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 두들겨 패도 될까요?ㅡㅡ

이선호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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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내 주변에서 있었던 이야기임.

여자 26살, 남자 30살.

등산 카페 동호회 활동으로 만난 사이. 연인 사이가 된 지 2년.

스킨쉽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진도를 넘기려고 하잖아?

그러면 이 여자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남자를 뿌리친다.

자기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고.

상황이 복잡하니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도 하고.

그딴식으로 말해놓고 자취방에 딴 남자를 불러들여 열심히 ㅂㄱㅂㄱ 함.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함. 카페 회원 중에서도 자취방에 가 본 사람이 몇 명 됨.

 

여자가 색기가 좀 넘쳤음. 남자가 없으면 못 사는 체질?


어쨌든 남자는 그것도 모른 채 이 여자와 1년을 더 만나고...

 

결국 총 3년의 포옹 정도만 하는 연애 끝에 결혼 날짜까지 잡게 됨.

솔직히 남자 대단함. 몸에서 사리도 제법 나왔을 것임.

결혼 1개월 전 쯤인가? 등산 후 술자리에서 한 명이 술이 꼴아서 여자의 행실을 폭로함.

등산 카페에서 알만한 사람은 그 여자의 행실을 이미 다 알고 있었음.

 

남자만 몰랐던 것임. 아주 쓉스런 상황인 것이지.


한 달만 있으면 결혼이라 꿈만 같다가 이런 춋같은 상황을 맞이한 거야.

 

님들이 이 남자라면 이 여잘 어떻게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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