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질병 (춘곤증, 만성피로, 알레르기, 우울증)

레인보우2010.03.09
조회7,583

 ^^

 

경칩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나 하고 기대 했더니 더 추워지는 거 같아요~ ㅠㅠ

빨리 진짜 봄이 왔으면 ...ㅋㅋㅋ

 

계절 별로 조심해야 할 질병 또는 질환이 있는데

곧 다가올 봄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기르자구요 ^^

 

 

 

 

1. 춘곤증

춘곤증이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으로 보통 1~3주가 되면 없어진다.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며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외에도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을 들 수 있다.
또는 갑자기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으며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등의 마치 갱년기증상과 비슷한 신체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기본이 된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과음이나 지나친 흡연을 피해야 한다.

 

 

 

 

저만의 춘곤증 예방법 !!!

 - 날씨가 나른할때 정말 낮잠이라도 자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못자고 잠을 깨야 할때

 

* 다리를 마구 꼬집는다.

아프긴하지만 다리 맛사지 해주는 셈 치고 열심히 꼬집어주면 잠을 깰 수 있답니다.

 

* 양치를 한다.

저한테는 커피를 먹는 것보다 양치를 하는게 더 효과가 있더라구요.

치약의 시원한 향 때문에 잠도 깨고 잇몸염증도 예방하고 일석이조네요  

 

* 요가 자세를 취한다

사무실이나 강의실에서 하기 민망하다면 몰래 화장실 칸에 들어가서 각종 스트레칭을 해준답니다.

그럼 몸이 개운하고 힘이 나는 거 같아요.

 

* 숨을 참는다

주로 스스로를 학대하는 방법이 많은거 같네요 ^^;;;

 

 


2. 만성피로

1개월 이상 회복되지 않고 지속되는 피로는 만성피로라고 한다.


피로는 이제 몸이 쉬어야 할 때가 되었다든지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경고증상이다.
즉 피로를 무시하고 계속 신체에 무리를 가하면 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되게 되므로, 피로가 있으면 왜그런지 살펴보고 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피로의 원인은 다양하다. 생활의 갑작스런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생리적 피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 정신질환에 의한 피로, 신체질환에 의한 피로, 만성피로 증후군 또는 특발성 만성피로가 있다.

 

 

 

 

 

 

피로의 예방을 위해서는

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②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③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1주일에 3-4회, 적어도 30분 이상씩
④ 술과 커피를 적게 마시고,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⑤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노력한다.
⑥ 평소 친구, 친척 들과 대화를 자주 나눈다.
⑦ 업무시간을 조절하여 여가활동을 갖도록 한다.
⑧ 가정과 직장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 경우 도움을 청한다.

 


3. 알레르기 질환
알레르지 질환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특정인에게만 나타나지만
최근 들어 각종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매년 알레르기 질환은 늘고 있다.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알레르지 질환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천식, 곤충 알레르기 등이 있다.

 

 

1)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인 갑작스런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동반되는데 열은 없다.
또 여기에 동반되어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어 눈물이 나게 되며 천식이 있는 사람인 경우 호흡곤란 증세도 나타난다.

치료방법은 알레르기 원인을 피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이다.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날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안경을 쓰거나 마스크를 하는 것이 다소 도움이 된다.

 

 

2) 알레르기 결막염
황사와 꽃가루가 원인으로 4~5월에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눈이 간지럽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몹시 거북하며 눈물을 자주 흘리고 흰 자위가 붉게 충혈된다.
눈곱이 많이 끼며 눈에 심한 통증이 오고 때로는 눈두덩이가 퉁퉁 부어 오른다.

예방을 위해 원인이 되는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천식
여러가지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기도를 자극, 기침이 갑자기 심해지며 호흡이 곤란해지는 병이다.
처음에는 마른 기침만 나오기도 하지만 점차 가래 끓는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다.
천식 환자의 경우 봄철에는 알레르기 비염에서와 마찬가지로 꽃가루, 먼지, 곰팡이, 향수, 담배연기, 애완동물의 털, 갑작스런 온도나 습도의 변화, 황사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된다.
또한 봄철에 감기가 유행하면서 천식 증상이 급속히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가래가 심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천식환자는 오염물질이 많이 깔린 새벽에 바깥출입을 피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4. 우울증
계절을 타는 우울증은 겨울철을 전후로 해서 많이 나타난다.
대략 추석이 지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뒤로부터 겨울을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른 봄까지다.
우울증의 가장 큰 폐해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우울증 발병을 막는 일이 중요하다.


우울증은 평생에 한번 이상 앓을 가능성이 15%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가볍게 여기다가는 재발이 잦아져 병이 만성화될 수도 있고 자살을 비롯한 심각한 정신적, 사회적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해야한다.

 

병원을 방문할 정도가 아니지만, 가을이나 봄을 타는 사람이라면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야외 활동을 늘려 햇빛을 많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