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시절 처음 들었던 재즈는 너무나 졸립고 어려운 음악이었다. 그리고 이노래는 내가 재즈를 어려운 음악이라고 생각하게 한 장본인 이다. 그 후로 한 3년간은 재즈란 음악은 접하지도 않았고 나중에 다시 듣게된 재즈는 좀 더 흥겨운 리듬과 격정이 넘쳐나는 하드밥 음악이었다. 그리고 다시는 이 노래를 접하지 않을줄 알았다.
하지만 몇 번의 이별.. 그리고 조금이나마 외로움에 익숙해질때쯤엔 저절로 이 멜로디가 머리속에 메아리쳤다.
항상 우리는 무언가를 잃고 무언가를 얻으며 살고 있다. 지금 가진것은 언젠간 내려 놓아야 할 날이 오며
Miles Davis - Blue in Green
[1959] Miles Davis - Kind of Blue
고등학교시절 처음 들었던 재즈는 너무나 졸립고 어려운 음악이었다. 그리고 이노래는 내가 재즈를 어려운 음악이라고 생각하게 한 장본인 이다. 그 후로 한 3년간은 재즈란 음악은 접하지도 않았고 나중에 다시 듣게된 재즈는 좀 더 흥겨운 리듬과 격정이 넘쳐나는 하드밥 음악이었다. 그리고 다시는 이 노래를 접하지 않을줄 알았다.
하지만 몇 번의 이별.. 그리고 조금이나마 외로움에 익숙해질때쯤엔 저절로 이 멜로디가 머리속에 메아리쳤다.
항상 우리는 무언가를 잃고 무언가를 얻으며 살고 있다. 지금 가진것은 언젠간 내려 놓아야 할 날이 오며
내려놓는 순간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것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마일즈 데이비스의 음악은 이별과 이어지는 또 다른 만남 그 간극에 닿아 있다.
아프지만 담담하며, 슬프지만 후련하다.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과 작별을 고하며..
콜트레인, 에덜리, 데이비스, 에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