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잇, 언니오빠동생들 ~ 올해 스물두살액면가는 고등학생 초반(죄송ㅋㅋㅋ하지만.....그래도....... 아 ㅈㅅ) 된 톡커임....ㅋ 나만 웃긴거지만..ㅋㅋ 나도 톡좀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적슴....난 언어장애가 조금 있는지 ; 말은 재미나게 못씀.. 걍 대충 적겠씀.; 분명 나는 나만 웃긴거라 했슴. 재미 없을꺼 뻔히 알면서 읽고나서 뭐라하기 없음.나는 절대 정신적피해보상 따위 책임지지않슴. 무튼 이야기는 .. 이렇다는........↓꼬칭꼬칭 어느 날 아침 2살차이 쌍둥이같지만 쌍둥이같지않은(?) 우리 언니가나한테 여기 부엌 건조대 위에 있던 삶은계란 두개 먹었냐고 했음.평소엔 내가 잘 줏어먹긴 하지만 그날은 정말 안먹었으니까 안먹었다 했음ㅋㅋ..;;살짝 무언가가 찝찝하고 찔렸지만 난 진짜 안먹었으니까...사실 그 전날 식탁에 있던건 좀 먹긴 했슴... 하지만 정말 거기 건조대위에 있던건내가 아님................아닐꺼임.. (사실 기억이 안났슴.. 그게 그건지 저건지.. 내가 뭐 한두번 줏어먹어야지.. 무의식중에 먹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언니는 이상하다며, "아빠가 먹었나 ?" 라며 걍 갔슴....ㅋ자꾸 그날따라 내 마음이 도둑질을 한것마냥 이상했슴..;; 그리고 그날 저녁이되고, 난 퇴근ㅋ 키키키ㅣ키키키킼ㅋㅋㅋㅋ 아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키킼으히히히히으헤헤헤흐으흐흐흐흐(나 취직한지 이제 이주째임.....)송내역에서 일하는 나는 전철로 우리집쪽 역까지 한시간거리. 버스 갈아탐.다 서서 감, 가는동안 쉬아 터질라할때도 있고, 다리가 끊어질라칼때도 있슴.집 도착.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 끓여먹으려고 청양고추 팍팍 넣고 끓이는 중...(나 라면 진짜 잘끓임, 끓여드리고싶지만 귀차니...즈ㅡ.ㅇ...ㅁ....)다 넣고 고추가루부대 투하, 아차, 계란.. 이라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었슴ㅋㅋ 계란들이 이열종대로 쭈르르륵 치질방석에 앉아있는데, 저건 너무 씨꺼매, 저건 점박이야.. 저건 뭐 깃털로 치장했나,, 계란넣다가 깃털도 들어갈지 몰라,, 저건 ㅋㅋㅋㅋㅋ우키키키킼키ㅣㅋㅋ응가묻었어 ㅋㅋㅋㅋㅋ좀 씻어라..이런 생각중에 앞에 좀 묵직하게 생긴 계란 있슴.(내가 볼땐 솔직히 잘생긴 계란이였슴.)이게 좋겠다며 골라서 대리석으로 된 싱크대에 탁 쳤는데 "턱"소리남.(모르시는 분들 있을까봐 알려드리는데, 보통 날계란 "턁"소리남)그.. 끈적한.. 흰자가 안 흐름, 잘 안깨졌나 했슴.라면속에 얘도 넣을려고 반으로 살짝 쪼개는데도 안흐름.....사실.. 정말 최악의 생각이지만.. 병아리가 채 되지못한 아이가 들어있을까봐마음 아프게 봤는데.... 흰색...읭? 흰색 ????/ 보니까 삶은 달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거실에서 티비 보구 있었슴.. 올림픽 거시기 보고 있었슴.아빠한테 "아빸ㅋㅋ삶은계란 아빠가 냉장고에 넣어놨어 ?ㅋㅋㅋ" 라고물었더니 아빠가 흔들어봤는데 뭔가 흔들 흔들 거리는거 같아서날계란인줄 알고 깨질꺼 같아서 안전하게 냉장고에 넣어뒀다고 함 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아 맞다 ~ ! 식탁위에서 돌려보면 알았을텐데 !