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힘든 것 같아서 아프네요

구름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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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6년을 사귀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약 1년 정도마다 권태기가 왔었고

그때마다 어떻게 어떻게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몇일 전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더이상 제가 좋지가 않다고,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정으로 만나는 건

더이상 아닌 것 같다구.

어쩔 수 없이 놓아줬습니다.

그러고 몇일 뒤 공적인 일로 만나서 얘기를 하다가

4월까지 서로 헤어진 채 지내보고 그때가서 다시 결정해보자고 얘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전 너무 힘들고 아픈데 그녀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게 더욱 아픕니다

아무렇지 않게 주변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놀러 다니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면 기다려봤자 돌아오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일찌감치 마음을 정리해야 될 것 같은데

그것도 또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