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런 데 글 쓰는 사람들은 누굴까 항상 생각했는데,괜히 어디 털어놓기도 뭣하고 속상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올해로 22살이 된 대학생입니다^^*저와 제 남자친구는 지금 5개월 정도 잘 만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는 좋은 사람이지만아쉬운 게 있다면 뭐랄까.. 조금은 센스도 부족하고 애정표현도 서툰 사람이예요.저한테는 그런 것도 너무 사랑스러워보이지만요. 오늘은 두근두근 화이트데이!성격도 좀 무뚝뚝한데다 요새는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 힘들어보여서사실 커다란 사탕같은 건 기대도 하지 않고 만났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그냥 넘어가고 싶은 날이 아닌건 사실이예요ㅠ_ㅠ..그래서 열두시 땡! 하고나서부터는사랑스러운 문자라도 하나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핸드폰도 만지작거려보고,만나서도 괜히 뭐 없나, 같이 영화라도 보러가지 않을까?뭐 그런저런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허허..다 이런 생각쯤은 하는거잖아요?그런데 남자친구는 사탕은 커녕 사랑한단 말 한마디 안해주네요..오히려 둘이 있다가 방에 혼자 있어서 밥도 못먹고 있다는 룸메의 전화에 가버렸죠.그렇게 오늘 만남도 끝이 났어요. 저는 사실 사탕 그런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까짓거 먹고싶으면 쿨하게 제가 사먹으면 되는거죠!!!! 흥전 그냥 추XX스 하나만 건네 주면서 사랑한단 한마디만 해줘도눈물 글썽이며 감동받았을 것 같은데, 이것도 너무 욕심인가요 흑 심심해서 네톤에 들어갔다가친구들이 장난처럼 한마디씩 오늘 남자친구랑 뭐했는지 사탕은 받았는지뭐 하느라 이렇게 일찍부터 들어왔냐며 안부인사 하는데,저에게는 그게 비수가 되어 날아와 꽂히고.. 제 마음엔 피가 철철 나네요 엉엉 남자분들!!!!!!오늘 화이트데이라고 부담갖고 계신 분들도 많을테지만여자가 진짜 바라는 것은 마트에서 급히 사온 비싸고 커다란 사탕바구니도,이런걸 왜 해야하나 툴툴대면서 떠밀리듯 준비한 이벤트도 아니랍니다.(진짜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준비하는 분이 더 많겠지만요~)물론 사탕바구니나 이벤트 같은 거 받으면 기분이 날아갈 듯 좋을테지만그런건 그 속에 있는 여자친구를 생각해주는 마음과 정성때문에 감동받는거잖아요? 값비싼 그 어떤 선물보다도사랑한단 말 한마디 하면서 꼬옥 안아주는 게, 진짜 여자친구가 바라는걸거예요. 적어도 저는 그렇다구요 남자친구님!!!!!! 으앙 모두 메리 화이트데이 되세요^^* 61
화이트데이에 여자가 진짜 받고싶은 것
안녕하세요?
이런 데 글 쓰는 사람들은 누굴까 항상 생각했는데,
괜히 어디 털어놓기도 뭣하고 속상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올해로 22살이 된 대학생입니다^^*
저와 제 남자친구는 지금 5개월 정도 잘 만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는 좋은 사람이지만
아쉬운 게 있다면 뭐랄까.. 조금은 센스도 부족하고 애정표현도 서툰 사람이예요.
저한테는 그런 것도 너무 사랑스러워보이지만요.
오늘은 두근두근 화이트데이!
성격도 좀 무뚝뚝한데다 요새는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 힘들어보여서
사실 커다란 사탕같은 건 기대도 하지 않고 만났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그냥 넘어가고 싶은 날이 아닌건 사실이예요ㅠ_ㅠ..
그래서 열두시 땡! 하고나서부터는
사랑스러운 문자라도 하나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핸드폰도 만지작거려보고,
만나서도 괜히 뭐 없나, 같이 영화라도 보러가지 않을까?
뭐 그런저런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허허..
다 이런 생각쯤은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사탕은 커녕 사랑한단 말 한마디 안해주네요..
오히려 둘이 있다가 방에 혼자 있어서 밥도 못먹고 있다는 룸메의 전화에 가버렸죠.
그렇게 오늘 만남도 끝이 났어요.
저는 사실 사탕 그런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까짓거 먹고싶으면 쿨하게 제가 사먹으면 되는거죠!!!! 흥
전 그냥 추XX스 하나만 건네 주면서 사랑한단 한마디만 해줘도
눈물 글썽이며 감동받았을 것 같은데, 이것도 너무 욕심인가요 흑
심심해서 네톤에 들어갔다가
친구들이 장난처럼 한마디씩 오늘 남자친구랑 뭐했는지 사탕은 받았는지
뭐 하느라 이렇게 일찍부터 들어왔냐며 안부인사 하는데,
저에게는 그게 비수가 되어 날아와 꽂히고.. 제 마음엔 피가 철철 나네요 엉엉
남자분들!!!!!!
오늘 화이트데이라고 부담갖고 계신 분들도 많을테지만
여자가 진짜 바라는 것은 마트에서 급히 사온 비싸고 커다란 사탕바구니도,
이런걸 왜 해야하나 툴툴대면서 떠밀리듯 준비한 이벤트도 아니랍니다.
(진짜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준비하는 분이 더 많겠지만요~)
물론 사탕바구니나 이벤트 같은 거 받으면 기분이 날아갈 듯 좋을테지만
그런건 그 속에 있는 여자친구를 생각해주는 마음과 정성때문에 감동받는거잖아요?
값비싼 그 어떤 선물보다도
사랑한단 말 한마디 하면서 꼬옥 안아주는 게, 진짜 여자친구가 바라는걸거예요.
적어도 저는 그렇다구요 남자친구님!!!!!! 으앙
모두 메리 화이트데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