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들어가는 뇨자입니다진짜 혼자서는 도저히 머리가 안돌아가서 톡커 분들께 묻고싶습니다 고1때 죽어라 좋아한 같은 학교 남자 애가있었습니다왜 좋아했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뭐 나름 저한텐 첫사랑입니다지 좋아하는거 지도 잘알고있었고요 걔가 저한텐 눈길도 안주니 1년정도 좋아하다가 마음을 접었지요 그뒤로 다른 남친도 사귄적도 있고 어째튼 잊고살았어요 근데 2년뒤 수능치고 난뒤 대학에서 방학동안하는 특강같은걸 들으러 갔는데그 애가 있는 겁니다뭐 겨울방학끝나고 종강파티(?) 비스무리한거하면서 또 서로 바뀐번호 교환하고가끔 친구들과 모임에서 만나다보니 또 좋아해 버렸습니다 고1때는 바보같을정도로 순진해서 밀땅(밀고당기기)따윈 없었기에 ㅋㅋㅋㅋㅋ그애가 매력을 못느낀거다 생각해서 밀당 열시미 했어요나한테 매력을 느끼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니가 싫다 그냥 친구라서 어쩔수 없이 만나는거다' 라는 식으로 행동했음 어쩌다보니 그애랑 단둘이 영화관에 갔다왔는데뭐 진짜 이때만 해도 별거 없었습니다 근데 다음날 새벽부터 문자와서 사귀재요갠적으로 문자로 그런말 하는거 싫지만출근길 지하철에 있던저는 격한 미소를 참느라고 안면에 경련이 왔어요 글고 살짝 말돌리다가 oㅋ 를 했죠 사귄지 2틀뒤 제가 보낸 문자를 마지막으로 24시간이상 문자한통이 없더군요 솔직히 진짜 진심 걱정했어요근데 저녁에 네톤에 들어가니 접속해있는 그애가 잽싸게 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악 이게 멍미 나중에 어째 연락이 돼서 왜그랬냐고 물어보니뭐 친구가했다 폰을 사촌이 들고있었다 그러는데 뭐.. 믿어준다 치더라도다른방법으로라도 문자나 전화한통쯤 해줄수도 있는데 너무 섭섭했어요 솔삐 저도 사람이니깐 열받아서 몇마디했어요나 싫고 사귄거 후회되면 그냥 질질끌지말고 얘기하라고(제가 싫었다면 깨질기회였음)그러니깐 '미안내일얘기하자'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다음날 제가 저녁에 밧데리 없어서 꺼졌는데문자 세통이 와서'안넝머하니''야''내가 다 잘못했다 제발 한번만 봐죠 시키는대로 다할게'이렇게 와있는거예요 평소에 절대 저런식으로 져주고 사과하는 타입이 아니기에너무 흐뭇했음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만나기로 했지요전 개 들떴습니다 전날 필링하고 뭐 엄마 고수분영양크림 훔쳐바르고 팩도 하고 슈발 저녁 7시 부터 8시까지 약속장소에서 정말 추웠는데기다렸어요 문자오겠지 전화오겠지 잠깐뭐 하고 있겠지 이러면서 바람맞았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난적이없습니다문자를 해도 쌩깝니다 이색히 왜이러는거임 전생에 뭐우리 원수졋나 저 싫다면 매달릴 생각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람 갖고 놀거면걍 쫌 프리하게 놔줬으면 좋겠음
남자친구가 또라이같아요
이제 대학들어가는 뇨자입니다
진짜 혼자서는 도저히 머리가 안돌아가서 톡커 분들께 묻고싶습니다
고1때 죽어라 좋아한 같은 학교 남자 애가있었습니다
왜 좋아했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뭐 나름 저한텐 첫사랑입니다
지 좋아하는거 지도 잘알고있었고요
걔가 저한텐 눈길도 안주니 1년정도 좋아하다가 마음을 접었지요
그뒤로 다른 남친도 사귄적도 있고 어째튼 잊고살았어요
근데 2년뒤 수능치고 난뒤 대학에서 방학동안하는 특강같은걸 들으러 갔는데
그 애가 있는 겁니다
뭐 겨울방학끝나고 종강파티(?) 비스무리한거하면서 또 서로 바뀐번호 교환하고
가끔 친구들과 모임에서 만나다보니 또 좋아해 버렸습니다
고1때는 바보같을정도로 순진해서 밀땅(밀고당기기)따윈 없었기에 ㅋㅋㅋㅋㅋ
그애가 매력을 못느낀거다 생각해서 밀당 열시미 했어요
나한테 매력을 느끼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니가 싫다 그냥 친구라서 어쩔수 없이 만나는거다' 라는 식으로 행동했음
어쩌다보니 그애랑 단둘이 영화관에 갔다왔는데
뭐 진짜 이때만 해도 별거 없었습니다
근데 다음날 새벽부터 문자와서 사귀재요
갠적으로 문자로 그런말 하는거 싫지만
출근길 지하철에 있던저는 격한 미소를 참느라고 안면에 경련이 왔어요
글고 살짝 말돌리다가 oㅋ 를 했죠
사귄지 2틀뒤 제가 보낸 문자를 마지막으로 24시간이상 문자한통이 없더군요
솔직히 진짜 진심 걱정했어요
근데 저녁에 네톤에 들어가니 접속해있는 그애가 잽싸게 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악 이게 멍미 나중에 어째 연락이 돼서 왜그랬냐고 물어보니
뭐 친구가했다 폰을 사촌이 들고있었다 그러는데 뭐.. 믿어준다 치더라도
다른방법으로라도 문자나 전화한통쯤 해줄수도 있는데 너무 섭섭했어요
솔삐 저도 사람이니깐 열받아서 몇마디했어요
나 싫고 사귄거 후회되면 그냥 질질끌지말고 얘기하라고
(제가 싫었다면 깨질기회였음)
그러니깐 '미안내일얘기하자'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다음날 제가 저녁에 밧데리 없어서 꺼졌는데
문자 세통이 와서
'안넝머하니'
'야'
'내가 다 잘못했다 제발 한번만 봐죠 시키는대로 다할게'
이렇게 와있는거예요
평소에 절대 저런식으로 져주고 사과하는 타입이 아니기에
너무 흐뭇했음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만나기로 했지요
전 개 들떴습니다 전날 필링하고 뭐 엄마 고수분영양크림 훔쳐바르고
팩도 하고 슈발
저녁 7시 부터 8시까지 약속장소에서 정말 추웠는데
기다렸어요 문자오겠지 전화오겠지 잠깐뭐 하고 있겠지 이러면서
바람맞았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난적이없습니다
문자를 해도 쌩깝니다
이색히 왜이러는거임 전생에 뭐우리 원수졋나
저 싫다면 매달릴 생각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람 갖고 놀거면
걍 쫌 프리하게 놔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