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여서 듣는 종교수업인데..사이비 같지 않나요?

정상인2010.03.10
조회1,248

안녕하세요!

그냥 주절 주절 거리고 싶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종교가 있는 대학교를 다닌다면 필수로 수업을 듣어야 합니다. 종교수 업을 말이죠

채플도 강제로 듣는데 하나 더 교양필수로 하나 더 들어야죠...

 

저희 학교는 기독교 학교라서 필수 교양이

 

구약과기독교

신약과기독교

성경의 이해

 

3개중에 골라야합니다. 주위에서 그나마 신앙심이 없어도 듣기 편한게 성경의 이해라서 이걸 듣게 되었는데.. 이건... 제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건가요?

 

아니면 교수님이 잘못 하고 있는건가요?

 

그냥 돈아까워서 학점 다채우고 21학점 다닐려고 했는데.. 이건.. 스트레스이네요..

 

교수님의 수업을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첫날.

 

나는 학생여러분들이 전공과목 공부하기도 벅차기 때문에 레포트를 따로 내주지 않고

선정한 책을 읽고 밑줄을 치고 검사를 맡는걸로 대체 하겠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살아갈 삶과 지금 배우는 성경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매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 선배들도 그렇게 말했구요.

 

- 그래서 책을 사고 표지를 보니 왜 저자를 말안하나 했더니.. 자기꺼더군요.

 

다음날 하는 말은.. 그 책은 자기가 50권을 읽고 쓴거기 때문에 다 읽으면 그거를 읽은거와 똑같다고 자화자찬을 합니다.

 

이건 머.. 대학교 생활하면 비일 비제 한!! 일이니까 넘어 갔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서 그냥 다 기억이 나네요...

 

1. 지구는 어떻게 만들고 우주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 진건지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그러면서 빅뱅이론을 말씀하시면서 설명하시더군요...

결론은 빅뱅이론으로 우주가 만들어졌지만 그이전에 것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거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하시면서 그게 신이 있다는 증거 라고 하시면서 하느님이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2. 다윗인가 진화론을 말씀하시면 결국 7년뒤에 멘델의 법칙이 나와서

그것역시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 부연설명이 기가 차더군요.

동물원에 원숭이 100년 천년 있다고 가네들이 말을 합니까? 똑같지 않습니까?

그건 다 거짓말입니다. 결국 신이 만들었다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오늘.. 끝을 모르는 하느님의 말씀은 계속되었습니다.

 

창세기?인가 그걸 배우면서.. 하느님?이 무슨 첫번째 두번째 로 만든 순서를 말하더군요 시험에 나오니까 왜워야죠...

 

그러면서 영인가에 대해서 말하는데..

 

교수님왈: 우리가 하느님과 태초에 연결이 되어있는데 지금은 거짓을 만이 해서 그 벽이 있다 그벽을 뚫으면 하느님과 소통이 되고 신비한 능력이 생긴다!

하면서 사례를 말해주더군요

 

강단에서 여자분이 그렇게 영어로 선교를 잘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 그래서 그 여자분에게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하십니까? 했더니..

자기는 공부하나 안하고 하느님께서 능력을 주셨다고 하는 겁니다.

자기는 한글로 말하는데 그냥 알아서 입에서 영어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한발 나아가서 자기도 그능력을 얻기위해서 그분이 하라는대로 거짓을 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마지막 순간! 갑자기 한가지 거짓을 말하지 않는게 생각났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기 고등학교때 그냥 교회를 다니는데 거기 여자 목사분이 목사가 되라고 했는데 자기는 서울에 공장을 져서 장학금을 주면서 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는게 꿈이였다고 말하면서 매몰차게 거절했는데..

 

그게 잘못이라는 것이라네요.

 

이유는 하느님이 자기를 목사게 되라고 했는데 그말을 거역했다는 거랍니다.

즉. 감독이 너 수비해라 했는데 자기는 공격수 할껀데요 랑 같은 이치라네요.

 

기가차서.. 마지막 한마디 더하시더군요

 

불치병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수 없는 병을 믿음과 신과 소통을 하면

그병이 깨끗이 나아버린다네요...

 

 

이렇게 말하는 교수님인데..

 

제가 비정상인가요?..=-=

 

듣어보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 못합니다. 어이가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그냥 주절이 주절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