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어느 처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3년전 저는 아버지를 벽제에 있는 승화원 밑에 있는1 추모의 집에 봉안해두었습니다. 너무나 어린 저였고 여리고 너무나 젊은 엄마에겐 아버지의 죽음은절망이었고 공포였습니다. 그렇기에 비록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던 그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빠가 어디선가 있으시다면 엄마랑 저에겐큰 위안이 될수 있었기에 뿌리는것도 모셔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산 사람은 산다는것처럼 살아있기에, 그리고 생활이 있기에자주 못가보았지만 명절, 제사, 그리고 특별한 일이 있을때 꼭 보고 하러 가곤 했습니다. 며칠전에도 제사일을 앞두고 지방에 있는 신랑님이 참석하기 어려울거 같아서미리 가서 인사 드릴겸 해서 한 2~3개월 만에 아빠를 보러 갔습니다. 가니 때마침 조경과 시설물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 아빠 계신 곳 환경이 좋아진다니 기분 좋았죠. 그렇게 좋은 기분으로 들어셨는데 아직 공사중이긴 했지만철문이던 입부도 유리문으로 바뀌었고 바닥도 깨끗한 대리석으로 바뀌었기에우훗! 한 마음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앞에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붙어두었던 꽃은 수거한다는 안내문을 보았긴 했지만붙어있던 사진까지 없어버렸던 것입니다. 부모님 신혼여행 시절 제일 건강했던 시절이었기에너무나 남다른 사진이었기에 그 사진이 없어졌던 걸 보았을때왠지 아빠를 다시 보내드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에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렇게 우는 것을 보던 저를 보고 신랑이 걱정되었는지 데리고 나오는데 안내문에 사진을 따로 보관하고 있다는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마치 그 안내문은 저에게 아빠가 다시 온것 같은 마치 그런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마음에 사진을 보관하고 있던 곳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전 다시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사진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차디찬 바락에 서류봉투에 편지봉투에 저렇게 나뒹굴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 모습을 보고 전 또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저희 아빠 사진은 못찾았습니다. 보관소 들리기전 사무실에 잠깐 들렸을때 저기 계신분이 미리 넌지시 잘 보관이 안되있다고 애기는 해주셨지만설마 저렇게 까지 보관되고 있을지 몰랐습니다. 저런 내용은 승화원 홈페이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고요. 그 앞에 있는 안내문 찍어왔습니다. 10년 12월 31일 이후에 찾아가지 않으면 다 버린다고 하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가서 마음 안다치시게 미리 꼭 알려주세요.
벽제 승화원에 가족 봉안하신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어느 처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3년전 저는 아버지를 벽제에 있는 승화원 밑에 있는
1 추모의 집에 봉안해두었습니다.
너무나 어린 저였고 여리고 너무나 젊은 엄마에겐 아버지의 죽음은
절망이었고 공포였습니다. 그렇기에 비록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던 그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빠가 어디선가 있으시다면 엄마랑 저에겐
큰 위안이 될수 있었기에 뿌리는것도 모셔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산 사람은 산다는것처럼 살아있기에, 그리고 생활이 있기에
자주 못가보았지만 명절, 제사, 그리고 특별한 일이 있을때
꼭 보고 하러 가곤 했습니다.
며칠전에도 제사일을 앞두고 지방에 있는 신랑님이 참석하기 어려울거 같아서
미리 가서 인사 드릴겸 해서 한 2~3개월 만에 아빠를 보러 갔습니다.
가니 때마침 조경과 시설물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 아빠 계신 곳 환경이 좋아진다니 기분 좋았죠.
그렇게 좋은 기분으로 들어셨는데 아직 공사중이긴 했지만
철문이던 입부도 유리문으로 바뀌었고 바닥도 깨끗한 대리석으로 바뀌었기에
우훗! 한 마음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
앞에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붙어두었던 꽃은 수거한다는 안내문을 보았긴 했지만
붙어있던 사진까지 없어버렸던 것입니다.
부모님 신혼여행 시절 제일 건강했던 시절이었기에
너무나 남다른 사진이었기에 그 사진이 없어졌던 걸 보았을때
왠지 아빠를 다시 보내드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에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렇게 우는 것을 보던 저를 보고 신랑이 걱정되었는지
데리고 나오는데 안내문에 사진을 따로 보관하고 있다는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마치 그 안내문은 저에게 아빠가 다시 온것 같은 마치 그런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마음에 사진을 보관하고 있던 곳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전 다시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사진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차디찬 바락에 서류봉투에 편지봉투에 저렇게 나뒹굴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 모습을 보고 전 또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저희 아빠 사진은 못찾았습니다.
보관소 들리기전 사무실에 잠깐 들렸을때 저기 계신분이
미리 넌지시 잘 보관이 안되있다고 애기는 해주셨지만
설마 저렇게 까지 보관되고 있을지 몰랐습니다.
저런 내용은 승화원 홈페이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고요.
그 앞에 있는 안내문 찍어왔습니다.
10년 12월 31일 이후에 찾아가지 않으면 다 버린다고 하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가서 마음 안다치시게 미리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