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똥 빌린 사건 有

ㅋㅋ2010.03.06
조회1,471

 

안녕하세요 열심히 눈팅만 하는 20女 입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유학을하고 있어요ㅋㅋㅋ3개월 뒤면 2년째가 됩니당

이건 제얘기는 아니고 저랑 친한 동생이야기에요 ㅋㅋㅋㅋㅋㅋ

 

필리핀이 10학년제라 그 동생은 저보다 어린데도 벌써 대학생 1학년이에요

(저는 유학을 늦게온 바람에 이제 고등학교 졸업ㅠ)

 

얘가 약대를 다니는데, 5월부터 watson 이라는곳에서 인턴을 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에요! (watson은 약국이랑은 좀 다른데 무튼 약국 같은 곳...이에요 ㅎㅎ)

그래서 얼마전부터 신체검사?? 같은 걸 해야했데요

소변검사, 혈액검사, 체변검사, 임신테스트 등등

 

피도 왕창 뽑고

임신테스트도 음성으로 나오고

쉬야도 열심히 받아왔더니 쉬야 색깔보고 간호사한테 콜라좀 그만먹으라는 소리도 듣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대변을 받아와야 할 시간..........

 

지독한 변비라는 병을 앓고있는 그녀는 열심히 노력했죠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그녀의 친구들을

어제 봤는데 또봐야한다니 정말 힘들었어요

결국 실패했어요.....

 

 

그 다음날에 다시 도전해야 했습니다....

똥배를 주먹으로치고, 울고......그랬지만 한시간이 넘도록 앉아있었지만 신호가 오지 않았어요... 결국 클리닉 문닫는 시간이 30분정도밖에 안남게되었어요

 

 

 

그녀는 자신이 똥만드는 기계조차도 못된다는 사실에 좌절감에 빠졌어요

 

체변검사를 하지 못하면 인턴을 할수 없기 때문에 그녀는 꼭 건강한 응가 이 필요했어요

그래서...남자친구에게 문자를 하기 시작합니다

(남친분께서는 그녀가 대변검사떄문에 힘들어한다는걸 미리 알고있었어요..)

 

그녀: 오빠 뭐해?

오빠: 나 수업하지 ㅋㅋ

 

 

 

 

 

 

그녀: 나지금 급한데..똥좀..

오빠: 지금....? 나지금 수업중인데..

 

 

 

 

그녀: 지금안주면 나인턴 못해 ㅜㅜ

 

 

 

 

 

 

 

 

 

 

 

 

 

 

오빠: 나 화장실 가는중 ㅋㅋㅋㅋ

 

10분 후.. 자상한 오빠는 휴지로 둘둘 감은 무언가를 가지고 그녀의 학교로 오게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은학교는 아닌데 학교가 가까워요)

 (본 이미지는 오빠가 가져온 무언가와는 전혀 관계가없는사진입니당 출처네이버)

 

 

결국 그녀는 제시간내에 응가 을 제출 할수 있었고

 

몇일 후..

기생충 하나없는 깨끗한 변 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결국 그 동생은 성공적인 대변검사를 마쳤다는..약간 더럽지만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어캐해야하지

무튼

톡되면 똥주인 두명 싸이올릴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