터 사소한 정말 사소한그 때를 벗어나 돌이켜 떠올리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그로 인해 조금씩 어긋나며 결국엔 이별이란 퍼즐이 완성된다. 이별은 서로가 동시에 생각하며 말할 수 없는 것이며반드시 한 사람은 영문도 모른채 눈물 흘리는 것이다. 이슬비에 옷이 서서히 젖듯 상처받은 한 사람이 끝내 참지 못하고가슴깊이 터져오르는 비명을 참지 못한 채 내뱉는 외침이겠지. 외쳐버린 자는 외침을 되돌릴 수 없다는 마음에외침을 들어 후회하는 사람은 미안한 마음에 이별은 서로에게 후회에 후회를 조각하듯 뚜렷하게 새겨넣는다 그 때 더 잘해줬으면 어땠을까그 때 더 이해했으면 어땠을까그 때 더 솔직했으면 어땠을까그 때 더 사랑했으면 어땠을까... 헤어짐을 말한 자와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자모두 찢어질 듯한 고통을 안겠지만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의 고통에 비할바는 아니다 진실된 마음과 사랑의 깊이를 보여줄 수 없다는 답답함에 매일매일 할 수 있는건 기다림밖에 없다보여줄 기회를 얻고자함이 아닌 더 사랑하기 위해되돌아올 사랑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그렇게 하루하루 바보처럼...오늘도 난 너를 기다린다...22
헤어짐에 관한 짧은 필름
나로부터 그로부터 사소한 정말 사소한
그 때를 벗어나 돌이켜 떠올리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
그로 인해 조금씩 어긋나며 결국엔 이별이란 퍼즐이 완성된다.
이별은 서로가 동시에 생각하며 말할 수 없는 것이며
반드시 한 사람은 영문도 모른채 눈물 흘리는 것이다.
이슬비에 옷이 서서히 젖듯 상처받은 한 사람이 끝내 참지 못하고
가슴깊이 터져오르는 비명을 참지 못한 채 내뱉는 외침이겠지.
외쳐버린 자는 외침을 되돌릴 수 없다는 마음에
외침을 들어 후회하는 사람은 미안한 마음에
이별은 서로에게 후회에 후회를 조각하듯 뚜렷하게 새겨넣는다
그 때 더 잘해줬으면 어땠을까
그 때 더 이해했으면 어땠을까
그 때 더 솔직했으면 어땠을까
그 때 더 사랑했으면 어땠을까...
헤어짐을 말한 자와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자
모두 찢어질 듯한 고통을 안겠지만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의 고통에 비할바는 아니다
진실된 마음과 사랑의 깊이를
보여줄 수 없다는 답답함에 매일매일 할 수 있는건 기다림밖에 없다
보여줄 기회를 얻고자함이 아닌 더 사랑하기 위해
되돌아올 사랑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그렇게 하루하루 바보처럼...
오늘도 난 너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