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넘치는 내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이캣치2010.02.23
조회1,308

제동생은 대학교에 재학중인 22살 남아입니다.

전 26살 여자구용~

가끔 판에 들어와서 글을 읽다가

저도 귀엽고 센스 넘치는 제남동생을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episode 1)

저에게는 4년 넘게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제가 동생에게 자랑을 하며 말했죠.

"내남친은 내 눈이 가장 예쁘고, 두번째로는 쇄골이 가장 매력적이래. 넌 어뜨케 생각해? 어디가 젤 이쁜거 같아?"

그러자 동생이 대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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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폭소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넘치죠??ㅋㅋ

 

 

 

 

(episode 2)

제이름은 지혜입니다.

그래서 제남친은 제이름을 줄여 애칭으로 "찌♡"라고 부르죠~

"찌♡"라고 씌여진 제물건을 보더니 제동생이 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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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할때 찌? 그래서 누나를 찌라고 부르는거야??"

그뒤로 동생도 남친도 저를 찌질이라고 부릅니다.-_-;;;;;

 

 

 

 

(episode 3)

제동생이 스터디그룹에서 첨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한사람이 제동생에게 물었습니다.

"어디학교 다니세요?"

"H대학교 다녀요~"

"공부 잘하셨나봐요?"

"(부끄러워하며) 글쎄요..."

"근데 과는 뭐에요?"

"생활과학부요."

"과학을 좋아하시나봐."

순간 적막이 흘렀댑니다.ㅋㅋㅋㅋㅋ

속으로 엄청 욕했지만, 불쌍한 제동생, 아무말도 못했더랍니다. 

 

 

 

 

(episode 3)

제동생 잠실에서 걷고있는데 어떤 여자가 다가오더랍니다.

그 여자분이 묻더랍니다.

"골수가 좋으시네요~ 혹시 잠깐 시간 있으세요?"

그여자 알고보니 도를 아십니깐 그런 부류였던 겁니다.

근데 제가 살면서 골수가 좋다고 말하며 접근하는 여자는 첨봅니다.ㅋㅋㅋㅋ

 

 

 

 

 

(episode 4)

작년 여름, 제동생은 21년 살아오면서 첨으로 맘에 드는 여자를 미팅에서 만났습니다.

그여자와 이런저런 문자를 주고 받다가

그 여학생이 제동생에게 "송파구 구경 좀 소개시켜 주세요~"

하고 제안하더랍니다.

(참고로 제동생은 송파구 가락동, 그 여학새은 역삼동에 살고 있었습니다.)

송파구에 뭐 볼게 있다고 그여자가 소개시켜달라고 했겠습니까?

딱 봐도 데이트 신청이죠~ 그쵸?

일반적으로 송파구 소개시켜 달라고 하면 데려가는 곳이 어딜까요?

잠실이겠죠?

제동생 울집 가락2동 주변 개롱역으로 그 여자를 초대했습니다.

친절하게도 잠실에서 같이 버스타고 개롱역 근처로 데려왔댑니다.

그리고 집 앞 근처 구경시켜주고,

울동네 신서방 부대찌개에 들어가서 식사를 맛있게 했죠.

그 여학생 나중에 하는 말이

"제의미는 잠실 구경시켜달란 의미였는데, 진짜 짚앞을 구경시켜 줄준 몰랐어요."

이랬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연락 끊겼습니다.ㅎㅎ

제동생 순진하고 귀엽죠??ㅎㅎㅎㅎ

 

제동생 22년동안 솔로입니다.

착하고 귀엽고 순진한 제동생 관심 있으신 분들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