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 2탄

J2010.03.10
조회724

* 얼마전에 판에 썼는데 묻힌 것 같길래, 제목을 좀 차용해서 올려요. ㅜㅜ 거슬리신다면 알려주세요. 바꿀게요.

박재범 화이팅!! 

 

 

 

 

원본 영상 출처 : http://ch.gomtv.com/206/23593/226481

dance is the way that i express myself

and what i do to just get away from all the stress

and get away from the real world
it's also what i do to entertain people

 

i came here to just make ends meet

and work hard for my family, my friends, and my crew art of movement
and i'll never forget where i came from and never forget my roots
and i'm always gonna have that.. that hungry state of mind
i'm just gonna do this everyday like my last

춤을 추는 것을 나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것과
또한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나는 춤을 춘다.
그리고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춤을 춘다.

나는 한국에 와서 매일매일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나의 crew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나는 나의 뿌리를 잊지 않을 것이며

나는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을 것이며

오늘 하루를 나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며 살 것이다.

- by 재범 -

 

- 1 -
작년 여름에 휴학하고 모 잡지사에서 인턴했었는데
말이 좋아 인턴이지 에디터의 어시스턴트의 어시스턴트였어.
그래, 까 놓고 말해 시다바리.
3개월정도 하다 너무 힘들어서 어학연수 간다고 구라치고 관뒀는데
그때 투피엠 화보 촬영 따라갔었어.
인기 많았던 거는 알았지만 난 진짜 그때 시다바리 하느라 밤낮없이
바빠서 테레비를 잘 안 봤거든. 닉쿤이랑 박재범씨만 알았어.
(사실 재범이란 것만 알고 성도 몰랐음)
그날도 어김없이 행어에 걸린 옷들 나눠놓은 곳에 이름표 같은 거 붙이고
촬영할 옷들 번호 같은거 옷핀으로 찝어 놓고 그런 잡일 하고
쓰레기 보이면 눈치껏 좀 줍고 그러고 있었는데
여름이라 목이 좀 마르고 그랬었거든.
사회 생활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렇게 들어간지 얼마 안 됐을 때는
누가 눈치 주는 것도 아닌데 발에 채이는 게 음료수여도 함부로 못 따서 마셔;;;
누가 먹으라고 주거나 그러기 전까지.
그쪽이 좀 그래; 나 가뜩이나 친구 인맥으로 들어가서 알아서 쭈구리했었거든.
돈이 급했으니까;;;;; 여튼 그래서 목마른거 참고 열심히 시다 일 하고 있었는데
박재범씨가 자기가 들고 있던 음료수 주더라. 힘드시죠? 이러면서.

3개월동안 뭐 길게 일한것도 아니지만 연예인이 그렇게 준 거 박재범씨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솔직히 음료수 같은 거 주면 좀 있어보이거나 에디터 같은 사람들한테 주지 누가봐도 난 시다짓 하고 있는데
나 같은 사람들은 진짜 안챙겨 주거든. 아오안이니까. 근데 박재범씨는 주더라..
음료수 줬다고 씨까지 붙여서 이러는 거 좀 오바라고 생각할 지는 몰라도
난 그거 보면서 사람이 참 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어.
아, 노파심에 말하면 나는 진짜 예쁘거나 절대 그렇지 않고 정말 평범함. 160도 안되는 상루저임. 평범 그자체.
더군다나 그날은 전날 회식하고 좀 늦게 일어나서 얼굴도 붓고 머리도 안 감아서 모자쓴 상태였어.
그러고 얼마 안 있다가 마이스페이스 사건 터지고 또 얼마전에는 탈퇴해서 좀 마음이 이상하더라.
정말 좋은 사람으로 보였거든. 아주 잠깐이지만;;;; 
별거 없이 길기만 하지만 친구한테 얘기 했더니 이런 거 얘기 쓰면 그래도 팬들이 좋아할거라고 그래서;;;;
아님 말고;;; 그냥 여기 있는 사람들 힘내라고 길게 써봤어; 내가 겪은거.
다른 멤버들도 다 즐겁게 촬영하고 갔던 걸로 기억함. 자세히 볼 시간이 없어서 보진 못했지만.
아 맞다. 누군지는 말 안하겠으나 -_- 멤버 한명 전화통화 하는데 입이 좀 걸더라. 쓰레기도 계속 땅에 버려서 짜증났음.
그거 말고는 다 좋았어. 난 박재범씨 잘 모르지만 그래도 마음이 안 좋다. 이렇게 되니까.


