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톡이 됐네요 ........어제 컴퓨터를 못했더니 일요일이 되서야 안 .........운영자님 참 일하기 귀찮으신가봐요 왜 이걸 톡으로 ? ㅜㅜㅋㅋㅋㅋㅋㅋ악플이 참 많던데 세심한 성격이 아니라 신경쓰진 않지만토일요일 이틀 연속으로 이 재미없는 톡을 봐주시는게 죄송할 다름이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로써 사과드림 ㅠㅠ 그리고 그 남자분이 XX대학교 간다고 하셨으면서 버스타고 바로 집에 갔던 이유가저희 동네로 갈려면 XX대학교를 꼭 지나쳐야 했거든요 ㅋㅋㅋㅋ그래서 그렇지 않을까 싶은.................... (사실 저도 안확실......ㅋㅋ) --------------------------------------------------------------------------------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사는 22살 여자입니당 ㅋㅋ톡보다가 예전에 있었던 일 한번 써볼려구요 작년 12월 중순이였나 말이였나? 아버지 회사에서 부서 사람들끼리 송년회를 하는 자리에 참석했습니당.근데 보통 그런자리가면 저처럼 다 큰 애들은 잘 안오고막 초등학생들, 애기들 와서 놀고 ㅋㅋ 그런분위기거든요 ㅜ.ㅜ그래서 저는 밥만 먹고 가는 조건으로 따라갓습니다. 뷔폐를 놓칠순없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밥 다먹고 나와서는 집에 가는 길에 대학교 앞에서 술마시고있는남자친구 얼굴이나 보고 들어갈 겸 버스정류장으로 향하고 잇엇습니다 ㅋㅋ 근데 송년회 장소가 어떤 곳이냐면 넓은 곳에 큰 건물 하나 달랑잇고 밤되면 어두컴컴해지면서평소에 버스도 3~4대 밖에 안다니는? 약간외진 곳이였어요 ㅜ.ㅜ (웨딩홀이였음)대학교까지 걸어가긴 멀고 택시타기는 애매하고 해서 그냥 버스를 기다리려고 했죠 근데 그 웨딩홀에서 막 나왔을때부터 멀지 않은 곳에 정장입은 왠 남자도동시에 나오더니 정류장 가는 길까지 계속 같은 길을 가는 겁니다 전 추워서 그냥 목도리에 얼굴파묻고 빨리 걷고있었는데한참 걷다가 그 남자분이 갑자기 "저기요~" 하고 부르는거에요 ㅋㅋ그래서 "네?" 하고 대답하니깐 "저기.. 여기서 XX대학교까지 어떻게 가요?"라고 묻는겁니다. (제가 갈려던 곳도 XX대학교였음) 그래서 "저기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면 가는데 ..."라고 했다가 저희 지역 사람이 아닌거같아서 "저도 그쪽으로 가니까 버스 같이 타요" 라고 했습니다. (오지랖 아니죠 ㅜㅜ? ㅋㅋㅋ) 그래서 정류장까지 같이 가고 버스도 같이 기다리는데계속 말을 거시더라구요 ~ 뭐 XX대학교 다니냐, 몇살이시냐 ~그 분은 웨딩홀에서 악기연주?해주고 돌아가는 길이라고, 이사온 지 얼마 안됐고나이는 알고보니 이제 20살 ....-_-;; 어린이........................죄송 여튼 그러다가 갑자기 "남자친구 있으세요?"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전 맘속으로 '어허 이것봐라 ㅋㅋ' 하면서 있다고 대답했죠 ㅋㅋ그러니 "아~... 그럼 좀 그렇겠네요...." 라는 요상한 대답을 하시던... ?_? 뻘쭘 여튼 거기가 버스가 잘 안오는 곳이잖아요 ㅜㅜ 그래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20분가까이 ??그동안 뭐 남자친구 어떻냐~잘해주냐~ 이런것도 물어보면서 계속 말걸어주더라구요 ㅋㅋ 그러다 우연히 저랑 같은 동네에 산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 좁은 지역은 아닌데 ㅋㅋ신기해서 "어~ 나도 거기살아요~" 하면서 놀랬죠 그니깐 같은 동네 사는데 누나동생으로 친하게 지내자면서~ 이것도 우연이라고 휴대폰을 달라는겁니다 ㅋㅋ 근데 여기서 '저 남자친구 있다니깐요~' 하면서 안주면 오버잖아요 그냥 친하게 지내자고 그러는건데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연락 안하면 되지~ 하는 맘으로 폰을 주니깐 자기 번호를 찍더라구요(다행이 제 번호를 알아가지는 않았어요 ㅋㅋ)그리고 심심하면 연락해라? 뭐 그런식으로 말하길래 알겠다 그러구한 귀로 흘려버린 ....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 다음 ! ㅜ.