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말못할 고민이 생겨서 적어봅니다.. 저는 지방에 사는 28살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귄지는 1년이 되어 가구요.. 결혼까지 약속을 했지요.. 여자친구네 집은 지방에서 가게를 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현재 24살입니다.. 얼마전 상견례도 끝내고 결혼 날짜도 잡았습니다. 휴.. 이제 고민을 얘기해볼께요.. 저희집은 그리 잘 살지는 않지만 아버지께서 회사를 하나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제가 5살때 이혼하셔서 안계시구요.. 어렸을때부터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못해서 대학교까지 제가 일해서 다녔습니다. 이제 집안 사정이 좀 나아져서 조금은 편하게 살수있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네 집은 예전에 무척 잘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 말씀이나 어머님 말씀으로도 예전에 돈을 수억씩 벌으셨는데.. 차츰 차츰 잃으시더니.. 지금은 마지막 3000만원 남은걸로 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여자친구는 유학가서 대학 다니다가 집이 어려워져서 다시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로 공부를 하러 올라갔구요.. 여기엔 저와 저희 아버지 그리고 가게하시는 어버님 아버님이 계십니다. 저희 집은 딱히 문제가 없는데.. 여자친구네 집이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여자친구네 집은 저희집이 좀 산다고 알고 있어서 그런지.. 망해가는 우리집에 니가 와서 우리를 살려줄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무언의 압박을 주십니다.. 제가 어머님이 없어서 어릴때부터 결혼해서는 장인 장모님을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더 잘해야지 하고 살아왔는데..그런 말 할때마다 정말 압박이 장난이 아닙니다.ㅠ 물론 지금 상황에서 힘들어서 기댄다고 하시지만 그걸 당연하게 말씀하시고 남들에게 도 우리 예비 사위가 돈이 많아서 좋다는둥 아빠가 회사를 해서 우리는 걱정이 없다는 둥 하면서 다니셔서..정말 어쩔때는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상견례전까지도 저희 아빠가 뭘 하시는 분이란것조차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여자친구 말고 어머님 아버님이 더 그러시니..정말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두분다 우울증이 심하셔서..지금 상황을 인정을 잘 못 하시고 예전에 잘 살았을때만 회상하시며 산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맨날 그 얘기만 하시고 술 드시며 한숨만 쉬시고..그러면서 맨날 돈없다..애들 교육은 어찌 시키느냐..하며 술만 드십니다..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어서 저에게 매일 전화오셔 서 집에 와서 자라고 해서 집에 가면 술 드시고 꼬장(어른인데 죄송합니다)피우시고 저는 b형간염 보균자라 술을 먹으면 안대는데도 하루가 멀다하고 아버님 술 시중을 들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지요 사위도 자식이라고 저도 그리 생각해서 어느 자식보다 더 살갑게 대해드 리려 노력합니다. 여자친구 동생 군대 갈때도 여기서 7시간 걸리는 곳인데도 제가 운전 해서 데려다 주고.. 아버님 어머님 가게라도 비우고 몇일 어디 가시면 돈 10원 한장 안받 고 제돈 써가며 가게에서 일하고 얼마전에는 집에서 키우는 개를 잃어버려서 몇일동안 전단지도 붙이고 차로 몇시간씩을 몇날 몇일 한적도 있습니다..ㅠ 아버님도 웃기신게 맨날 일 시킬꺼 다 시키고..(참고로 여자친구 아버님은 집에 오면 일 도 안하시고 전기선은 물론이고 수도관 기계적인 모든것들은 하실줄 모르십니다. 아니 하려고도 안하시고 이걸 자기가 왜 하는지 ..심지어는 소변보시고 귀찮아서 물도 안내리시고 술만 드시는 분입니다.ㅜ) 저는 뒷 시중 다 들고 술 매일먹고 일 다 처리하고 해도 앞에선 이제 우리는 한가족이다 하시며 남들 앞에선 "아직 가족도 아닌데..너무 믿지마라"이러시고 한날은 술을 많이 드시고 여자친구 동생 군대가기전에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셔서 동생을 칼로 찌르려고 해서 한동안 도망 다니고 아버님이랑 몇달동안 말도 안하고 지내는 걸 보며 저도 참..어이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제가 화해도 시키고 했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지칩니다.. 여자친구는 매일 저에게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하지만.. 지금 여자친구도 공부하러 가서 너무 외롭고 힘이 듭니다.. 여자친구도 이런 상황들을 알지만.. 자기가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집에서 벗어날꺼라 다짐하고 있고 제가 오빠가 나없이 우리집에 너무 시달려서 공부 못한다고 안간다는거 부득부득 우겨서 보낸건데... 휴..너무 두서가 없고 내용이 정신이 없네요.. 오늘도 자기들 외롭다고 자고 가라고 하는거 일이 많다는 핑계로 집에 왔습니다.. 저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돌아서면 더 우울증도 오고 자포자기(지금도 그러시지만;) 할텐데..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톡커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5
꼭 좀 읽어주시고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ㅠ
요즘 부쩍 말못할 고민이 생겨서 적어봅니다..