출처 링크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2PM&no=1423365&page=1&bbs=

- 2 -

-마음이 천사같던 P군

전 최고의 인기 아이돌 멤버인 P군과 같은 학과에 다녀요. 지금은 그들이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잘 못보지만 활동을 쉴 때만 해도 학교에 자주 나와서 많이 봤죠. 그들은 자신들이 연예인이라는 티를 내려고 하지 않았죠. 일반 학생들처럼 수수하고 훈훈한 표정으로 다니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알아보는 사람이 많음에도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학교생활을 하더라고요. 특히 매점에서 인상적이었어요. 매점에 갈 때 자주 마주쳤는데요, 타가수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P군이 항상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었어요. 워낙 간지가 좔좔 흐르고 눈에 띄는 편이라 기억하게 되더라구요. 한번은 제 친구가 수다를 떨면서 걸어가다가 매점에서 나오는 그들과 크게 부딪혔어요. 매점에서 산 음식이 바닥에 다 떨어졌느데도 그들은 기분 나쁜 기색 전혀 없이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가 너무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떨어뜨린 음식을 다시 사드리겠다고 했더니 끝까지 웃는 얼굴로 괜찮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쿨하던지. 오히려 제 친구에게 다치진 않았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 친구는 그 상황에서 그렇게 물어봐줘서 정말 감동했다고 말하더군요. 다른 사람 같았으면 그런 상황에서 짜증 낼 법도 한데, 떨어뜨린 음식을 다시 사 내라고 할 법도 한데 정말 마음이 천사더군요. 아이돌이라고 하면 방송에서만 착한 척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도 정말 착한 친구들이었어요.
- 단국대 경영학과 학생의 글 (P군은 박재범씨를 지칭)-

 

- 3 -

오늘 어떤 방송 작가님이랑 저녁 먹었는데
내가 하도 재범재범 해대며
갤 일베에서 본 음료수 준 얘기 하니까

'맞아 걘 진짜 ...'

하며 풀어준 일화들
별 건 아냐~
별 건 아닌데
그냥 개럴들이랑 다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ㅋ

 이 작가님은 연예인, 특히나 아이돌을 별로 핥지 않는 분 ㅋ



1.
작년 여름 aaa할 때
일반인들 나오는 프로그램 하시는데
2PM이 출연해서 이 일반인들이랑 뭐 얘기하고 격려해주고 이러는 걸 찍어야 하는데
2PM멤버들이 너무 따로따로 다니고
일반인 출연진이랑 얘기 하고 이러는 것 좀 해달라고 했는데도
분장하고 옷 입고 이러는 게 바빠서 대답만 하고 안해주고 있었데
매니저도 여기저기 밀려드는 스케줄 처리하느라 바빠서 정신 없고...
그런데 그때 재범이가 지나가길래
손짓 발짓 해가며 프로그램 취지 설명하고,
촬영해야 하는 내용 설명해줬더니
재범이가 알겠다고 하면서 멤버들 다 모아서 작가님이 한 말 설명하고
일반인 출연자들 챙겨주고 어떻게든 방송분량 채워주려고 애쓰더래
그렇게 멤버들 모여서 일반인 출연진들과 대화하고 이러는 거 잠깐 찍었는데
그때 한 일반인 여자 출연자가 몸이 아파서 울고 그래서 안색이 안 좋았나봐
그걸 유일하게 알아차리고
왜 우냐고, 괜찮냐고 걱정해 준 게 재범이란다

