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의 비애

19뚱2010.03.07
조회428

아 제가 착잡해서 생전처음 판에 글을써봅니다요......

제가 올해 고3이됐는데

오늘도 일곱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밥먹으러 집에들어갔는데

1박2일이 너무 재밌어보여가지고 웃옷도안벗고 tv보는 아빠옆에좀 앉아있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주방에서 국자들고 쫓아와가지고

고3이 뭐하냐면서 단어장이라도 손에 쥐고있어야지

뭐하는 짓이냐고 아주 공부드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공부를시작한거는 작년 수능끝나고부터인데,

벌써 슬럼프가왔는지

책을보면 내용이머리안들어오고 글씨만읽혀요ㅠ^ㅠ

공부를하겠다는 의지는 불타는데

실천이안되고 아주 지금 온갗 잡생각이 많이 나요

심지어는 남자친구도사귀고싶음 요즘................

제가 미친거란걸 저도알아요

인터넷에 그런내용이 있더군요,

1년뒤에 대학가서미팅할래 공장가서미싱할래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도데체 이사태를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