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참여하려합니다!

23여 2010.03.06
조회42,932

헐..........톡-_- 헐........ㅋㅋㅋㅋㅋㅋㅋ

대체왜된건지 의문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리플이 백개넘개달려서.....감사하지만요!

일일이다읽어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정말~~~~~좋은조언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자기일인듯이, 성심성의껏 그래도 혹시 상처입을까,

다정하게 말씀해주시는분들 감동했어용 ㅠㅠ

정말; 일일이감사인사드리고플정도로......감사드려요 ㅠㅠ

 

글고,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저도 정말 해드리고싶은데....... 투데이 터지면 재미날꺼같은데!

저를알아볼, 뭇 후배+선배+동기+사촌들이 두려워요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찾아와주세요 ㅋㅋㅋㅋㅋ 인터넷은강하니까요 , 톡커님들팟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플따윈 (제눈엔) 보이지도않네요 욕없어서좋아요♡

다들 독하게 말씀하셔도, 그래도 다들 각자만의 생각으로 해주시는 조언이라생각하고

기쁘게들을게용♥♥♥♥♥♥

자신의 경험말씀 해주시는분, 주위경험말씀 해주시는분, 철들라고 독한말 해주시는분,

경험이최고다 나가라, 해주시는분, 얼굴 궁금해 해주시는분, 화이팅^ ^ 해주시는분,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얼굴도모르는데, 화이팅~ 요거하나로 뭔가 엄청 힘이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미용실...딱!맞추신분도 계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해라~.~

톡은참신기한곳같아요♥


전, 4학년이지만 꿈도못찾는...

자신감이 바닥으로 치닫을데로 치닫은 어른이되고싶지않은 괴씸한 찌질이에요 ...

졸업반주제에, 목표가 없다는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지만,

어쩌면 아직 젊다고 자기 합리화 시키면서 그렇게 살고 있어요..........

주위에서 아무리 말해도, 자기가 직접 겪기 전까지는 잘 모르잖아요~

저도, 아무리주위에서 늦었다 늦었다해도 ㅋㅋㅋ

제가직접, 취업나가기 직전 상황에서 쪽-잔뜩 팔려가면서

비비적대기 전까지는, 매번 늦잠쳐자고 학교제끼고 그랬네용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저 나름 다른사람한테 피해주지않고, 옳고 바르게 살려고 애쓰고 있어요!

물론제가, 잘하고있다는건 절대 아니에요~

이런 모습을 벗어나기위해 노력하고, 고생하고 또 노력해야죠! 흐흐

그저, 저와같은 모든 대학생 그리고, 방황하는 모든 분들께

화이팅♥ 해주고파요:D

다들, 자신이 실패할거라고 생각하고 살고있진 않잖아요,

난 성공할거다 라고 믿으면서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가며

열심히, 힘들게, 청년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아무튼 다들 응원받을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ㅠㅠ(저도☞☜)

그니까그니까!!!!!!!!!!!!!!!!힘내세요!!!!!!!!!!!!!!!!!!!아악!!!!!!!!!!!!!!!!!!!!!!!!!!!!!!!


아! 마지막으로! 대회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어요 ^ ^

톡되기 하루전에 결정하고 찾아뵙고, 공손~하게 말씀드렸어요 ㅠㅠ

좋은 경험이라서 너무 하고싶었는데, 내려놓고 나니 오히려 편하네요 ㅋㅋ

괜한 현실도피였다는 생각도들고.... 아무래도, 부모님생각해도 무리였던것 같아요

아쉬움도 많지만, 리플중에! 그돈으로 배낭여행가라! 해주신분 계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생각을못했어용'-'

그생각하니까 아쉬움도 사라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용

P.S. JJ 가정교육과 파이팅 (익명의 너네 선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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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23살 여자입니다^ ^

 

우선, 제고민을 들여주시려고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고민이라기 하기보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답답한마음에, 평소 즐겨보던 톡에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결국 결정은 제가하는 것이기에, 무의미한짓이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제가 어떠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건 아닌지, 여러의견 들어보고싶어요

 

음, 심각하게쓰기보단, 즐겁게쓰는게

읽는분들이, 쉽게 읽으실꺼같아서, 좀 톤을 바꿔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키 170에 몸무게는(믿거나말거나)55정도,

평범한 몸에, 얼굴도 평범합니다.

어디가서주목받을만큼, 예쁘지도않고,

아니 칭찬받을만큼 예쁘지도 않습니다(레알진심입니다)

오히려 첫인상은, 그냥 완전 SOSO 에요 ㅠㅠ

그렇다고못생긴건아니에요!!!!!!!!

그냥, 매력있게생겼다는 소리는 좀 들어보고,

뭐랄까-_- 가끔 사진잘나오면 다른사람이 되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얼굴은 좀 조그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픽업된듯해요, 키크고 얼굴작아서...........JUST 그것)

 

아무튼, 그런제가 21살이던해,

치킨집에서 알바중인데, 어떤 미용실원장님이라는 분이.........

