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60주년도넛에서 이물질발견

지원아범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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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60주년 도넛먹다 이물질발견(부천중동점) 던킨60주년도넛에서 이물질발견 낙서장 던킨60주년도넛에서 이물질발견

2010/03/10 23:24 던킨60주년도넛에서 이물질발견 수정 던킨60주년도넛에서 이물질발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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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위의 사진에 화살표 표시에 보시면 푸르스름한 이물질이 보입니다.

어처구니 없어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요즘 던킨에서 60주년 이벤트로 cf와 더불어 도넛을 팔고있습니다.

오늘 03월10일에 저희 장모님께서 둘째처형네와 저희집에 주시려고

던킨에서 60주년 도넛(박스안에 6개정도들어있는)을 2개 사오셔서 주셨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집에온뒤 늦게 야참으로 즐길려고 두입정도 베어먹는데

자세히보니 한쪽에 푸르스름한 점이 보이더라구요. 느낌에 곰팡이 같은데

일단 이물질로 보이는것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매장이 저희 집바로 근처라서 이물질이 있는

도넛과 함께 나머지 도넛을 가지고 매장에 갔습니다.

솔직히 기분열라게 더러운 상태로 갔습니다만 점장인지 주인인지 모르는

여자에게 첨부터 사과는 커녕 제가 먼가 따른 꿍꿍이가 있어서 협박하러

온놈처럼 대하길래 기분 나빠서 소비자원이든 어디든 신고하려고

도넛을 다시 챙기려는 순간 그 여자가 낚아 채버리는 바람에 결국

이물질이 묻은 도넛만 챙기고 나머진 뺏겨버리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저히 말이 안통하고 저를 식파라치? 같은 사람으로 오인하는게

너무 열받고 화가나서 일단 집으로 왔는데 솔직히 너무 억울합니다.

아래 사진은 좀더 확대한 사진입니다.

 누가봐도 이물질이 확실한데 매장의 어이없는 태도에 대해 오늘 본사에 전화해서

따져볼려고 합니다. 본사에서는 각매장에 대한 교육과 고객의 불만사항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또다른 이물질이 들어있을지 모를

도넛을 저의 조카도 먹었다고 합니다. 심히 걱정되며 문제 발생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조치를 취하려 합니다. 던킨에서 어떤식으로 도넛을 관리하는지 의심이 드는군요.

 

-이후 결과-

* 본사직원이 부천중동매장으로 문제의 도넛과 점주가 직접 사과를 할거라고 해서 11일

저녁7시반쯤에 갔습니다. 저혼자 가기 머해서 도넛두팩중에 한팩을 먹은 동서와 함께

갔었는데 그 여자점주가 사과는 안하고 자기 변명만 늘어놓고 끝까지 자기는 도넛을

빼앗은적이 없고 제가 두고 갔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cctv가 있길래 확인하자고 했더니

본사에서 설치한 cctv가 아니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말하더군요. 그 여점주는 정말로

서비스업의 기본도 안되어있는 사람이었는지 저희쪽의 사과요청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제대로된 사과한마디 안하더군요. 제가 계속 cctv확인을 요청하자 좀전까지

확인이 어렵다던 본사직원이 갑자기 숨겨뒀던 노트북을 꺼내서 자료화면을 보여주더군요.

자료화면을 보고나자 여태까지 점주가 말한것들이 거짓임이 드러나자 점주는 그때부터

자세가 바뀌더니 앞에처럼 변명은 안하더군요. 제가 자료화면을 메모리에 담아가겠다고

하자 . 법적인 문제로 인해 볼수는 있어도 따로 가져갈수는 없었습니다. 문제의 도넛은

본사에서 가져가서 자기네들이 식양청에 자진신고를 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미덥지도

않았으나 사과한번 제대로 받고 끝날일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저도 본사직원에게 도넛을

맡기는쪽으로 했습니다. 식양청에서 검사가 끝나면 연락을 준다고 하는데 두고봐야겠죠.

암튼 중요한건 결국 끝내 제대로 사과 한마디 안하던 여점주는 머가 억울했는지

울먹이더군요. 솔직히 억울하고 화가난건 저였는데 황당하더군요. 1시간반넘게 얘기를

해도 점주랑은 말이 안통해서 일단 본사에서 그매장에 대한 패널티와 차후 식양청에서

이물질이 곰팡이나 유해물질로 판명나게 되면 본사쪽도 어느정도 책임을 지는쪽으로

끝났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 본사 직원들이 식양청에 도넛을 보냈을때의 경우지만요.

나오는 순간에도 사과안하는 여점주를 보며 어떻게 저런 서비스마인드로 장사를

하는건지 의심스럽고 다시는 이용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여점주가 첨부터 고객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와 조치를 적절히 취해 줬더라면

아까운 시간낭비안하고 서로 얼굴 붉힐일도 없었을텐데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