ㅠ 기다리고기다리던 버스가 와서 그 남자애가 먼저 타고 제가 따라 탔는데버스카드를 찍는 순간 띠딕! "잔액이 부족합니다 " 잔액이 부족합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엄청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지폐를 낼려고 지갑을 열었습니다 근데..헐랭 ㅠㅠㅠㅠㅠㅠ.....5천원짜리 한장밖에 없는겁니다 .............. ㅋㅋㅋㅋㅋㅋ이걸 어쩔 ㅋㅋㅋㅋㅋ ㅜㅜ그 몇 초가 몇분같이 느껴지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당황하고 가만히 있자 그 남자애가 돌아보더군요그리고 전 .... 비굴하게 말했어요 "저기요.........죄송한데 저 천원만 빌려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이 피식 웃으시면서 "담에 꼭 갚으세요~" 이러면서 천원 한 장을 꺼내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사감사 굽신굽신 자리에 앉아서도 뒷통수까지 민망한 ㅋㅋㅋㅋㅋ(뒤에 앉으셨거든욬ㅋㅋ)그리고 맘속으론 아.... 아까 받은 그 번호로 나중에 연락 드려야겟다 ㅠ.ㅜ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휴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전 남자친구를 만나러 중간에 내렸고 그 분은 그 버스를 타고 집까지 가버리셨습니다 ~ 그리고 남자친구를 만나서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모든 일을 다 말했죠 ㅋㅋㅋㅋㅋㅋ 번호도 알게되고 천원도 빌렸다 이런식으로 ㅋㅋ근데 술이 알딸딸하신남친님께선 웃긴것보다 번호를 딴?/?/따인??? 뭐죠??ㅋㅋ 암튼 그게 열받았나봐요 휴대폰을 뺏어서 삭제해버리더랍니다 ~~~ 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천원은 아직도 갚지 못하고 ~같은 동네에 살지만 마주치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뭐 그런 에피소드가.....있었다구요 ㅋㅋㅋㅋㅋ 마무리를 하려니 음.........................여러분 눈길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100
잔액이 부족했던 굴욕 ㅋㅋㅋㅋ
헐
톡이 됐네요 ........
어제 컴퓨터를 못했더니 일요일이 되서야 안 .........
운영자님 참 일하기 귀찮으신가봐요 왜 이걸 톡으로 ? ㅜㅜㅋㅋㅋㅋㅋㅋ
악플이 참 많던데 세심한 성격이 아니라 신경쓰진 않지만
토일요일 이틀 연속으로 이 재미없는 톡을 봐주시는게 죄송할 다름이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로써 사과드림 ㅠㅠ
그리고 그 남자분이 XX대학교 간다고 하셨으면서 버스타고 바로 집에 갔던 이유가
저희 동네로 갈려면 XX대학교를 꼭 지나쳐야 했거든요 ㅋㅋㅋㅋ
그래서 그렇지 않을까 싶은.................... (사실 저도 안확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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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사는 22살 여자입니당 ㅋㅋ
톡보다가 예전에 있었던 일 한번 써볼려구요
작년 12월 중순이였나 말이였나?
아버지 회사에서 부서 사람들끼리 송년회를 하는 자리에 참석했습니당.
근데 보통 그런자리가면 저처럼 다 큰 애들은 잘 안오고
막 초등학생들, 애기들 와서 놀고 ㅋㅋ 그런분위기거든요 ㅜ.ㅜ
그래서 저는 밥만 먹고 가는 조건으로 따라갓습니다. 뷔폐를 놓칠순없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밥 다먹고 나와서는 집에 가는 길에 대학교 앞에서 술마시고있는
남자친구 얼굴이나 보고 들어갈 겸 버스정류장으로 향하고 잇엇습니다 ㅋㅋ
근데 송년회 장소가 어떤 곳이냐면 넓은 곳에 큰 건물 하나 달랑잇고 밤되면 어두컴컴해지면서
평소에 버스도 3~4대 밖에 안다니는? 약간외진 곳이였어요 ㅜ.ㅜ (웨딩홀이였음)
대학교까지 걸어가긴 멀고 택시타기는 애매하고 해서 그냥 버스를 기다리려고 했죠
근데 그 웨딩홀에서 막 나왔을때부터 멀지 않은 곳에 정장입은 왠 남자도
동시에 나오더니 정류장 가는 길까지 계속 같은 길을 가는 겁니다
전 추워서 그냥 목도리에 얼굴파묻고 빨리 걷고있었는데
한참 걷다가 그 남자분이 갑자기
"저기요~"
하고 부르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네?" 하고 대답하니깐
"저기.. 여기서 XX대학교까지 어떻게 가요?"
