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써 보는 판이네요@.@ 아무튼 각설하고! 몇달전에 있던 얘기를 함 써보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에는 대학병원이 있어요 물론 치과도 있구요. 그래서 교정을 하려고 들렀습니다. 일단 교정하기 전에 상담 하고, 엑스레이 등 각종 사전 검사를 했죠. 이 비용이 20만원 좀 넘게 나온걸로 기억해요. 아무튼 이렇게 검사를 하고, 의사 소견 뭐 기타 등등..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교정에 들어가기 위해 예약을 해야 했어요. 근데 제가 대학을 다니면서..치료해야 했기 때문에 공강시간을 활용해야 했어요. 아무튼 제가 그때 시간표를ㅜㅜ다 못외웠어요 한학기 내내 다녀도 월요일은 언제가 공강이야? 하면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ㅜ.ㅜ제가 멍청한건지..딱딱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표를 처음엔 안 갖고 갔다가 제대로 예약을 못 잡고 나온 후 핸드폰으로 시간표를 찍어서 다시 예약하러 들렀어요 근데 진짜 시간이ㅜ.ㅜ.ㅜ안맞는거에요.. 정말 말도안될 정도로 안맞았어요..점점 제 담당 치위생사분도 저도 짜증나기 시작했죠 아무튼 얼추 맞는 시간을 잡아서 예약 카드에 기입했다..싶으면 다른 환자 예약이랑 겹쳐서 화이트로 지우고..(테이프 화이트에요) 제가 공강시간을 착각해서 기입하고 다시 지우고.. 그 분이 이 시간은 어떠세요? 하면 전 수업시간이고..ㅜㅜ 이렇게 계속 반복했어요 날짜도 계-속 옮겨가면서..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죠.. 근데 그 담당분이 엄청 짜증 난 티를 팍팍 내는거에요;;;;;;나도 짜증나는데!! 한숨도 대놓고 푹푹 쉬고.. 점점 표정은 굳어가고 제가 말하는데 중간에서 자르고.. 제가 이랬거든요 나름 시간 맞추는 것에 도움이 되 보려고 5시에 예약 가능 한가요? 하고 물어보려고 했어요. 저 : "아 그럼 5시에.." 치위생사 : "(말 끊고 굉장히 단호한 어조로)그땐 저희도 퇴근해야죠" 네 퇴근하는거 안말려요ㅜㅜ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좀 더 잘 말할 수 있는거 아니냐구요.. 수정할때는 테이프 화이트는 부서져라 긁어대고(진짜 심하게..이건 진짜 봐야함ㅜㅜ) 볼펜 심 나갈 것같이 벅벅 기입해대고;;; 결국 나중에는 "그럼 수업 빠지시고 치료하셔야겠네요" 이러는거에요!!!!!! 수업을 빠지고? 결국 환자가 입장을 굽혀라 이건데;솔직히 전 수업까지 빠지고 싶지는 않았어요 공결증이 나온다고 해도 그 손해는 고스란히 제 몫이잖아요; 그건 좀 곤란하다고 했더니 "아니면 수업에 지각이라도 하셔야 되겠네요" 이러고.. 나중에 예약 모두 확정 됐을때는 별표시를 하는데 한 5번?은 반복해서 별을 그린 것같아요. 파바바박!! 이렇게.. 그 있잖아요 강조 표시할때 별을 1개를 그리되, 여러번 선을 긋는.. 문제는 굉장히 신경질적이게..두꺼운 종이인데 뒷면이 울퉁불퉁 해 질 정도로ㅜㅜ 중간중간 한숨도 진짜 많이 쉬고.. 푹-진짜 짜증난다는 식으로.. 저도 굉장히 짜증이 났거든요. 그래도 꾹 참고 조용한 어조로 말했는데... 옆에 동료분이 그 치위생사한테 눈치까지 줬는데 어떻게 그렇게 환자를 함부로 대할 수가 있죠!? 진짜 예약카드를 벅벅 찢어서 그 여자 얼굴에 던지고 나오고 싶었어요; 아무튼 그렇게 예약을 마치고 나오는데 너무 화가 나고 자존심도 상해서 울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교정 안하겠다고 도저히 자존심상해서 못하겠다고했죠. 도저히 그 여자 얼굴을 보고싶지가 않았어요. 너무 화가나고 자존심이 상해서요. 