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동] 영화「The September Issue」in 대전아트시네마

재키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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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시네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곳. 상업적인 영화보다는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이 주로 상영되는 곳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여기에서 본 첫 번째 영화는 'Paris, Je t'aime(사랑해, 파리)'.

단 하나의 상영관, 필름이 돌아가는 소리, 쾌쾌한 냄새 그리고 알 수 없는 편안함... 내가 아트시네마를 찾아가도록 만드는 요소들이다. 가끔 텅 빈 상영관에서 혼자 영화를 보게 될 때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분이 든다.

                                                                                                                                       

 사람들은 'Fashion'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매우 글래머러스한 패션제국을 떠올린다. 화려한 패션쇼, 매 달 쏟아져 나오는 잡지들, 멋진 의상으로 무장한 모델들.....

 하지만, 영화 '셉템버이슈'에서는 당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패션필드의 가혹한 면들을 볼 수 있다. 그 중심에 서있는 그녀가 바로, 리얼 다큐멘터리 '셉템버이슈'의 주인공이다.

 세계 여성의 치마길이를 좌지우지하는 사람, 세계에서 가장 처음 모든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미리 볼 수 있는 사람, 뉴욕이 파리의 컬렉션을 따라한다는 오명을 벗긴 사람, 모든 컬렉션의 첫 줄에 앉는 사람. 그녀가 바로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다.

 스크린 위엔 그녀의 일과 성공 그리고 가족과 일상이야기가 펼쳐진다. 일을 할 땐 매우 냉정하지만, 자신의 약점은 아이들이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인 그녀가 시사회에 프라다를 입고 나타났다는 재미난 후문.

                                                                                                                                        

Synopsis. 당신이 별 생각없이 집어든 보그지의 탄생비화. 패션전쟁이 시작되는 9월, 기록적인 판매부수의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8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