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가고파요

대학생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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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 직장인 입니다.

 

본론은, 요즘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대학,대학교 나오잖아요.전 고졸 입니다.

삼수까지 하고 지금은 그냥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신설회사/들어온지 2달째)

사장의 계획은 정말 거대한데,지금으로써는 별로 비젼이 보이지 않습니다..

 

3월달에 월급을 올려준다하지만 그럴거 같지도 않고(어차피 돈벌자고 열심히 일하는 거니깐요~)

저도 대학에 가서 전문적으로 공부를해서 전문직여성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요.저는 입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실업계라도 나왔으면 그래도 컴터는 잘 다뤘겠지만 워드나 엑셀 이런것도 잘 못해요. 그동안 일했던 곳은 다 사무직이죠. 컴터는 그냥 워드로 타자나 칠줄알고 표나 만들줄아는 제가 그래도 막상부디치니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면접볼때 엑셀,워드 잘한다고 뻥쳤으면서 일할때 물어보면서 함 ㅎ)

일복이 있는건가??..;

이런 제모습을 보니까 남들은 직장다니면서 자격증이다 뭐다 다 하는데 난 그냥 되는데로 살았구나 싶더라구요...

더 큰 이유는 저희 언니는 천안쪽에 있는 4년제대학교에서 인간재활을 전공해서 지금은 사회복지사로 일하고있어요. 그런 언니와 저는 항상 비교가 되죠..월급도 차이가 많이나고 휴가,복지조건,뭐하나 빠지는게 없이 비교 대상입니다..(사회복지가 박봉이고 힘들다고하지만 저희 언니 회사도 하는일이 힘들긴 하지만 언니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많이 부러워해요..제가봐도 조건이 괜찮은 회사있는듯,본인도 만족하고)

언니 앞에선 안부러운척 하지만 엄마도 많이 비교하시고 저도 솔직히 많이 부러워요..

저런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저도 자극이 많이되고 난 뭐했나..여기 그만두거나 짤리게되면 난 또 그냥 사무직이나 전전하면서 잔신부름이나 하고,나이먹어서도 이렇게 살아야하나..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사이버대나 방통대를 가서 사회복지를 공부해보려 합니다..

근데 모아논 돈도 없고..(사업한답시고 그나마 있던돈 다 쓰고 지금 전재산 적금 처음넣은거 40만원..ㅠㅠ)

 

그래서 생각한게(현재 디지털대학교에 시간제 등록했음.낼까지 제출서류내라는데..ㅠ)일을하면서 공부를 할지 아니면 돈좀 모으고 공부를 할지..결혼도 해야하는데 돈도 모아야 되고..제 미래를 생각하자면 그냥 일하면서 더 나이 먹기 전에 공부를 해야할지.(일하면서 등록금내고 남은돈은 통장에 넣을생각).고민입니다..부모님 모르게 하려구요..(부모님은 적금잘 넣냐 이러시면서 대학가라 이러세요~답답함ㅠ)

 

어떻게 해야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