라고 묻는겁니다. (제가 갈려던 곳도 XX대학교였음)
그래서 "저기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면 가는데 ..."라고 했다가
저희 지역 사람이 아닌거같아서 "저도 그쪽으로 가니까 버스 같이 타요"
라고 했습니다. (오지랖 아니죠 ㅜㅜ? ㅋㅋㅋ)
그래서 정류장까지 같이 가고 버스도 같이 기다리는데
계속 말을 거시더라구요 ~ 뭐 XX대학교 다니냐, 몇살이시냐 ~
그 분은 웨딩홀에서 악기연주?해주고 돌아가는 길이라고, 이사온 지 얼마 안됐고
나이는 알고보니 이제 20살 ....-_-;; 어린이........................죄송
여튼 그러다가 갑자기
"남자친구 있으세요?"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전 맘속으로 '어허 이것봐라 ㅋㅋ' 하면서 있다고 대답했죠 ㅋㅋ
그러니 "아~... 그럼 좀 그렇겠네요...." 라는 요상한 대답을 하시던... ?_? 뻘쭘
여튼 거기가 버스가 잘 안오는 곳이잖아요 ㅜㅜ 그래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20분가까이 ??
그동안 뭐 남자친구 어떻냐~잘해주냐~
이런것도 물어보면서 계속 말걸어주더라구요 ㅋㅋ
그러다 우연히 저랑 같은 동네에 산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 좁은 지역은 아닌데 ㅋㅋ
신기해서 "어~ 나도 거기살아요~" 하면서 놀랬죠
그니깐 같은 동네 사는데 누나동생으로 친하게 지내자면서~ 이것도 우연이라고
휴대폰을 달라는겁니다 ㅋㅋ
근데 여기서 '저 남자친구 있다니깐요~' 하면서 안주면 오버잖아요
그냥 친하게 지내자고 그러는건데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연락 안하면 되지~ 하는 맘으로 폰을 주니깐 자기 번호를 찍더라구요
(다행이 제 번호를 알아가지는 않았어요 ㅋㅋ)
그리고 심심하면 연락해라? 뭐 그런식으로 말하길래 알겠다 그러구
한 귀로 흘려버린 ....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 다음 ! ㅜ.ㅠ
기다리고기다리던 버스가 와서 그 남자애가 먼저 타고 제가 따라 탔는데
버스카드를 찍는 순간
띠딕! "잔액이 부족합니다
"
잔액이 부족합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엄청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지폐를 낼려고 지갑을 열었습니다
근데..
헐랭 ㅠㅠㅠㅠㅠㅠ
.....5천원짜리 한장밖에 없는겁니다 .............. ㅋㅋㅋㅋㅋㅋ
이걸 어쩔 ㅋㅋㅋㅋㅋ ㅜㅜ
그 몇 초가 몇분같이 느껴지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당황하고 가만히 있자 그 남자애가 돌아보더군요
그리고 전 .... 비굴하게 말했어요
"저기요.........
죄송한데 저 천원만 빌려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이 피식 웃으시면서 "담에 꼭 갚으세요~" 이러면서
천원 한 장을 꺼내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사감사 굽신굽신
자리에 앉아서도 뒷통수까지 민망한 ㅋㅋㅋㅋㅋ(뒤에 앉으셨거든욬ㅋㅋ)
그리고 맘속으론
아.... 아까 받은 그 번호로 나중에 연락 드려야겟다 ㅠ.ㅜ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휴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전 남자친구를 만나러 중간에 내렸고
그 분은 그 버스를 타고 집까지 가버리셨습니다 ~
그리고 남자친구를 만나서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모든 일을 다 말했죠 ㅋㅋㅋㅋㅋㅋ 번호도 알게되고 천원도 빌렸다 이런식으로 ㅋㅋ
근데 술이 알딸딸하신남친님께선 웃긴것보다 번호를 딴?/?/따인??? 뭐죠??ㅋㅋ
암튼 그게 열받았나봐요
휴대폰을 뺏어서 삭제해버리더랍니다 ~~~ 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천원은 아직도 갚지 못하고 ~
같은 동네에 살지만 마주치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
뭐 그런 에피소드가.....있었다구요
ㅋㅋㅋㅋㅋ
마무리를 하려니 음.........................
여러분 눈길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