환자가 짜증을 받아주니까 점점 더 심하게 짜증을 내는 그런 인격적으로 불완전한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사람한테 제 이를 맡기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제 돈 내고 치료받는데 이렇게 대놓고 내는 짜증을 받아줘야 하나요?? 결국 20만원 검사한거 날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예약일에 안온다고 문자는 잘 하시더군요. 근데 어느날 굉장히 긴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날 제가 짜증이 나도 **씨한테 짜증을 내면 안되는 거였는데 죄송하다"고..어쩌고.. 시간이 꽤 지난 터라 갑자기 왜이러지??했더니 어머니가; 전화를 해서 조용히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이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같다.."뭐 이렇게요. 제가 화내거나 그러진 않았지???하니까 조용하게 말씀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소리지르거나 그러는건 삼가는 분이셔서.. 대학생 씩이나 돼서 자꾸 어머니가 나오는 이유는 꽤 큰 돈이 들잖아요 교정에;그래서 의사 소견 듣는 날에도 부모님이랑 같이 오라고 하셨고 해서 그렇답니다; 마지막에 전화는 그냥 어머니가 판단하신 것같구요. 제가 울먹거리면서 말해서 그런가; 솔직히 전 아직도 화나요; 다만 제가 핸드폰에 시간표를 찍어와서 핸드폰을 자꾸 들여다 봤는데 그걸 오해했을 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그래도 의료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이 그렇게 대놓고 짜증을 내는건 정말 처음 겪어보네요. 굉장히 당황했고 기분이 나빴어요. 어떻게 끝내야 할 지 모르겠네요ㅜㅜ 정말 앞으로 이런 상황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네요..; 2
대학병원 치과에서 있었던 황당한 일!ㅜㅜ
두번째로 써 보는 판이네요@.@
아무튼 각설하고! 몇달전에 있던 얘기를 함 써보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에는 대학병원이 있어요 물론 치과도 있구요. 그래서 교정을 하려고 들렀습니다.
일단 교정하기 전에 상담 하고, 엑스레이 등 각종 사전 검사를 했죠. 이 비용이 20만원 좀 넘게 나온걸로 기억해요.
아무튼 이렇게 검사를 하고, 의사 소견 뭐 기타 등등..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교정에 들어가기 위해 예약을 해야 했어요.
근데 제가 대학을 다니면서..치료해야 했기 때문에 공강시간을 활용해야 했어요.
아무튼 제가 그때 시간표를ㅜㅜ다 못외웠어요 한학기 내내 다녀도 월요일은 언제가 공강이야? 하면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ㅜ.ㅜ제가 멍청한건지..딱딱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표를 처음엔 안 갖고 갔다가 제대로 예약을 못 잡고 나온 후 핸드폰으로 시간표를 찍어서 다시 예약하러 들렀어요
근데 진짜 시간이ㅜ.ㅜ.ㅜ안맞는거에요..
정말 말도안될 정도로 안맞았어요..점점 제 담당 치위생사분도 저도 짜증나기 시작했죠
아무튼 얼추 맞는 시간을 잡아서 예약 카드에 기입했다..싶으면 다른 환자 예약이랑
겹쳐서 화이트로 지우고..(테이프 화이트에요)
제가 공강시간을 착각해서 기입하고 다시 지우고..
그 분이 이 시간은 어떠세요? 하면 전 수업시간이고..ㅜㅜ
이렇게 계속 반복했어요 날짜도 계-속 옮겨가면서..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죠..
근데 그 담당분이 엄청 짜증 난 티를 팍팍 내는거에요;;;;;;나도 짜증나는데!!
한숨도 대놓고 푹푹 쉬고..
