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불매운동' 여파? 그런것 없는데요

키요라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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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불매운동' 여파? 그런것 없는데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2PM 불매운동으로 이들이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스프리스 매장이 테러를 당했다는 루머가 사진과 함께 퍼졌으나,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룹 2PM의 전 리더 재범의 영구탈퇴에 일부 팬들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매출에는 별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재범의 사생활 문제로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열렬 팬들은 2PM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제품들을 보이콧하겠다고 결의했다. 재범을 제외한 상태의 모든 2PM 활동에 반대한다는 의미다.


재범이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에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문제가 되면서 지난해 9월 팀을 탈퇴한 직후 보이콧 움직임의 재발이다.


2PM 팬클럽 핫티스트는 지난달 27일 JYP와의 간담회 후 "재범을 제외한 2PM 멤버들이 광고에 출연한 8개 제품과 그 계열사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일부 팬들은 "2PM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지 않고, 2PM의 노래를 다운받지 않고 앨범을 사지 않고, 2PM이 광고하는 코카콜라, 마켓오(오리온), 스프리스 등의 제품을 사지 않는 등의 보이콧을 하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들 회사에 매일 한통씩 전화를 하거나 메일을 보내 '우리가 보이콧을 하고 있어서 제품이 잘 팔리지 않을테니 모델을 바꾸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삼성 코비폰의 모델이 2PM에서 2NE1으로 바뀌게 됐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2PM은 코비 풀터치폰 모델이고, 2NE1은 새로나온 폴더형 모델인 코비폰F 의 모델이다.


캔커피 산타페의 래핑모델로 2PM을 기용한 한국야쿠르트는 되레 매출이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재범의 팬들이 항의서를 팩스로 보내고, 고객만족팀으로 항의전화를 해 업무가 일시적으로 마비된 적은 있다"면서 "노이즈마케팅이 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오히려 매출은 7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2PM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한 것에 대해서는 "또다시 업무방해되는 일이 일어날까봐 예방차원에서 고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것이 2PM스타일'이라는 문구를 내건 의류업체 스프리스도 괴소문에 시달렸다. 8일을 기점으로 인터넷에 퍼진 '스프리스 매장 봉변' 사진 탓이다. 지방 매장의 유리창이 깨져 있는 이미지가 2PM팬들이 '테러'를 저질렀기 때문이라는 루머와 함께 유포됐다.


스프리스 측은 "본사쪽으로 항의메일이나 항의전화가 좀 오기도 하고, 직접 매장을 찾아 어필하는 팬들이 있었으나 이런 식으로 폭력행사를 한 팬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2PM을 모델로 기용한) 다른 광고주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분위기가 매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해당 매장 관계자도 "2월중 유리에 금이 간 것이 점점 크게 갈라져 3월중 매장 공사를 할 예정이라 임시로 테이프를 붙여놨는데 엉뚱한 소문이 퍼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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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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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끝났다고 해서

싼타페 쫌 먹어주었더니..

"한국야쿠르트는 되레 매출이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

여기까지 보고선 왠지 흐믓해했다가...

"업무방해되는 일이 일어날까봐 예방차원??"

니네들이 지금 사람 가지고 노냐??

결론이 먼데?

계약 해지된거야 안된거야?

응? 말은 그대로 하고 이대로 가겠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