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홍대냉면집에서 폭소한 사건

비빔밥2010.02.26
조회326

 

 

안녕하세요 ~

이번에 10학번 새내기입니다ㅎ

20살이 되니까 할수 있는게 너무많더라구요

홍대 클럽에 한번갔는데 너무 끊기힘들더라구요

네네..그렇습니다 클럽 죽수니..........아직은 아니에요~.~.....z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저에게 쉬는날은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유일한 낙 클러빙~ 

ㅋㅋㅋㅋㅋㅋ

 

그날도 신나게 놀다가 아침에 나와서 제 친구는 냉면을먹고,

저는 비빔밥을먹는데 (짱 굳)

저에게 연락처를 물어봤던 남자분이 친구와 저희 옆테이블에서 냉면을 드시고계신거에요

저는 그때 정중히 남자친구가있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집에갔는데

친구와 냉면먹는동안  저도 모르게 옆테이블에 계속 신경이쓰이고-

  그분들 얘기하는걸 스치듯이 듣고있었는데,

 

 

 

-옆테이블의 대화-

그 남자 친구분: 너 클럽에서 그 예수님 머리한사람 봤어?

     그 남자분 : 예수님 머리???? 아 그 머리예수님~ 봤어 춤잘춰4%#^%^$#^#&^&

 

 

 

대충 이런 내용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런데.....저 ...

분명히 대화는 제 친구와 하고 있었지만 귀는 그 쪽을 향해 있었습니다._0-.

그 때,

제 친구가 저에게 말을걸어왔어요

 

 

 

제 친구 : 야 그 나시티 입고 온 오빠 오늘 또 봤잖아

      나  : 뭐?!!!!!!!진짜???또  예수님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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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예수 님

예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 저도 모르게 옆테이블에 신경쓰다보니 나시티오빠라고

말해야 될껄....예수님 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저 친구랑 빵터지고 ....식당 테이블에 엎드려서.....웃음참지도못하고 상체 들썩거리기 몇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그칠쯤옆테이블보니... 옆테이블에서 저희 하는 얘기를 들었는지

빤히쳐다보시더라구요...ㅋ 차라리 웃어주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는동안 고개숙이고 자숙하는듯이 밥먹었어요 ㅎ..

 

 

여러분도 이런 일 있지않나요 ??????ㅋㅋ..

나도 모르게 옆에서 하는얘기듣다가 내 입에서툭하고 튀어나오고,

문자하다가 옆에서 누가 말하고 있으면 그 말 그대로 문자로 쓰고있고..... 

 

..(나만그래?????.?-3-)...

 

아무튼 그 날 집에 와서 잠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 예수님이 생각나 웃겨서 한동안 잠을 못이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3월2일날 개강합니다!!!!!! 이제 클럽은 자제하고 공부에 전념할려구요 ~

10학번들 ! ! 모두 힘내서 놀때도  열심히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자구요

    모두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3^

 

마지막으로 , 김연아 선수 짱 ♡

 

 

헐?예수님을 모욕한 거 죄송해요ㅠ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