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어드밴쳐 써스팬스 호러 대반전 실화

음유시인2010.03.14
조회148

이글은 실화 이구요...저희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때 있었던 일인데...사실 동아리 게시판에 쓴글이었습니다.. 친구가 한번 판에 올려보라고 해서 올려요. 실명 대신 가명을 썼구요 가명은 별명입니다. 별명은 괜히 붙여 진게 아니겠죠??ㅋ 이미지가 비슷하니까. 상상 잘해서 읽어 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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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저는 여느때와 같이 학원에서 공뷰를~~하고 스터뒤~~모임을 갔어욤.

 

벌금이 빡쌔서 스터디를 꼭 가야했어욤. 문자가 왔어욤. 신입생 환영회 오래요. 실명을 밝히지 않겠어욤.

 

깜보님이 보내셨어요. 답장을 안했어요. 스터디 끝나고 후배님이 같이 가제욤. 계속 기다리고 있길래 미안해서. 갔어욤.(사실 갈려고 했

 

어욤)

 

제가 모임에 도착했을땐 무뇌님(실명 거론 안하겠어요)은 이미 기분이 하늘나라 옥황상재님께 인사하고 온듯 했어요.

 

걱정이 됬어요. 불안했어요. 오늘 조용히 잠자긴 글렀구나 생각했어요...(무뇌님은 이미 제 자취방 VIP 골드 실버 초특급 고객이에욤.)

 

2차 고깃집에 갔어요. 깜보님은 입이 쉬질않고 무뇌님은 기분이 우주까지 날라가 버렸어요. 지구로 못돌아 올듯해요.

 

불안하고 걱정됬지만...하루 이틀이 아니기에 가만히 있었어요..

 

갑자기 깜보님이 설교를 하세요.. 죄송하다 했어요...(안그럼 끝도 없어요)

 

갑자기 무뇌님이 고깃집 사장님께 뽀뽀할려고 해요... 장난이겠지 생각했어요(술값땜에 쑈부{흥정} 보는줄 알았어요)

 

갑자기 무뇌님이 신입생 애기들한테 뽀뽀할려고 해요... 괜찮겠지...(무뇌님이니까 애써 그렇게 생각했어요)

 

갑자기 무뇌님이 사라졌어요.. 가방 챙겼으니까 집에 갔겠지... 애써 그렇게 생각했어요.(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 안했어요)

 

애기들이 3차로 노래방 간데요. 하지만 저는 쉬고 싶었어요. 오전에 알바하고 빡씨게 공부하니까 몸은 괜찮은데(무한체력)

 

기분이 별로 였어요.

 

저는 코알라님과 함께 애기들 님께 간단히 인사하고 빠져 나왔어요.

 

코알라님 바래다 주고(밤길이 어두운지라.) 집에 가고 있었어요.

 

전 다이어트 중인데..올만에 과자를 먹기로 했어요.(이미 고기 졸라 먹었으니까)

 

신났어요.행복했어요. 아까 신입생 환영회보다 무진장 신났어요. 과자를 사들고 집으로 향했어요

 

지금부터 최강 어드밴쳐 드라마틱 써스펜스 반전이에욤.

 

원룸건물에 들어가 문을 열려고 하는데 복도 앞쪽에 이상한 거렁뱅이 하나가 제 옆옆옆 복도끝 방문 앞에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상태가 매롱인듯 했어요(어두워서 얼굴이 안보였음). 완전 취하신듯 했어요. 아마도 나 처럼 신입생 환영회 갔다왔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뒤쪽에 유리문이 박살나 있었어요. 그 거렁뱅이님이 주먹질 한듯 했어요. 가까이 가보니 바지에 우왝~(토)를 하셨어요.

 

완전.....초특급 거렁뱅이의 모습이었어요. 속으로 짠하다 싶었어요. 그래서 문앞에 계시니 방에 들여 보내야 겠다 싶어 깨웠어요

 

헐.............................이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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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뇌.........무뇌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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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안습. 뒷수습하느라 등꼴 빠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