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Ada2010.02.25
조회203

물론 이영화를 보고 잠든 이들도 많다고들 하지만

그만큼 지루하다고 아 저예산영화가 다그렇지뭐 라고 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저예산 영화치고 정말 대박쳤다고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더 많다

정말 그렇기도 했고 내생각도 그래ㅎ

이런 음악을 다룬 영화들을 보면 영화스토리에 비중을 둬야할지

음악에 비중을 둬야할지 고민하는게 왠지 눈에 보일때가 있는데

이영화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잡고 음악에 더 치중한 게

뚜렷이 드러난다

그도 그럴것이 실제로 글렌헨사드가 음악에 욕심이 좀 많은거같다

ㅋㅋ 나중에 영화가 대박이나고 자연스레 ost앨범또한 잘팔리자

정말 전국투어하며 노래를 부르고 다니시니까..

물론 스웰시즌의 이름으로 둘이 같이 다녔지만!

유명한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라디오에서 한번 그랬던거 같은데

김태훈이었나 ; 아무튼 욕심이많아요- 라며 ㅋㅋ 그때 좀 실소 했다

아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구나 ㅋㅋ싶어서

에효 ㅋㅋㅋ그래서라기보다 일단 노래자체가 정말 좋다

특히 누구나 한번쯤 들었을법한 falling slowly를 언급안할수가 없는데

그거같은경우는 정말 중간중간 여자의 하모니 멜로디가 너무 좋다(개인적으로)

반복되는 선율이 지루할 수도 있는데 미묘하게 감정을 조금씩 조금씩 바꾸는게

단순한 가사인데도 마음이 뭉클 하게 만든다

노래란 원래 그런것이지만 ㅎ글렌의 목소리를 듣고있으면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정말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란게 이런목소리를 말하는거같다

원스 ost는 워낙 좋은노래가 꽤많아서 딱집어서 하나만 추천할수가 없다

ost란게 뮤직비디오와는 뭔가 다른 상황에 맞게 음악이 깔리는거라

영화를 안보고 ost만 찾아듣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falling slowly같은경우도 실제로 영화를 안본사람에게 추천했다가

이게모? 좋긴좋은데.. 이런반응을 얻은적이 있어서

-_- 너영화보고 다시얘기하자

라고했던 기억이 있다

 

If you want 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say it to me now

이거 정말 잔잔하게 흐를줄만 알다가

진짜 하이라이트가면 완전 폭발한다

 

(이부분부터)cause this is what you've waited for

your chance to even up the score

and as these shadows fall on me now

I will somehow

cause I'm picking up a message lord

and I'm closer than I've ever been before

 

so if you have something to say

say it to me now

 

이영화가 저예산영화에 다큐멘터리같고 화질도 좋지않았지만

실제로 대출받아서 산 핸드캠으로 촬영한 영화다

몇억씩 쳐들어가며 찍는 헐리우드 s/f영화보다

이런 잔잔한 감동에 음악까지 주는 영화가 훨 낫다고 생각한다

 

한번더봐야지

이번엔 정신 번뜩차리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