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중에 완전 큰실수 X싼거 같아요

동혁이형이야2010.03.01
조회105,244

생전 처음되는 톡이.... 이런거라서 죄송합니다

더럽다고 하시는분들 많은 신데요 ㅋ

맞죠 더럽죠 ㅋㅋ 근데 살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는거지요 ㅋ

뭐.. 더럽기는한데 개욕은 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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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이 끝나서 판에서 매일 눈팅만하는 27+ 서울사는직딩입니다 ^^

한 1년전 이야기군요 ㅋ

집은 짓지않겠습니다^^;; 창피해서 ㅋ 톡되면 집짓습니다~^^

 

일년전 4월 어느날.....

전날 과음으로 인해....

아침내내 화장실을 들락 날락거려....

나의 괄약근은... 이미... 제어기능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여자친구와 학원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돌솥밥을 잘하는 한식집이있어서 ㅋ

일부러 버스에서 내려 밥을 먹으러갔습니다~

이리저리 밥을 맛있게 먹고~

물까지 깔끔하게 마셔주고~ ㅋ

밥먹은곳에서 기숙사까지는 한 30분 걸어야했습니다~(기숙사생활중)

여자친구가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

지금은 여친아니지만 ㅋ 그여친 걷는걸좋아해서 뚱뚱하지않았으나...

건장했습니다 ^^

걷는중.... 이상하게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동네가... 시골이라... 어디 화장실을 찾을수도 없고...

그렇게 걷다 보니... 배가아픈건 가라앉더군요...

근데.. 약간 간질간질 한게... 가스분출 욕구가 시작되더군요...

그래서 말하는 중간에 살짝 살짝 가스 배출을 했습니다 ^^

개활지라~ 향기는 나지 않을테니까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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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셨지요? 아침부터 혹사당한 나의괄약근은....

가스배출과...물량배출을 구분하지못하고......

같이 내뱉었나 봅니다...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이상하게 가스배출했는데...

엉덩이가 축축한느낌.....

여친이 눈치 챌까봐... 말하는중간 살짝 엉덩이에 손을가져다 댔는데....

축축하고... 아... 약간의 구리구리한 향기....

머릿속은 하예지고...

순간....X됐다....

 

약간은 쌀쌀한 4월이였지만 번개와 같은스피드로.....

아~덥네~ ^^:;

하며... 널스페이스 바람막이를 벗어... 허리에 둘렀습니다...

아시죠?

한물간 대학생폐션인.... 허리에 감아주는거.....

여친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X팔리게 그걸 허리에  왜 메냐면서....

저는 바로 패션테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축축한채... 20분가량을 걸어서 기숙사에 도착해야 정상이였지만....

여자친구... 갑자기 돌아서 가자고 합니다...20분은 더걸리는 그길로....

젠장..........

 

그래서... 40분을 걸어... 기숙사에 도착... 여친과 빠이빠이하고

기숙사 들어와서 씻었습니다...

여친에게 걸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T^T

 

쓰다보니... 재미가 읍네요.. ㅋ

아무튼 저혼자 식겁때린 내용이었네요 ㅋ

이건뭐... 쓰고나니.. 재미는커녕 감동도없는 ㅋ

아무튼 한명이라도 읽고 웃어주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