손님으로 오셨다가, 저를보시고는 자기소개를 하시면서,

한번 찾아 오라고 하시더군요,(변산...대회인가?-_-나가보라고)

 

그땐그냥, 헐.........뭐지 하면서,

주위친구들한테 "나미인대회픽업되씀ㅋㅋ" 이러면서

장난만치고 지나갔어요,

 

그뒤에도 그가게에, 계속 찾아오셨지만, 저는 계속 웃음으로 (아예 , ^ ^) 지나갔구요,

나가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요,

제 미모를 저는 사랑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주위사람은 흠씬 사랑하지는 않는다는 확신정도는 있었거든요(feat.거울)

 

그러다가, 그가게를관두고

그단골손님(원장님ㅎ.ㅎ)과도빠빠이했죠

 

그리고, 다른 가게에서 또 알바를 하게되었는데

작년...거기에 또 그 원장선생님이! 오기시작한겁니다!!!!!!!!!

그때하도, 와라와라넌와야된다, 민망하게 하셔서.............

일부러 모르는척 하고 다가갔는데

"몇분이세요^ ^"(알바가게멘트)

하는순간, 저는또 픽업 어게인~

 

그뒤로도 몇번인가 와라, 마라 말은 많으셨지만

저는 항상 아예^ ^ 하고 지나갔었는데.....................

 

올해..........저는 꿈(따위없고신입생오티를염치없이끼고픈)의 4학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딱히 목표가 없이 살다보니,

부모님이 항상 -_- 저의 얼굴을 보기 괴로워 하시던중,

어머니가 갑자기 그말을 꺼내시는겁니다~~~~~~~~~~~

그리고는 일은 진행되어갔습니다....

"그거, 어찌됬냐 한번 연락해봐라"

"넴 낼만나고올게요"

요렇게 급결정

 

연락드리고 찾아가서,

상담받고 돌아오고, 고민한 이후 어머님과도 상담 ㄱㄱ,

오늘 낮 상담까지.............. 참 원장님 힘들게 하면서 고민의 연속입니다

 

 

우선, 상담내용을 요약하자면

1. 어머님은 "춘향제"에 절 내보내고 싶어 하십니다(급욕심)

2. 저는 솔직히 춘향제는 정말 자신 없습니다, 제가 그런 전통적인 쪽에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3. 원장님은 "벚꽃아가씨"를 추천하십니다

4. 원장님도 저를 "춘향이"에 극구 추천하진 않으십니다.................후

5. 즉, 원장님도 저는 그저 "벚꽃(*지방소규모미인대회)"정도의 아이로만 생각하십니다

6. 어머님이 아는 다른 미용실 원장님과의 대화로 인해 더 확실해집니다. 그 분은 말씀하십니다. 기대는 하지말고 경험삼아 나가볼테면 나가봐라

7. 저도 경험삼아 나가보고 싶습니다 더늙기전에 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여자가, 미인대회같은거 (막 드레스입고!!) 나가보는경험 한번쯤 해보는것도 즐겁지 않을까요 ㅠㅠ 상따윈 기대하지 않지만........(솔직히 벚꽃은 조금 탐납니다...) 그래도, 더늙기전에 저의 (저만의)미를 (아무도동감하지않아도)흠씬 뽑내보고 싶습니다!

8. 하지만 경험삼아 나가기엔, 돈이 ㄷㄷ.

9. 솔까말, 백만원 이상, 삼백 미만의 돈이 든다고 합니다

10. 말이 백이백이지...... 오늘상담한바로는, 턱에 필러살~짝........하고 하면, 또 춘향이용 정장도 사고 하면 거의 4백 정도 들꺼 같습니다.

11. 필러는 원래 맞으려고 했구요 ㅠㅠ 정장도 원래 살꺼라서............... 딱 대회용 만으로는 백~삼백 정도밖에 들지 않습니다(원장님 말로는, 보통 3~5백 드는데 저는 예뻐해서 깍아주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믿지는 않아요^^^^^^^)

 

 

에, 또할말이있던가...............

암튼, 요런상황입니다

아버님은 반대시구요(너바람만든다-_-뭔미인대회냐-_-여자가-_-넌뭐냐-_-)

어머님은, 신나서 찬성(너도 이다해처럼!).....했다가 현실의 벽을 보시고(경험삼아 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든다-_-) 이십니다

저는, 너무너무하고는싶습니다! (오직경험삼아!) 하지만.......돈이 저도 걸립니다...... 딱히 이 대회후에 눈에 보이는 얻을수있는것이 없기에.........ㅠㅠ

 

 

저는어찌하면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인생을 많이 경험하신...... 또는 주위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오신,

철없는 청년들의 방황하는 모습에 한마디 경험을 나누어 주고싶은 톡에안주하신 어르신들...

현명하신, 조언좀 들을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고민되는건 이겁니다.......

부모님이야, 제가 죽어도 하겠다고만 하면! 얼마든지 허락해주실 분들입니다..솔직히...

하지만, 그리 넉넉치도 않은 형편에,

경험 한번을 위해서 부모님이 힘들여서 번돈, 그리고 지금 힘들게 구해야 하는 그돈을, 구하는것이 걸려요..

그치만, 한번사는 인생인데

제 인생에 다시없을 이 아름다운 (???.....ㅋㅋ) 기회를 꼭 활용해 보고 싶기도 합니다 ㅠㅠ

돈은!!!!!! 나중에 제가 잘되서 벌어드릴순 있으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

 

으어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 아 그리고 정말 예쁘지 않아요, 그 원장님....솔직히 픽업...좀 자주 하시더라구요-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짜피 저는 경험을 위해서 나가고 싶어하는거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