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손금 보고 나서 만났던 훈남의 정체!!

솔로녀2010.02.25
조회109,665

우선, 김연아양 금메달 축하 부터 해주고 시작해 볼까요? ^^;

 

연아양!!금메달축하해용!!!폭죽짱

 

쏠로녀 싸이 공개나 해볼까용?( 투데이~냠냠♥)

http://www.cyworld.com/zzuyastory 죽어가고 있습니다..

(위에 집도 지어 놨어용~ 살려주세용 ㅋㅋㅋㅋ)

 

자고 일어 나면 톡이 된다는 그말..맞습니다! 맞구요 ㅋㅋㅋ

아.. 글재주도 없고 내용도 재미 없는데..톡에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흐흐

( 운영자님..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짤리고 싶은건 아닌지요..ㅋㅋㅋ)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고맙고 또 감사 합니다 윙크

 

톡커 님들 저두 손안이쁜거 압니다 ㅋㅋ 그래도..저는 행복합니다 ㅋㅋㅋ

( 톡된거 자체로 저는 아주아주 행복합니다 ㅋㅋㅋㅋ)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보고 리플도 달아 드렸는데요..ㅋㅋㅋㅋ

그중..저를 아주 빵터지게 하신 분이 계셨습니다..ㅋㅋ

끼고있는 반지가..쇠...쇠....쇠고올무..쇠골무..아닙니다 엉엉

쇠골무 아니고..쇠반지 <<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원하시면...택배로 보내 드릴 의향도 ㅋㅋㅋㅋㅋ

 

 

-------------------------------------------------- 고맙습니다!!!사랑

 

 

 

안녕하세요~내년이믄 서른인 29의 처자(?) 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일들을 적어 볼까 하고 요로코롬...끄적여 봅니다.음흉

(다들 이런 식으로 시작 하더라구요,부끄)

 

요즘 유행 하는 ~음 어투로 써보겠음.아래 내용에 의한 혈압은 책임 지지 않겠음.

 

지난 일요일 늦은 점심을 먹고, 혼자 인사동 갔음.(난쏠로니까~)

엠피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들으면서 여기 저기 구경 했음.어느덧 해가 사라졌음.

집에 가려고 나오던 길이였음.손금 보는 아저씨가 유난히도 눈에 들어 왔음.

 

나는 그런거 믿지 않는 편임.근데 그날 따라 왜그랬는지 손금이 보고 싶어 졌음.

한번쯤 괜츈하겠다~싶어서 들어 갈까 말까 하다 다리도 아프고 춥기도 해서

무작정 얼굴 드리댔음.안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둘이 있었음.

" 저 밖에 추워서 그런데 안에서 기다려두될까요~ " 라는 말을 던졌음

아저씨가 들어오라그랬음, 학생들 나 이상한 눈으로 쳐다 봤음.

나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갔음. 같이 얘기 들으면서 학생들 끝나길 기다렸음.

5분정도가 지난후 내 차례가 왔음. 내 오른쪽 손바닥 살포시 보여 줬음.

아저씨. 한동안 말이 없이 내 손바닥만 쳐다봤음.그래서.반대쪽 손도 보여 줬음.

 

아래 내 손바닥 사진임부끄 

아저씨가 흠칫놀랬음 (나두 요즘 들어 내 손금이 신기 하단걸 느낌ㅋㅋ)

놀라신 아저씨도 마음을 진정 시켰음 서서히 입에 모터 달았음.

이런 저런 손금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음( 내용은..비밀~쉿)

그렇게 30여분 동안 아저씨와의 담소를 주고 받은후~

 

집으로 가기 위하여 밖으로 나와 종각역으로 갔음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 지하철..어느 방향 인지 알수 없어 두리번 거렸음

누가 보면 지하철 처음 타는 걸로 보이는 모습 이였음.

그 순간 왠 훈남이부끄 내 어깨 툭툭 건드렸음.

엠피의 볼륨이 최대인 덕분에 그훈남이 부르는 소리는 듣지 못했음.

그 훈남의 머리 부터 발끝 까지 쭈~욱 살펴봤음.

(오오오!! 이게 말로만 듣던 헌팅인 것인가!! 크오오오오!!!흐흐)

 

그 훈남은 초간단으로 나에게 한마디 날렸음.

" 죄송하지만 학교 실습 때문에 설문 조사좀 하려고 하는데 시간 되세요? "

 

저는 해맑은 얼굴로 외쳤음

" 넵! 시간 남아 돌아요!! 뭘 해드리면 되나요? 음흉 "

 

그 훈남은 고맙다는 말과 함께 나를 근처에 있는 식당 테이블? 같은 곳으로 데려 갔음.

그렇게 시작된 훈남 과의 대화. 한5분 정도 지났을 무렵..

슬슬 이 훈남의 정체를 알게 되었음.말로만 듣던.도를 아십니까?

속으로 조심해야지! 라고 생각 하면서도 슬슬 말려 드는 나를 발견 할수 있었음한숨

덕분에. 거금 만원이라는 돈을 내어 주면서 훈남의 포스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었음.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나는 전생에 나라를 지키는 대장군 이라 그랬음,

(나 여잔데도 어릴때 장군감 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음ㅜㅜ)

내가 전생에 살생을 많이 해서 내주변에 귀신 있다 그랬음,

나 솔직히 조금 쫄았음.귀신 덕분에 내가 힘들다 그랬음.

내가 안힘들려면 제를 지내야 하는데 조금 멀리 가야 한다 그랬음.

이상한곳 아니라 공부방 같은 곳이라 그랬음. 그 순간 나 정신 차렸음.

 

나 그때 부터 훈남한테 질문 던지기 시작 했음.

 

이름이 뭐임? 몇살임? 사는곳은 어디임? 여자친구는 있음? 핸드폰 번호는 뭐임?

저녁은 먹었음? 이상형이 뭐임? 왜 이런거함? 배안고픔? 밥먹을래요?

내 질문에 황당해 했음.그리고 내가 던진 질문에 이상한 표정으로 계속 나쳐다 봤음.

그러면서도 꿋꿋 하게 제 지내러 가자 협박 했음.

 

나도 꿋꿋 하게 한마디 날렸음!

"나랑 저녁 먹고 데이트 하면 가주겠음! 그전에는 안갈꺼임!"

 

이 훈남. 나를 개나리색조카신발  표정으로 쳐다 보기 시작 했음.

내가 훈남한테 작업 거는 걸로 알았는지 점점 느슨해 지기 시작했음

나 기회다 싶어서 내 물건 다 챙겨서 화장실간다고 말하고 도망 나왔음.

밖으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 계단에 앉아서 아는애 한테 전화 했음.

훈남 아직도 나 기다리면서 종이에 뭐 적고 있음.

난 만원 날리고 내 주변에 귀신 있는거 알았음.

그훈남 덕분에 종각역에서 종로까지 계속 걸었음.. 미친듯이 걸었음.

그날 따라 더 추운거 같았음. 내 주변에 귀신들도 함께 걷는거 같았음.

만약에 만약에, 그 훈남이 이거 본다면, 나보고 제 지내러 가자고 할까봐 무서움.

그 훈남 내 스타일 아니였음! 담부터 훈남이 말걸어도 쌩까고 갈거임.

 

요즘 세상 훈훈 하지 않음. 참으로 무서움.

멀쩡한 훈남이 도를 아십니까 < 하고 다님.

집에서 학비 대줬더니 도를 아십니까 배우고 다님.

 

훈남씨! 집에서 그런거 하고 다니는지 알고 있음?

 

스크롤 압박 암쏘쏘리벗알라뷰~ 다그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