점점 표정은 굳어가고 제가 말하는데 중간에서 자르고..
제가 이랬거든요 나름 시간 맞추는 것에 도움이 되 보려고 5시에 예약 가능 한가요?
하고 물어보려고 했어요.
저 : "아 그럼 5시에.."
치위생사 : "(말 끊고 굉장히 단호한 어조로)그땐 저희도 퇴근해야죠"
네 퇴근하는거 안말려요ㅜㅜ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좀 더 잘 말할 수 있는거 아니냐구요..
수정할때는 테이프 화이트는 부서져라 긁어대고(진짜 심하게..이건 진짜 봐야함ㅜㅜ)
볼펜 심 나갈 것같이 벅벅 기입해대고;;;
결국 나중에는
"그럼 수업 빠지시고 치료하셔야겠네요"
이러는거에요!!!!!! 수업을 빠지고? 결국 환자가 입장을 굽혀라 이건데;
솔직히 전 수업까지 빠지고 싶지는 않았어요
공결증이 나온다고 해도 그 손해는 고스란히 제 몫이잖아요;
그건 좀 곤란하다고 했더니
"아니면 수업에 지각이라도 하셔야 되겠네요" 이러고..
나중에 예약 모두 확정 됐을때는 별표시를 하는데
한 5번?은 반복해서 별을 그린 것같아요. 파바바박!! 이렇게..
그 있잖아요 강조 표시할때 별을 1개를 그리되, 여러번 선을 긋는..
문제는 굉장히 신경질적이게..두꺼운 종이인데 뒷면이 울퉁불퉁 해 질 정도로ㅜㅜ
중간중간 한숨도 진짜 많이 쉬고.. 푹-진짜 짜증난다는 식으로..
저도 굉장히 짜증이 났거든요. 그래도 꾹 참고 조용한 어조로 말했는데...
옆에 동료분이 그 치위생사한테 눈치까지 줬는데 어떻게 그렇게 환자를 함부로 대할 수가 있죠!?
진짜 예약카드를 벅벅 찢어서 그 여자 얼굴에 던지고 나오고 싶었어요;
아무튼 그렇게 예약을 마치고 나오는데 너무 화가 나고 자존심도 상해서
울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교정 안하겠다고 도저히 자존심상해서 못하겠다고했죠. 도저히 그 여자 얼굴을 보고싶지가 않았어요. 너무 화가나고 자존심이 상해서요.
환자가 짜증을 받아주니까 점점 더 심하게 짜증을 내는 그런 인격적으로 불완전한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사람한테 제 이를 맡기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제 돈 내고 치료받는데 이렇게 대놓고 내는 짜증을 받아줘야 하나요??
결국 20만원 검사한거 날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예약일에 안온다고 문자는 잘 하시더군요.
근데 어느날 굉장히 긴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날 제가 짜증이 나도 **씨한테 짜증을 내면 안되는 거였는데 죄송하다"고..어쩌고..
시간이 꽤 지난 터라 갑자기 왜이러지??했더니 어머니가; 전화를 해서 조용히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이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같다.."뭐 이렇게요.
제가 화내거나 그러진 않았지???하니까 조용하게 말씀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소리지르거나 그러는건 삼가는 분이셔서..
대학생 씩이나 돼서 자꾸 어머니가 나오는 이유는 꽤 큰 돈이 들잖아요 교정에;
그래서 의사 소견 듣는 날에도 부모님이랑 같이 오라고 하셨고 해서 그렇답니다;
마지막에 전화는 그냥 어머니가 판단하신 것같구요. 제가 울먹거리면서 말해서 그런가;
솔직히 전 아직도 화나요;
다만 제가 핸드폰에 시간표를 찍어와서 핸드폰을 자꾸 들여다 봤는데
그걸 오해했을 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그래도 의료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이 그렇게 대놓고 짜증을 내는건 정말 처음 겪어보네요. 굉장히 당황했고 기분이 나빴어요.
어떻게 끝내야 할 지 모르겠네요ㅜㅜ
정말 앞으로 이런 상황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