 2.
aaa때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 인터뷰 할 게 있어서 이 작가님이 후배작가 데리고 들어갔는데
애들이 밥 먹으려고 하고 있더래
2PM, 매니저들, 코디들 해서 열 몇 명이 있는데
차려진 건 딸랑 찜닭 한 접시랑 공기밥들 ...
다들 자기 먹으러 스물스물 기어가는데
재범이는 나무젓가락 두개 챙겨와서 손에 쥐어주곤

"같이 드세요!! "
이러더래 ,그래서 됐다고, 너희나 먹으라고 그러니까 재범이가

"저거 남아요 , 같이 드세요!!" 그러더래

사람 열 몇명에 찜닭 하나가 남는다니...말도 안되잖아
그래서 그냥 너희 많이 먹으라고 그랬더니
박재범 ㅋ 계속 작가들 쳐다보고 밥 한번 쳐다보고 그러고 먹더래
그거보고 작가님이 매니저한테
여기 사람 숫자가 몇인데 달랑 저거 하나 시키냐고
애들이 저거 먹고 활동 어케하냐고 그러니까 매니저가 아직 음식들 다 도착 안한거라고 더 올거라고 그랬데
그러자마자 재범이가 다시 나무젓가락 들고와서

"더 온데요~ 드세요 드세요"

계속 권하더래
그래서 그냥 너희 먹으라고 우리 밥 먹었다고 그러니까
잠깐 어디로 사라졌다 나타나서 뭘 쥐어주더래

그건 바로 ㅋ
검은 봉지에 든 방울 토마토 ㅋㅋ

그거 주면서

"그럼 이거라도 드세요"

 그때 진짜 그 마음씀씀이가 너무 예쁘고 고마워서
방울토마토 몇 개 집어 먹었데
그니까 재범이가 그제서야 찜닭에 집중하더래


3. 그리고 그 다음에 또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멤버들 다 그냥 음료수 마시면서 쉬고 있었데
역시나 재범이 벌떡 일어나 코 앞으로 다가와 인사하고 나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음료수가...없네요 , 이거라도 드실래요??"

하면서 미안한 표정으로 마시던 음료수 내밀더래
방송일 오래 하면서도
줄 거 없다고 자기 먹던 음료수까지 내미는 연예인은 처음 봤다고
그러더라...

+
그리고 이 작가님이 말하길
재범이를 만난 건 몇 번 안 되지만
그때마다 느낀 건 재범인 일을 정말 감사히, 신나게 한다는 것

 그리고 대기실 들어가면
안면있는 다른 멤버들은 안녕하세요~ 그러고 마는데
재범이는 늘 벌떡 일어나서
꼭 악수하고 , 여기 앉으시라고 자리양보하곤 했데 ~

이 얘기 듣고 진짜 폭풍 눈물....흘릴 뻔했다
어디가서 뭘 하든 성공할 사람이라는 거 인증ㅋㅋㅋ

내가 현실입갤좀 하려고 방송가 어디서 캐도 캐도
박재범 욕하는 사람은 한 명도 안 나타나고
자꾸 저런 얘기만 풀어서...
 출처 링크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2PM&no=1430337&page=1&search_pos=-1408406&k_type=1000&keyword=%EB%A0%88%ED%95%A0%EB%A7%A4%EB%AF%B8&bbs=
 -4-피씨방에서 감성에 젖어 글 싸고
돌아오니...댓글 많이 달렸네

좀 전에 메신저로 다른 작가 언니랑 대화하면서
아까 저녁먹으며 들은얘기 했어
이 언니한테도 재범이 얘기 좀 해달라니까
(참고로 이 언니는 2PM과 케이블 방송 했던 언니ㅋ)

이 언니 하는 말...

박재범은 왜 이리 나한텐 야박했냐며
자기가 촬영하면서 볼펜 잃어버려가지고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던 좀 화려한 펜을 확 집어서 막 쓰고 있었데
그랬는데 박재범이 계속 쳐다보면서

"어 펜..."

이러길래
잠깐 쓰고 준다하고 정신없이 일했나봐

일 마치고
그냥 무심코 나가려는데
박재범 쪼르르 쫓아와서
 "저기 볼펜..."

