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피해여성 보는 앞에서 토막살인..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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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년 1 월 20 일 뉴스에 나온 내용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헤어진 애인의 남자친구를 닮았다는 이유로 20대 남자를 살해한 뒤 자신들이 성폭행한 여성이 보는 앞에서 시체를 토막낸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0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민모(27)씨와 강모(25)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치소 동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등동 구 버스터미널 앞에서 자가용영업 운전기사 오모(26)씨를 만나 강릉으로 가던 중 오씨의 그랜져 승용차를 뺏고 오씨를 트렁크에 감금했다.

오씨를 데리고 인천시 서구 가좌동 강씨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다음날 오전 10시께 오씨가 탈출을 시도한데다 강씨 전 애인의 남자친구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주먹과 둔기로 마구 때려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들은 13일 오후 9시 40분께 인천의 한 화상채팅방에서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정모(32.여.가명)씨를 월미도에서 만나 납치, 강씨 집으로 데리고 가 정씨를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뒤 250만원을 뺏은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15일 오전 4시께 집에 보관 중이던 오씨 시체를 꺼내 와 정씨가 보는 앞에서 20여개로 토막내고 사진을 찍은 뒤 '너도 토막살인 공범이니 신고할테면 해봐라'며 엽기 행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강씨 집에서 토막난 사체를 발견하고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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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살해 당한 사람은 우리 부장님의 친구랍니다..

그래서 내용을 들었는데..

이분.. 살해 당한 당일에 여자친구와 결혼 약속을 하고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기로 했던 날이었다고 합니다..

나도 이분이 어떤 분인지 잘은 모르지만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