저는 지방에 사는 28살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귄지는 1년이 되어 가구요..
결혼까지 약속을 했지요..
여자친구네 집은 지방에서 가게를 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현재 24살입니다..
얼마전 상견례도 끝내고 결혼 날짜도 잡았습니다.
휴.. 이제 고민을 얘기해볼께요..
저희집은 그리 잘 살지는 않지만 아버지께서 회사를 하나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제가 5살때 이혼하셔서 안계시구요..
어렸을때부터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못해서 대학교까지 제가 일해서 다녔습니다.
이제 집안 사정이 좀 나아져서 조금은 편하게 살수있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네 집은 예전에 무척 잘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 말씀이나 어머님 말씀으로도 예전에 돈을 수억씩 벌으셨는데..
차츰 차츰 잃으시더니.. 지금은 마지막 3000만원 남은걸로 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여자친구는 유학가서 대학 다니다가 집이 어려워져서 다시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로 공부를 하러 올라갔구요..
여기엔 저와 저희 아버지 그리고 가게하시는 어버님 아버님이 계십니다.
저희 집은 딱히 문제가 없는데..
여자친구네 집이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여자친구네 집은 저희집이 좀 산다고 알고 있어서 그런지..
망해가는 우리집에 니가 와서 우리를 살려줄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무언의 압박을 주십니다..
제가 어머님이 없어서 어릴때부터 결혼해서는 장인 장모님을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더 잘해야지 하고 살아왔는데..그런 말 할때마다 정말 압박이 장난이 아닙니다.ㅠ
물론 지금 상황에서 힘들어서 기댄다고 하시지만 그걸 당연하게 말씀하시고 남들에게
도 우리 예비 사위가 돈이 많아서 좋다는둥 아빠가 회사를 해서 우리는 걱정이 없다는
둥 하면서 다니셔서..정말 어쩔때는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상견례전까지도 저희 아빠가 뭘 하시는 분이란것조차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여자친구 말고 어머님 아버님이 더 그러시니..정말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두분다 우울증이 심하셔서..지금 상황을 인정을 잘 못 하시고
예전에 잘 살았을때만 회상하시며 산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맨날 그 얘기만 하시고 술 드시며 한숨만 쉬시고..그러면서 맨날 돈없다..애들 교육은
어찌 시키느냐..하며 술만 드십니다..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어서 저에게 매일 전화오셔
서 집에 와서 자라고 해서 집에 가면 술 드시고 꼬장(어른인데 죄송합니다)피우시고
저는 b형간염 보균자라 술을 먹으면 안대는데도 하루가 멀다하고 아버님 술 시중을
들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지요 사위도 자식이라고 저도 그리 생각해서 어느 자식보다 더 살갑게 대해드
리려 노력합니다. 여자친구 동생 군대 갈때도 여기서 7시간 걸리는 곳인데도 제가 운전
해서 데려다 주고.. 아버님 어머님 가게라도 비우고 몇일 어디 가시면 돈 10원 한장 안받
고 제돈 써가며 가게에서 일하고 얼마전에는 집에서 키우는 개를 잃어버려서
몇일동안 전단지도 붙이고 차로 몇시간씩을 몇날 몇일 한적도 있습니다..ㅠ
아버님도 웃기신게 맨날 일 시킬꺼 다 시키고..(참고로 여자친구 아버님은 집에 오면 일
도 안하시고 전기선은 물론이고 수도관 기계적인 모든것들은 하실줄 모르십니다.
아니 하려고도 안하시고 이걸 자기가 왜 하는지 ..심지어는 소변보시고 귀찮아서
물도 안내리시고 술만 드시는 분입니다.ㅜ)
저는 뒷 시중 다 들고 술 매일먹고 일 다 처리하고 해도 앞에선 이제 우리는 한가족이다
하시며 남들 앞에선 "아직 가족도 아닌데..너무 믿지마라"이러시고
한날은 술을 많이 드시고 여자친구 동생 군대가기전에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셔서
동생을 칼로 찌르려고 해서 한동안 도망 다니고 아버님이랑 몇달동안 말도 안하고
지내는 걸 보며 저도 참..어이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제가 화해도 시키고 했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지칩니다..
여자친구는 매일 저에게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하지만..
지금 여자친구도 공부하러 가서 너무 외롭고 힘이 듭니다..
여자친구도 이런 상황들을 알지만.. 자기가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집에서 벗어날꺼라
다짐하고 있고 제가 오빠가 나없이 우리집에 너무 시달려서 공부 못한다고 안간다는거
부득부득 우겨서 보낸건데...
휴..너무 두서가 없고 내용이 정신이 없네요..
오늘도 자기들 외롭다고 자고 가라고 하는거 일이 많다는 핑계로 집에 왔습니다..
저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돌아서면 더 우울증도 오고 자포자기(지금도 그러시지만;) 할텐데..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톡커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