그런 방법을 까먹고 있었네 !"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던 사랑스런 우리 아빠 ㅋㅋ허허허허허헣, 너털웃음 지으면서 넘어가려함 ㅋㅋ그건 다음날 아침 회사에 가져가서 먹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저녁에 비빔밥 먹으려고 준비함....(읽는사람들 대부분 눈치깠을듯?)ㅋㅋ계란후라이 할려고 냉장고에서 계란 꺼냄,ㅋ하나 남은 계란이 살짝 금이가 있길래그 금간 부분 살짝 눌러서 반으로 쪼갤라 했는데..내 족발같은 손에서 어제의 그 묵직한...... 느낌이 남...보니까 어제의 그 삶은계란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좀 사차원이라 말도 저럼 ;)생각해보니 언니가 삶은계란 두개 못봤냐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틀에 걸쳐 두번 속았슴 ㅋㅋ 똑같은 일을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결국엔 비빔밥에 계란후라이 없이 먹었다능........ 근데 김가루도 없어서 그냥 나물에 밥에 고추장에.. 사실 참기름도 없어서...ㅠㅠㅠㅠ.... 그냥 그렇게 먹었다능....ㅇ 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재미 없는 가족사지만 난 이런 아빠가 너무 좋음 ^.^* 더 하고싶은 말도 있지만ㅠㅠ재미없다고 톡커들 일어설까봐 걍 조용히 잠이나 자겠슴. 사실 톡좀 읽고....그날 웃겨서 찍었던 계란...ㅋㅋ 하고 아부지사진 몇장 !! 이건 ㅋㅋㅋㅋ 내가 말한 그 첫번째 잘생긴 삶은계란. 이건 우리아빠 초반에 엄청 운동해서 보디빌딩?보디빌더? 대회 나가서나이때에서 1위탄거 ㅋㅋ 그러나 지금은 우리아빠 뱃ㅅ... 아니 인격이 엄청 많음푹신한 우리아빠 ㅋㅋ 이건 작년 추석때 시골 내려가서 나랑 같은 포즈로 ㅋㅋㅋㅋ 찍은거 ㅋㅋㅋㅋㅋ 이것도 추석때 내려가서 찍은건데 ㅋㅋ 늘어난 매이랴스?...매랴스?..ㅠㅠ?뭐라하지....ㅋㅋㅋㅋㅋ 무튼 ㅋㅋㅋㅋㅋ 그거 입구 ;엄마가 옆에서 잔소리 하니까 휴지로 귀막은 우리아빠ㅋㅋㅋㅋㅋㅋㅋ이날 정말 많이 웃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렇게 웃지만, 항상 일에 쳐지고.. 정말 예전보다축 쳐진 어깨를 볼때면 내가 잘해야겠다.. 효도해야겠다.. 그러는데도 잘 안되고..아빠의 뒷모습을 볼때마다 아.. 세월이 느껴지는거 같기도하고..회사가서 얼마나 힘들었을까란 생각도 하기도 하고..아버지라는 이름때문에.. 기둥이 되기 위해서 힘든것 티 안내려고 하고..강인하다 느꼈던 아버지가.. 우리들 뒤에서 눈물 훔치는 모습 몰래 본적도 있고........그러는 모습보면서 솔직히 많이 속상하기도 해요.. 크큭 그냥 이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아버지 모두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ㅠ,.ㅠ화이팅 ! 아빠 말로는 잘 표현 못해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갑자기 왜 이런 코드로 나갔는지는 몰라도 ㅠㅠ 울아빠 보구싶당.. 힝...ㅠㅠ5
[사진有]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아부지의 계란걱정덕분에 ~!!♥
하잇, 언니오빠동생들 ~ 올해 스물두살
액면가는 고등학생 초반(죄송ㅋㅋㅋ하지만.....그래도....... 아 ㅈㅅ) 된 톡커임....
