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꽃돌이의러브스토링!!!!!!!!!!!

글로벌꽃돌이2010.03.12
조회598

안녕하세요 ..ㅋㅋ

눈팅만 한지 1달정도 된 이십세살청년입니당방긋

글을 처음써보는거라 좀 서툴텐데

이해해주시길바라고 저의

애절하고도 간절한 첫사랑의대한얘기를 해보려합니닷-

저의 너무나도소심한성격에

비록 이루어지진않았던 짝사랑이었지만,,,,흑

 

우선, 그녀를 처음본 건 바야흐로 3년전

3월? 그러니까 제가 20살 대학입학 초였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가 제가 사는곳과 먼곳에 있는관계로

그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다녔어영 ~

바로 그 셔틀버스에서 그녀를 처음보게되었습니다

맞아요! 그녀도 저랑 같은학교를 다니고 있었던것이지요

 

학교버스에서 집으로 가는버스에서 그녀를 처음보게되었고

전 첫눈에 뿅  ㅋㅋㅋㅋㅋㅋㅋㅋ갔습니다

사실 그녀가 그렇게 수준급미모는 아니지만

제스타일에 너무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있었죠,,훗..

연예인에 비유하자면 최강희?요조?김혜진?과

같은 이미지였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머릿속에 맴돌았고,

친구의 도움으로 그녀의 과를 알아냈습니다ㅋㅋ

그후 어떻게 어떻게 조금씩 정보를 알아냈고

저랑 같은 버스를 타고 다닌다는 정보도 알아냈습니다

 

그후 버스를 타고다니면서 괜히 의식이 되더군요ㅋㅋ

그리고 버스를 몇일간 계속 타다보니

그녀는 단짝친구가 있고 항상 왼쪽 2~3번째

의자에 착석해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까지 가더군요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그녀를 한번이라도 더 보기위해

일부러 학교버스도 시간맞춰기다리곤했습니다 ㅋㅋㅋ

참 바보같은 짓이었지만 그 기다리는 시간도

저에겐 설렘과 행복이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시간이 지나고 점점 좋아하는마음이 커지게

되다보니 제 친구가 절 한심하게 보고 고백에 대해

상담을 해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이 한심한 색꺄 남자가 그렇게 소심하게

짝사랑만 하면 되겠냐 ? 그렇게 좋아하면 고백해바!"

대략 이런식 이었죠 ,,

 

그말에 용기를 낸 전 그다음날 고백하기위해

버스에타 그녀가 타길 기다렸습니당..

기다리는동안 온갖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날 이상하게 보진않을지 ,,,,,,,,온갖 잡념%^$%^#^

그래서 우선 그녀에게  남친은 있는지

고급정보를 얻기위해 그 단짝친구를 염두해두었죠..ㅋㅋ

그단짝친구가 버스를 타자 그 단짝친구옆에

자리를 옮겨 착석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곤 그녀에 대해 질문을 했죠..ㅋㅋㅋㅋ

나 : "저기요, 혹시 다음정거장에서 타는여자분중에

그쪽친구분 있죠?"

 

단짝 : "네....(뭔가눈치챈듯한 웃음+미소)"

 

나 : "그 친구분 혹시 남자친구 있나요? "

 

단짝 : "없어요.."

 

나 : "아 그렇구나...(속으론 아싸뵤ㅋㅋㅋㅋㅋㅋ)

      그럼 혹시 좋아하는사람있나요?~"

 

단짝 : "없을꺼예요..(좀 고민하더니)아!! 있다 참........"

 

나 : "아 정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이후 전 정말 바보같이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남친도 아니고 그저 좋아하는사람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요

지금 생각해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이후 얼마 안있어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고

알바를하던도중 베프녀석과 노가릴깟는데

우연히 베프녀석이 그녀를 안다는겁니다!!!!///////

어떻게아냐고 물어보니,제 베프에 친구가 그녀와 동창?인가 그래서

안답니다 그래서 번호 알아봐준다고 했는데

제가 거절했죠..이미 마음을 접었었으니까요..

 

그리고 얼마안가 군대를 빨리갔다와야겠다는 생각에 군입대를 하게되었죠.......

그후 2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슝슝 ㅋㅋㅋ

이래저래 일하고 그러다 보니

현재가 되었습니다,.그동안 가끔씩 생각도

나곤했습니다ㅋㅋㅋ 제겐 첫사랑이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제 베프녀석과 네이트온 대화도중

어쩌다 보니 그녀얘기가 나왔습니다 ......

그러다가 베프녀석이 지금도 걔 생각나냐고

막 물어보다가 쟤가 아직도 가끔씩 생각난다고 이랬더니

지금이라도 번호 알아봐줄깡? 그래서 전 알겠다고 했죠

그렇게 번호를 받았는데 막상 번호 받아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저 제 폰속에 고이 저장되있기만했죠..ㅎㄷㄷ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며칠 전 제가 알바를 새로 구하기위해 면접을 보러갔다가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요금을 내고 뒷자석을 보는도중

바로그그그그그녀가!!!!!!!타고있던거 아니겠습니까ㅏㅏㅏㅏㅏㅏㅏ

전 순간적으로 이건 운명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운명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순간 말을 걸어야 겠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 하늘이 주신기회를 놓쳐선 안되겠다 했죠,,,,,

그래서 마음을 가다듬고 말을걸려했는데 못하겠는겁니다

누군가 저에게 얼음땡을 걸은것이었죠 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다시 용기를 얻기위해 그 베프녀석에게

전화를 걸어 친구야 넌할수있어!!!!!!!' 용기백배충전되는따스한말을 듣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전화를 걸었는데.........

그녀석이 받지않는겁니다 또 걸었습니다 역시나 쌩이었습니다

 

그러던중 두정거장이 지나자 갑자기 그녀가 일어나

내리려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안돼!!!!!!!!!!!!!!!!!!!!!!!!!!!!!!!이렇게 속으로 막 부르짖었습니다ㅠ

안되겠다 싶어 따라내려볼까 생각했지만,,,,,,,,,,,,

이놈의 다리에 누가 또 마취를 시켜놓은겁니닷 흑.ㅠ

움직이질않았습니다 .............................................

 

그렇게 그렇게 그녀를 또다시 보내버렸습니다 ........

또다시 전 용기도 한번 내지못한 패배자가 된것이지요 흑.....

제가 평소엔 이정도까지 소심하고 그렇진않습니다

한땐 헌팅도 하고 다니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녀만 보면 전 왜 얼음땡놀이를 하는걸까요,,

저도 너무 답답합니다 한심한 제자신이,,,,,,,

 

하~~~~~~~~~아~~~~~~~~~~~

이제 이 장편의 글을 마무리 할렵니다...

지금보니 정말 길게썻네요 ㅎㄷㄷ

아~이글을 읽어주신톡커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글쓰는재주가 허접해서 죄송도 하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번호를 알고있지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톡커분들이 답안지없는 문제를 상큼하게풀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당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