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난다고 반에서 쫒겨난 불쌍한내친구..(웃기지만슬픈얘기)

79892010.02.24
조회449

안녕하세요

저는 한고등학교에 재학중인학생입니다

몇일전에 일어난 제 친구가 겪은

심히 안타까운 일을 말하려고 합니다

제 친구중에 머리숱이 정말 평범한 남들보다도

한 5배?정도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요 정말 머리숱이

대박인 친구가 있어요

원래 남들보다 반도안되는 불쌍한머리숱을 가진

저로서는

이 친구가 정말 세상에서 가장 부러웟습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이 비범한 머리숱에

곱슬기 까지 잇습니다

음.. 잘만 손질하면

물결펌이 샥 나오죠..ㅎㅎ

매직기 고데기? 다필요없습니다

그냥 신의손을가진 몇몇인물들이

손으로 그냥 잡아주기만하면

2분만에 파마가 완성되는 친구죠

그날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아침에

복도에서 친구들끼리 수다를 떨고 잇엇다죠?

시각은 일곱시가 좀 덜됫엇죠(아침)

그런데 그옆을 지나가던

학년부장선생님과 생활부 선생님이 제친구의 머리를 보고는

ㅎㄹ;; 기겁을하셔선 호통을치시고 당장 집에가서

매직을 하든 뭘하든 해서 파마를 피고 오라고 하셧다네요

아침일곱시에;;

불쌍한 제친구.. 하지만 부모님께서

미용실을 하는 덕에 짐싸들고 집에가서 엄마께

말슴드렷더니

뭐 할수없다고 그냥 매직하라고 해서

매직을 했단죠(한달이면 풀린다네요^^;)

그래서 그날 점심시간에 학교에 온 제친구..

아.. 저랑 같이 앉는데 심히 고통스러웟습니다

100억게는 넘어보이는 머리카락 곳곳에

침투해있는 매직약의 스..스멜이....

그친구의 오로라를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 웟습니다

웃으면서 머리만 움직여도 냄새가 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정말 무튼 이런 상황이였는데

그날은 잘 버텻죠 왜냐하믄

급식시간끝나면 6시까지 자습이엿으니깐

선생님을 한분도 만나지 않으셧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날이엿습니다

좀 냄새가 빠졋을까..?오늘은 내 코가 신음을 내지 않을까..?

이런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교실문을 여는순간..

저는 그곳이 잘나가는미용실인줄 알았습니다

휴..아시겟죠?ㅋㅋ

1교시도 회의땜에 담당선샹님이 안들어오셔셔

자습을하고,. 2교시가 되었는데..

그때 터진거죠

문을열고 들어오시던 선생님 하시는말씀이

"이거 누구야!!!!!!!!어떤년이 파마했어!!

빨리 말해 좋게말할때!!!!!"

이렇게 화를 내셧습니다

(원래 좀 막말고 ㅏ욕으로 소문난분이시니 말투는

이해해주세요)

그래도 아무도 안나오자

완전 더 화내면서 불같이 뛰길레

파마아니라 매직냄센데.. 막 이러니깐

더 화내면서 내말이 우습냐?!

(아..이건 쨉도 안됩니다

그 공간에서 이 말을 들어야함

포스쩔고 소리지를때 고막터짐;;)

막 이러니깐 전전긍긍하고있는 내 친구한테

"니 빨리 복도로 나가!!!뭔염치로 여기 앉아있어!!

여기니가 전세냈어?아이고머리야!!!!"

막 이러는 겁니다 불쌍한제친군

바로 나갔죠

그러고는 그 수업1시간 내내

복도한류와 마주하여

온몸이 냉각기가 되버린 제 친구엿습니다

불쌍한 내친구..

지금은 평민머리냄세와 동급이라

잘지내고있지만

지금도 그선생님만 보면 반애들이

치를떤답니다(원래 비호감이셧지만..)

음..아 .. 어떻게 끝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