ㅋ 나만 웃긴거지만..ㅋㅋ 나도 톡좀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적슴....
난 언어장애가 조금 있는지 ; 말은 재미나게 못씀.. 걍 대충 적겠씀.;
분명 나는 나만 웃긴거라 했슴. 재미 없을꺼 뻔히 알면서 읽고나서 뭐라하기 없음.
나는 절대 정신적피해보상 따위 책임지지않슴.
무튼 이야기는 .. 이렇다는........↓꼬칭꼬칭
어느 날 아침 2살차이 쌍둥이같지만 쌍둥이같지않은(?) 우리 언니가
나한테 여기 부엌 건조대 위에 있던 삶은계란 두개 먹었냐고 했음.
평소엔 내가 잘 줏어먹긴 하지만 그날은 정말 안먹었으니까 안먹었다 했음ㅋㅋ..;;
살짝 무언가가 찝찝하고 찔렸지만 난 진짜 안먹었으니까...
사실 그 전날 식탁에 있던건 좀 먹긴 했슴... 하지만 정말 거기 건조대위에 있던건
내가 아님................아닐꺼임.. (사실 기억이 안났슴.. 그게 그건지 저건지.. 내가 뭐 한두번 줏어먹어야지.. 무의식중에 먹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이상하다며, "아빠가 먹었나 ?" 라며 걍 갔슴....ㅋ
자꾸 그날따라 내 마음이 도둑질을 한것마냥 이상했슴..;;
그리고 그날 저녁이되고, 난 퇴근ㅋ 키키키ㅣ키키키킼ㅋㅋㅋㅋ 아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키킼으히히히히으헤헤헤흐으흐흐흐흐(나 취직한지 이제 이주째임.....)
송내역에서 일하는 나는 전철로 우리집쪽 역까지 한시간거리. 버스 갈아탐.
다 서서 감, 가는동안 쉬아 터질라할때도 있고, 다리가 끊어질라칼때도 있슴.
집 도착.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 끓여먹으려고 청양고추 팍팍 넣고 끓이는 중...
(나 라면 진짜 잘끓임, 끓여드리고싶지만 귀차니...즈ㅡ.ㅇ...ㅁ....)
다 넣고 고추가루부대 투하, 아차, 계란.. 이라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었슴ㅋㅋ
계란들이 이열종대로 쭈르르륵 치질방석에 앉아있는데, 저건 너무 씨꺼매, 저건 점박이야.. 저건 뭐 깃털로 치장했나,, 계란넣다가 깃털도 들어갈지 몰라,, 저건 ㅋㅋㅋㅋㅋ우키키키킼키ㅣㅋㅋ응가묻었어 ㅋㅋㅋㅋㅋ좀 씻어라..
이런 생각중에 앞에 좀 묵직하게 생긴 계란 있슴.(내가 볼땐 솔직히 잘생긴 계란이였슴.)
이게 좋겠다며 골라서 대리석으로 된 싱크대에 탁 쳤는데 "턱"소리남.
(모르시는 분들 있을까봐 알려드리는데, 보통 날계란 "턁"소리남)
그.. 끈적한.. 흰자가 안 흐름, 잘 안깨졌나 했슴.
라면속에 얘도 넣을려고 반으로 살짝 쪼개는데도 안흐름.
....사실.. 정말 최악의 생각이지만.. 병아리가 채 되지못한 아이가 들어있을까봐
마음 아프게 봤는데.... 흰색...읭? 흰색 ????/
보니까 삶은 달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거실에서 티비 보구 있었슴.. 올림픽 거시기 보고 있었슴.
