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차 입니다. 저는 20대 중후반이고 남편과는 7살 차이가 나요. 제목 그대로 변해버린 남편땜에 속상해서 글이라도 올리면 쪼금이라도 풀릴까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사귄지 2년이 채 안되서 하게된 결혼.. 남편이 서둘러서 얼떨결에 해버린.. 그래도 이남자라면 내 평생을 맡겨도 행복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정말로 남자들은 자기의 여자로 만드는 순간 그여자의 매력이 떨어져 버리나요??어쩜 결혼 초기만 해도 연애할때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해주고 오히려 제가 삐지면 항상 풀어주는 쪽이 남편이었는데요.지금은 제가 무슨말만 해도 삐져버리고 화내고 오히려 제가 풀어줘야하고 A형이라 한번 화나믄 풀기도 어렵습니다. 오늘도 회사사람들과 저녁먹고 온다고 하여 알았다고 한후 쫌전에 전화한통 걸어 언제쯤 올거냐고 했더니 귀찮다는듯이 그냥 끝나고 간답니다. 원래는 다른 용건이 있어 전화한건데 궁금하여 아주 좋게 물어봤지요 다시한번 몇시쯤 끝나는데 하고 물었더니 짜증내며 그만좀 하라고 그러더라구요..완전 황당한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알았다고 끊었는데요생각할수록 화가나서 문자로 황당하다고 내가 몇번이나 전화했냐구 보냈어요.답장은 더욱 가관인게 '이런식으로 함 집에 안가!!' 헐..아직도 뒷통수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눈물이 많은 편이라 연애때나 결혼후 싸우는일이 있을때마다저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요. 정말 자존심 상하고 울고싶지않은데 예전에는 눈물나면 미안해하고 잘못했다고 했던 남편이 이젠 신경도 안써요이번일 말고도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있어 점점 그게 쌓이다보니계속 저만 힘들어지고 우울하고 외롭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낮에 혼자 집에 있을때면 정말이지 우울증 올것같아요.. 저도 무언가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야하는데 쉽진않고.. 첨엔 일년정도 신혼기간을 갖고 아이를 가질 생각이었는데 요즘엔 빨리 아이를 갖고 싶기도 합니다. 결혼후 직장을 그만두어 집에 있으니 시댁에 약간의 눈치도 보이고 남편도 아이를 원하고.. 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남편은 그대로인데 나만 결국 아줌마되는것같아 싫기도 하고.. 복잡해ㅠㅠㅠ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썼네요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요 제가 부족한 탓일까요??어떡해하면 결혼전의 자상했던 남편으로 되돌릴수 있을까요??결혼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8
결혼후 변해버린 남편
결혼 5개월차 입니다.
저는 20대 중후반이고 남편과는 7살 차이가 나요.
제목 그대로 변해버린 남편땜에 속상해서 글이라도 올리면 쪼금이라도 풀릴까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사귄지 2년이 채 안되서 하게된 결혼.. 남편이 서둘러서 얼떨결에 해버린..
그래도 이남자라면 내 평생을 맡겨도 행복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정말로 남자들은 자기의 여자로 만드는 순간 그여자의 매력이 떨어져 버리나요??
어쩜 결혼 초기만 해도 연애할때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해주고 오히려 제가 삐지면 항상 풀어주는 쪽이 남편이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무슨말만 해도 삐져버리고 화내고 오히려 제가 풀어줘야하고 A형이라
한번 화나믄 풀기도 어렵습니다.
오늘도 회사사람들과 저녁먹고 온다고 하여 알았다고 한후 쫌전에 전화한통 걸어
언제쯤 올거냐고 했더니 귀찮다는듯이 그냥 끝나고 간답니다.
원래는 다른 용건이 있어 전화한건데 궁금하여 아주 좋게 물어봤지요
다시한번 몇시쯤 끝나는데 하고 물었더니 짜증내며 그만좀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완전 황당한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알았다고 끊었는데요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문자로 황당하다고 내가 몇번이나 전화했냐구 보냈어요.
답장은 더욱 가관인게 '이런식으로 함 집에 안가!!'
헐..아직도 뒷통수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눈물이 많은 편이라 연애때나 결혼후 싸우는일이 있을때마다
저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요. 정말 자존심 상하고 울고싶지않은데
예전에는 눈물나면 미안해하고 잘못했다고 했던 남편이 이젠 신경도 안써요
이번일 말고도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있어 점점 그게 쌓이다보니
계속 저만 힘들어지고 우울하고 외롭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낮에 혼자 집에 있을때면 정말이지 우울증 올것같아요..
저도 무언가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야하는데 쉽진않고..
첨엔 일년정도 신혼기간을 갖고 아이를 가질 생각이었는데
요즘엔 빨리 아이를 갖고 싶기도 합니다.
결혼후 직장을 그만두어 집에 있으니 시댁에 약간의 눈치도 보이고
남편도 아이를 원하고.. 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남편은 그대로인데 나만 결국 아줌마
되는것같아 싫기도 하고.. 복잡해ㅠㅠㅠ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요 제가 부족한 탓일까요??
어떡해하면 결혼전의 자상했던 남편으로 되돌릴수 있을까요??
결혼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