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복귀 추진’ 아드리아누, 알콜 중독에 발목?

조의선인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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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10-03-08]

 

유럽 복귀를 추진하던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누(28)가 암초를 만났다.

화려하게 빛나던 인터 밀란 시절 아드리아누의 발목을 잡았던 알콜 중독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폭로됐기 때문이다.

아드리아누의 알콜 중독을 밝힌 인물은 소속팀 플라멩구의 마르셀로 브라즈 단장.

브라즈 단장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의 라디오 방송국 <반데이란테스>와 인터뷰에서 "아드리아누는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한다"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브라즈 단장은 아드리아누가 지난 6일 한 파티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와 다툰 끝에 소속팀 훈련에 불참했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아드리아누는 9일 훈련부터 합류한다는 계획이지만 알콜 중독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런 사고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OSEN 황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