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박수칠때 떠나고 싶다"

미소코디200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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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박수칠때 떠나고 싶다"

 

<출처 : 마이데일리>


요즘 시청률 20%대를 기록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는 오락 프로그램의 원형역할을 하고 있는

MBC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박수칠때 떠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김태호PD는 PD저널 최신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

예능 프로그램이 항상 어렵게 올라가다가 각광받는 청년기를 지나서 노년기까지 가잖나.

박수 치던 사람들이 결국은 우리를 없앤다. 그 꼴은 너무 보기 싫다.

딱 끝내고 싶은데 그게 여의치 않고, 아직도 조금 할 게 더 많다.

그래서 내년엔 좀 더 큰 그림을 위해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방송가를 지배하고 있는 시청률 지상주의에 대한 견해도 드러냈는데 시청률에

신경을 쓰냐는 질문에 “솔직히 신경 안 쓴다. 15%만 넘으면 잘 된 거다 싶으니까.

시청률은 광고 판매 수치지 재미를 따지는 수치가 아니다.

10%를 밑돈다고 해서 지금보다 3분의 1만 재미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솔직히 지금 시청률은 부담스럽다. 우리는 우리끼리 좋아서 하는 거니까.

멤버들과도 얘기한 적 있지만, ‘MT 갔다 왔는데 장학금 받은 기분’이랄까”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무한도전’과 유사한 오락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상에 대해

“지금 5명, 6명씩 캐릭터들이 모여서 하는 게 대세니까 유행하는 것 같다.

그런 프로그램들이 우리와 비슷하네, 아니네, 따지기보다 지금 상황에선 우리가 다른 프로그램들에 씨앗을 줬다고 생각하면 우리도 뿌듯하다. 물론 피해보는 것도 있다.

아이템이 겹쳐서 못한 경우도 벌써 4~5번 된다”며 ‘무한도전’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요즘 상황에 대해 김태호PD는 ‘완전환자’라는 말로 대신했다.

“몸이 안 좋다. 간도 안 좋고 장도 안 좋고, 완전 환자다. 가끔 링거 맞고 오곤 한다.

멤버들이나 나나 지금 가장 큰 걱정은 건강 문제다.

마음 같아선 내년에 몇 개월이라도 쉬면서 발전적인 것을 찾아 돌아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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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도 참 잘하시네요~~바른소리만 하신다는 ㅋ
예전에 비해 무한도전에 대해 말들이 많아서 쪼~끔 신경쓰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