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간 :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가게오픈 정리하러 전철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HOME 가격 : 9000원 총쪽수 : 287쪽 구입한 곳 : 규환이형이 줌 평점 : 6.5점 초판1쇄 발행 : 2006년 7월 17일초판54쇄 발행 : 2008년 1월 10일 지은이 : 키토 아야옮긴이 : 한성례펴낸이 : 이재박펴낸곳 : 이덴슬리벨디자인 : 박수진 등록 : 2004년 5월 13일 제 16-3343호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63-25 2F전화 : 720-1731팩스 : 720-1732이메일 : fun@eatnsleepwell.com홈페이지 : www.eatnsleepwell.com ISBN 89-91310-10-9 03830 규환이형이 운전하면서 신호대기할 때 틈틈이 읽었던 책을 나에게 추천해주었다. 영화로 생각하면 '내사랑 내곁에'을 생 각하면 맞겠다. 병명은 같은지...잘은 모르지만 점점 몸이 굳 어가는 병이다. 그리고 끝내는 죽음에 이르는 불치병에 걸린 키토 아야의 일기를 책으로 펴낸 책이다. 그런데 키토 아야 내 친구 '박신영'하고 많이 닮았다. 이글 신 영이가 읽으면 날 죽이려 들겠지... 이 책 뒷면을 읽으면 울었다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나는 눈물도 안나오던데...아마도 일기가 너무 밝아서 그럴것 이다. 몸이 아픈데도 일기 내용은 키토 아야의 성격을 보여주 듯이 밝은 내용이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너무나 힘들어 했 을것이다. 일반고등학교에서 특수학교로 전학가고 병원은 자 주가고 자주 넘어지고 다치고...얼마나 힘들었을까? 한 여자 로 태어나 연애도 못해보고 결혼도 못하고...어린 나이에 모 든걸 포기해야하니...나는 내 스스로 여러가지를 포기한 것 같은 느낌이든다..우리 엄마 말처럼 허송세월을 보낸게 아닐 까? 내가 가진게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좋아하게 된 여자도 떠나가게 되고 내 옆에 있으면 나한테 기대하는게 없으니깐.. 내가 종경이 의사집 딸하고 사귄다고 하니깐 우리 엄마는 종 경이 뭐 볼게 있다고 키작지..(일단 키가 제일 먼저이네..망할 )...아직 학생이지...나도 모르게 욱해서 키작다고 하는건 엄 마 아들도 욕하는거라고 이렇게 말했더니 너는 더 볼게 없다 고 아주 직설적으로 말하셨다.ㅋ 하고 싶은데 못하는 키토 아 야같은 사람도 있는데 나 스스로 해보지도 않고 이리저리 핑 계로 요리조리 피해다녔던 건 아닐까.... 길을 가다가 장애인을 보게 되면 솔직히 눈길이 쏠린다..힘들 겠다...그리고 창피하겠다...내 옆에 오지 않았으면...이런 차 별적인 생각을 나도 하게 된다...그 사람이 나였다면 아니면 우리 가족이었다면 그렇게 생각했을까? 알면서도 거부감이 먼저 드는건 어쩔 수 없다...몸에 장애가 있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여건과 그리고 자주 만남이 이루어지는 그 런 사회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 떨어져 생활하 다보니...장애를 가진 분도 일반사람과 어울리기가 너무 힘들 것이다. 자연스런 분위기를 만들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 겠지만 조금씩 조화가 되도록 시스템을 갖추는게 좋을 것 같 다. 책을 재밌게 읽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이렇게 가슴에 와 닿는 게 조금은 있으니깐...그래서 이 책의 의미를 둔다...
1리터의 눈물
독서기간 :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가게오픈 정리하러 전철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HOME
가격 : 9000원
총쪽수 : 287쪽
구입한 곳 : 규환이형이 줌
평점 : 6.5점
초판1쇄 발행 : 2006년 7월 17일
초판54쇄 발행 : 2008년 1월 10일
지은이 : 키토 아야
옮긴이 : 한성례
펴낸이 : 이재박
펴낸곳 : 이덴슬리벨
디자인 : 박수진
등록 : 2004년 5월 13일 제 16-3343호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63-25 2F
전화 : 720-1731
팩스 : 720-1732
이메일 : fun@eatnsleepwell.com
홈페이지 : www.eatnsleepwell.com
ISBN 89-91310-10-9 03830
규환이형이 운전하면서 신호대기할 때 틈틈이 읽었던 책을
나에게 추천해주었다. 영화로 생각하면 '내사랑 내곁에'을 생
각하면 맞겠다. 병명은 같은지...잘은 모르지만 점점 몸이 굳
어가는 병이다. 그리고 끝내는 죽음에 이르는 불치병에 걸린
키토 아야의 일기를 책으로 펴낸 책이다.
그런데 키토 아야 내 친구 '박신영'하고 많이 닮았다. 이글 신
영이가 읽으면 날 죽이려 들겠지...
이 책 뒷면을 읽으면 울었다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나는 눈물도 안나오던데...아마도 일기가 너무 밝아서 그럴것
이다. 몸이 아픈데도 일기 내용은 키토 아야의 성격을 보여주
듯이 밝은 내용이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너무나 힘들어 했
을것이다. 일반고등학교에서 특수학교로 전학가고 병원은 자
주가고 자주 넘어지고 다치고...얼마나 힘들었을까? 한 여자
로 태어나 연애도 못해보고 결혼도 못하고...어린 나이에 모
든걸 포기해야하니...나는 내 스스로 여러가지를 포기한 것
같은 느낌이든다..우리 엄마 말처럼 허송세월을 보낸게 아닐
까? 내가 가진게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좋아하게 된 여자도
떠나가게 되고 내 옆에 있으면 나한테 기대하는게 없으니깐..
내가 종경이 의사집 딸하고 사귄다고 하니깐 우리 엄마는 종
경이 뭐 볼게 있다고 키작지..(일단 키가 제일 먼저이네..망할
)...아직 학생이지...나도 모르게 욱해서 키작다고 하는건 엄
마 아들도 욕하는거라고 이렇게 말했더니 너는 더 볼게 없다
고 아주 직설적으로 말하셨다.ㅋ 하고 싶은데 못하는 키토 아
야같은 사람도 있는데 나 스스로 해보지도 않고 이리저리 핑
계로 요리조리 피해다녔던 건 아닐까....
길을 가다가 장애인을 보게 되면 솔직히 눈길이 쏠린다..힘들
겠다...그리고 창피하겠다...내 옆에 오지 않았으면...이런 차
별적인 생각을 나도 하게 된다...그 사람이 나였다면 아니면
우리 가족이었다면 그렇게 생각했을까? 알면서도 거부감이
먼저 드는건 어쩔 수 없다...몸에 장애가 있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여건과 그리고 자주 만남이 이루어지는 그
런 사회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 떨어져 생활하
다보니...장애를 가진 분도 일반사람과 어울리기가 너무 힘들
것이다. 자연스런 분위기를 만들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
겠지만 조금씩 조화가 되도록 시스템을 갖추는게 좋을 것 같
다.
책을 재밌게 읽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이렇게 가슴에 와 닿는
게 조금은 있으니깐...그래서 이 책의 의미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