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서 여신을 만났습니다!!

바리바리2010.02.25
조회914

어느덧 솔로 인생 3년 차입니다

 

 

힘든사랑으로 자신감도 잃고

 

다신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

 

거기다 군대에 가게 되면서 정말 여자라고는

 

구경도 할수 없는저도

 

어느덧 병장이 되고 운좋게 휴가 를 받아서

 

즐거운 3박4일 을 지내고오는 2호선 전철 안이었습니다

 

가만히 서서 앞을 보다가

 

제 앞에 앉아서 책을 잃던 여자분이 계시더군요

 

어떨결에 눈이 마주쳣는대

 

아 그기분이란 정말 무슨짓을 하더라도 친구로라도 남고 싶은(보쌈하고싶은 기분ㅠㅠ)

 

그런 분이었습니다

 

요즘 티비에서 여성아이돌이다 뭐다 하면서

 

너무 이쁜여성분들이 많이 나오는대

 

그분은 그런 아이돌 가수 보다는 이쁘지는 않았지만

 

 정말 제 이상형 그자체  꼭 인연을 맺고 싶은 그런 분이셧어요...

 

30분을 가슴조리며 어쩌지 란 생각으로 어슬렁 거리는대 선릉 역에서

 

내리시더라고요

 

이렇게 보내면 정말 군대 올때 솔로로 온거보다 더 후회할거 같아서

 

따라 내렸습니다

 

그리고 어줍잔게 따라가서 연락쳐를 물었죠

 

물론 제가 군바리라서 얼굴이 좀 가난하게 보여서 인지(루져여서인지 ㅠㅠ)

 

 

남자친구가 있다며 살짝 미소지으며 죄송하다고 말씁하시며

 

연락쳐 를 주지 않으셨는대...하 ...

 

아무 남자 한테나 번호를 주던 옛 연인 과는 다른 그모습에

 

더 가슴이 뛰었습니다...하지만

 

저도 신분이 군인이고 완강한 그분 모습에

 

몇번 더 부탁하고싶었지만 그져 죄송하다는 말로 돌아 섰네요

 

지금이라도 다시본다면 제발 친구라도 좋다고말하고 싶네요 ...

 

후회는 안해요 제 나름 대로 노력했으니까요 ..

 

하지만 벌써부터 조금씩 제 머릿속에서 잊혀져가는 그분 모습이..

 

마음 아프고 안타까울 뿐이에요.. 다시 만나고 싶네요 ...

 

선릉역에서 만난 아름답고 다소곳한 그녀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