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 매니저?

취업준비생2010.03.14
조회781

2년전에 서울에 있는 전문대 졸업하고 지난 2년간 사무직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계약 끝나서 지금은 백수로 있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지금 마음 같아선 해외로 1년 간이라도 어학연수 다녀오고 싶은데ㅠ

집안이 워낙 어려워 돈을 저축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 가지고 있는건

100만원의 퇴직금이 다에요..;;ㅋ;;;;;하하.;제가 가족한테는 요령피우고 이런걸 못해서

참 버는 데로 다 집에 드려서;; 어찌하다 보니 이렇게 됬네요;

 

여튼 결론은 다시 취직을 하려는데 자격증 공부도 할겸 한 2~3달은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으려고 했죠..

근데 눈에 들어온 패스트 푸트 정직원_

 

예전에 제 이모가 KF... 이곳에서 거의 10년 가까이 일하셔서 대충 얘기를 들었지만

이게 워낙 옛날 이야기라 말이죠..

 

솔직히 전 페이가 눈에 들어와서 하고 싶습니다..

일하는 시간대야 사무보조 할때도 장난 아니었어요 툭하면 토요일 불러내고

1년 일하고 고참됬을 때도 밑에 애들 일 엄청 못하는 애들 들어와서 계속 가르치다가만

끝나 일 엄청 한 느낌들고 ;;ㅋ

그래서 일 양 같은건 아직은 아직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이게 그래도 1~2년 까지야 되야 참을 수 있다는 거죠..ㅋ

물론 저도 여기에 뼈를 묻을 생각은 없는데.. 최소한 5년?은 생각하고 있어요....

 

하 근데 또 막상 지원하려니ㅠ 겁도 나고ㅠ

분명 이미 매니저 몇년씩 하고 있는 나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도 있을텐데..

하하 견딜수 있을까, 맨날 야간 근무만 시키는 거 아닐까..ㅋ

매니저라고 또 위에서 매출 이런거 가지고 뭐 닥달 하는건 아닌가..

 

에휴 괜한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정말 해가 가면 갈수록 어깨만 무거워 진다는게 이런거 같아요..

힘드네요ㅠ 역시 인생은 돈 없인 아무것도 안된다는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