이러길래
돌려주면서 안 갖는다고 준다고 ㅋ 그러니까
박재범이
"그 펜, 제 팬이 준거라서요 하하" 이러고 받아갔데 ㅋ

내가 지금 한 얘기 올려도 되냐니까
자기 '도둑'으로 몰지만 말아달래 ㅋㅋㅋㅋㅋ

글구 이 언니가
2PM멤버들끼리 정말 서로 사이 좋았다고
유독 컨디션에 따라 멘트 안하고 입 꾹다물고 그런 멤버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달래주고  자기들이 멘트 더 많이 쳐 주고 그랬다고
그때 특히 오바하며 카메라 앞에서 까불던 애가 박재범이라고 ㅋㅋㅋ
 출처 링크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2PM&no=1430787&page=1&search_pos=-1408406&k_type=1000&keyword=%EB%A0%88%ED%95%A0%EB%A7%A4%EB%AF%B8&bbs=
 -5-

 

-6-

 

-7-어느 지인 분이 쓰신 글

 

 

이미지들의 출처는 다음 ㅉㅃ카페와 원데이룸이라고 하네요.. 총칼보다 잔인한 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의 마음보다 더 무서운 건 인간의 세 치 혀지요.2pm이라는 그룹의 나머지 멤버들이 자신의 팬들에게마저 지탄받고 외면 받는 것은 그들의 입에서 한 순간에 나왔던 하지만 결코 주워담을 수는 없는 말 때문이리라 봅니다.도대체 박재범이라는 한 사람이 어떤 잘못을 했길래 (제가 봤을 때 잘못을 한 것 같진 않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나라에서 수년 간 흘렸던 땀방울도, 노력도, 시간도, 꿈마저 포기한 채 그렇게 쫓기다시피 뒷모습만 남기고 떠나야만 했을까요.단지 그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가 가진 인간성이, 사람 됨됨이가 누구보다 깨끗하다는 거 밖엔 없는 듯 보이네요.왜 성경에 그런 구절이 있잖아요,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라는..........이 구절을 누구보다 재범에게 돌을 던지고 손가락질 했던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 때문에 자신이 피해자라고 했던 2pm 멤버들에게 먼저 해주고 싶네요.누군가에게 손가락질을 하면 한 손가락은 상대방을 가리키지만, 남은 세 손가락은 자신을 향하는 법인데.......다른 사람을 죽이며 살려 하는 사람은 동시에 자신 또한 죽을 각오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 법입니다. 그게 바로 인과응보(因果應報)요, 종두득두(種豆得豆)라는 말이지요.지금은 이 공간이 남은 다섯멤버들에 대한 비난과 그들에 관한 말들로 가득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차츰 잊혀지게 되면,그들은 여타 다른 구설수에 올랐던 다른 연예인들처럼 또다시 텔레비전에 얼굴을 비추고 웃음을 팔고 할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그들이 어찌되든, 저는 우선 무엇보다도자신보다 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수 년이라는 시간도, 노력도 말 없이 포기하고 간,자신을 낮추고 고개숙여 인사하며,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팬들이 선물했다는 이유만으로 흰 티위에 검은 티 위에 야구잠바까지 입고 비보잉을 하는,가장 갖고싶은 초능력이 뭐냐고 물었을 때 나중에 결혼했을 때 아내의 마음을 읽고 언제나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로 독심술을 갖고 싶다고 얘기한,길거리에서 누군가 그에게 시비를 걸어도, 공인이라는 이유로, 리더라는 이유로 자신의 팀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묵묵히 반응 않고 넘어간,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잘생긴 외모보다도, 뛰어난 춤실력보다도, 그의 인간성 때문에, 따뜻함 때문에 그를 좋아하게 만드는, 기억하게 만드는누구보다 웃음이 이쁜 한 사람.박재범씨 당신의 행복을 빕니다.미안합니다. 당신 motherland의 한 국민으로서.......p.s 전 개인적으로 핫티스는 아니었지만 그들의 보이콧운동엔 참여의사를 밝힙니다. (2pm 멤버들보다도 우선 무엇보다 박진영씨가 싫어서요... 악플은 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