아빠한테 "아빸ㅋㅋ삶은계란 아빠가 냉장고에 넣어놨어 ?ㅋㅋㅋ" 라고
물었더니 아빠가 흔들어봤는데 뭔가 흔들 흔들 거리는거 같아서
날계란인줄 알고 깨질꺼 같아서 안전하게 냉장고에 넣어뒀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아 맞다 ~ ! 식탁위에서 돌려보면 알았을텐데 !
그런 방법을 까먹고 있었네 !"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던 사랑스런 우리 아빠 ㅋㅋ
허허허허허헣, 너털웃음 지으면서 넘어가려함 ㅋㅋ
그건 다음날 아침 회사에 가져가서 먹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저녁에 비빔밥 먹으려고 준비함....(읽는사람들 대부분 눈치깠을듯?)ㅋㅋ
계란후라이 할려고 냉장고에서 계란 꺼냄,ㅋ
하나 남은 계란이 살짝 금이가 있길래
그 금간 부분 살짝 눌러서 반으로 쪼갤라 했는데..
내 족발같은 손에서 어제의 그 묵직한...... 느낌이 남...
보니까 어제의 그 삶은계란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좀 사차원이라 말도 저럼 ;)
생각해보니 언니가 삶은계란 두개 못봤냐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틀에 걸쳐 두번 속았슴 ㅋㅋ 똑같은 일을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결국엔 비빔밥에 계란후라이 없이 먹었다능........ 근데 김가루도 없어서 그냥
나물에 밥에 고추장에.. 사실 참기름도 없어서...ㅠㅠㅠㅠ.... 그냥 그렇게 먹었다능....ㅇ 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재미 없는 가족사지만 난 이런 아빠가 너무 좋음 ^.^* 더 하고싶은 말도 있지만ㅠㅠ
재미없다고 톡커들 일어설까봐 걍 조용히 잠이나 자겠슴. 사실 톡좀 읽고....
그날 웃겨서 찍었던 계란...ㅋㅋ 하고 아부지사진 몇장 !!
이건 ㅋㅋㅋㅋ 내가 말한 그 첫번째 잘생긴 삶은계란.
이건 우리아빠 초반에 엄청 운동해서 보디빌딩?보디빌더? 대회 나가서
나이때에서 1위탄거 ㅋㅋ 그러나 지금은 우리아빠 뱃ㅅ... 아니 인격이 엄청 많음
푹신한 우리아빠 ㅋㅋ
이건 작년 추석때 시골 내려가서 나랑 같은 포즈로 ㅋㅋㅋㅋ 찍은거 ㅋㅋㅋㅋㅋ
이것도 추석때 내려가서 찍은건데 ㅋㅋ 늘어난 매이랴스?...매랴스?..ㅠㅠ?
뭐라하지....ㅋㅋㅋㅋㅋ 무튼 ㅋㅋㅋㅋㅋ 그거 입구 ;
엄마가 옆에서 잔소리 하니까 휴지로 귀막은 우리아빠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정말 많이 웃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렇게 웃지만, 항상 일에 쳐지고.. 정말 예전보다
축 쳐진 어깨를 볼때면 내가 잘해야겠다.. 효도해야겠다.. 그러는데도 잘 안되고..
아빠의 뒷모습을 볼때마다 아.. 세월이 느껴지는거 같기도하고..
회사가서 얼마나 힘들었을까란 생각도 하기도 하고..
아버지라는 이름때문에.. 기둥이 되기 위해서 힘든것 티 안내려고 하고..
강인하다 느꼈던 아버지가.. 우리들 뒤에서 눈물 훔치는 모습 몰래 본적도 있고........
그러는 모습보면서 솔직히 많이 속상하기도 해요.. 크큭
그냥 이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아버지 모두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화이팅 !
아빠 말로는 잘 표현 못해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갑자기 왜 이런 코드로 나갔는지는 몰라도 ㅠㅠ 울아빠 보구싶당.. 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