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끔 시간날때 사람들 사는얘기 들으러 글 읽고 하는 사람입니다.전 올해 28 남자입니다.나이가 들수록 돈에 민감해져 이쪽 위주의 게시판을 자주 들르게 되네요여기엔 다 공부잘하고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사는거 같아 제 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하구요.전 가정형편도 안좋고 공부도 못해서 대학이란건 포기하고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군대에서 버스운전병으로 복무를 마쳐 있는 자격증이라곤 대형면허 뿐입니다.중학교 이후로 용돈이란건 받아본적이 없고 외식이란 건 있는건지도 몰랐구요.뭐 제 자신이 노력을 안한것도 있겠지만 고졸로 집안에 돈도 없고 별볼일 없는 놈이 할수 있는 거라곤 몸으로 때우는 일명 노가다 밖에 없더군요.부모님 다 계시고 형편이 비록 안좋았고 지금도 안좋더라도 전 항상 가족을 사랑하구요건강하게 계시는것만으로도 전 행복합니다.비록 인생얼마 살아보지 못한 나이지만 막노동 부터 시작해서 미성년자일때부터 알바등 안해본일이 없구요.23살 군대 마치고 하루 쉬고 일자리를 알아본끝에 25톤 화물운송이라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군대서 버스몰면서 얕보다가 큰코 다쳤죠.몇십년 한 주위 분들에게 어깨넘어 배우며 목숨을 담보로 그야말로 트럭과 나 오직 세상엔 둘뿐인 정신력으로 버티며 5년이 좀 안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일년에 집에서 자는건 한달도 채 안되며, 시간전쟁으로 인해 쪼개고 쪼개고 잠을 자며 졸음은 곧 나의 죽음이 아닌 남을 죽이는 살인이기 때문에 지금껏 큰사고 안나고 살아온걸 하늘에감사하게 생각하네요.씻는다는 작은 여유조차 잊으며 가진건 없어도 둘이서 나중에 꼭 행복하게 결혼해서 살자며 군대에서도 절 착하게 기다려준 4년사귄 믿었던 여자친구도 절 떠나갔구요.밥도 잘 못먹어 늘 간식거리 몇개로 근근히 때우고. 고속도로에서 여름은 괜찮지만 추운 겨울에는 벌벌떨면서 차에서 잠을 청했네요.사장이라는 사람은 정말 악덕에 인간적인 대우라는건 없는 그런 사람이구요.5년동안 제 이름을 부른적이 단 한번도 없으며 제 이름은 야 였습니다.남들에겐 천사처럼 보여주던 미소도 저한테는 끝끝내 그만둘때까지 보여주질 않더라구요.수고했어 요런 작은말이라도 들었으면 힘좀나고 보람이 있었을텐데..서글프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거지같은 일을 시키고 밥먹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조차 안주고 일을 시켜도 전 참아내고 했습니다.그만둬도 문제니까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그거 만큼 마음아픈게 없더라구요.이렇게 살아 뭐하나.. 남들은 즐겁게 사람들 만나며 대학생활하고 평범하게 회사다니며 문화생활도 하고 연애도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그러고 사는데 전 왜 이모양 일까 참 죽기도 힘들더군요.그렇게 힘들게 오로지 정신력과 나중에 꼭 좋은날이 올꺼라는 믿음 사랑하는 나의 가족땜에 버텼습니다.명절에 집에 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갈수는 있었는데... 가족과 마주 앉아 밥먹는게 정말 그리웠었네요.. 5년좀 안되는 세월에 한달에 200만원 밥값등 빼고 최대한으로 줄이니 일년에 2000만원5년좀 안되니 1억 조금 넘는 돈이 만들어지더군요.그리고 약 두달전 힘들었던 일을 청산하고 28살 갓 되는 1월초에 조금 있었던 집안 빚을 모두 정리하고 평소 제가 제일 좋아하며 어머니께서 잘 만드시는 부대찌게 가게를 열었습니다.아직은 처음이라 매출이 잘 모르겠지만 어머니와 함께 가게를 이끌어 나가고 제 일을 한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돈을 많이 벌고 못벌고를 떠나 여유를 되찾고 열심히 장사해서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아직 집은 없고 전세에 살지만 나중에 꼭 우리집 이란걸 만들꺼구요.죽을만큼 힘들때 생각나는건 오직 가족뿐이었네요.저보다도 힘들게 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 꿈이 남들 사는 만큼만 그렇게 사는게 꿈이었습니다.지금 그 꿈을 이루니 너무 행복하구요. 전 무식하고 배운것도 없고 학벌이라는건 아예 없으니 회사다녀보는건 꿈도 못꿀거 같네요.힘들게 일할때 그토록 평범하게 돈을 떠나 회사를 다녀보고 싶었네요..비록 돈은 없더라도 가족 건강하고 아픈데 없이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여러분들도 돈보다도 건강과 가족를 더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여!모든 직장인및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파이팅하세여
제 별볼일 없지만 그런대로 행복하게 사는 얘기좀 들어보실래요?
안녕하세요.
가끔 시간날때 사람들 사는얘기 들으러 글 읽고 하는 사람입니다.
전 올해 28 남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돈에 민감해져 이쪽 위주의 게시판을 자주 들르게 되네요
여기엔 다 공부잘하고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사는거 같아 제 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하구요.
전 가정형편도 안좋고 공부도 못해서 대학이란건 포기하고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군대에서 버스운전병으로 복무를 마쳐 있는 자격증이라곤 대형면허 뿐입니다.
중학교 이후로 용돈이란건 받아본적이 없고 외식이란 건 있는건지도 몰랐구요.
뭐 제 자신이 노력을 안한것도 있겠지만 고졸로 집안에 돈도 없고 별볼일 없는 놈이 할수 있는 거라곤 몸으로 때우는 일명 노가다 밖에 없더군요.
부모님 다 계시고 형편이 비록 안좋았고 지금도 안좋더라도 전 항상 가족을 사랑하구요
건강하게 계시는것만으로도 전 행복합니다.
비록 인생얼마 살아보지 못한 나이지만 막노동 부터 시작해서 미성년자일때부터 알바등 안해본일이 없구요.
23살 군대 마치고 하루 쉬고 일자리를 알아본끝에 25톤 화물운송이라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군대서 버스몰면서 얕보다가 큰코 다쳤죠.
몇십년 한 주위 분들에게 어깨넘어 배우며 목숨을 담보로 그야말로 트럭과 나 오직 세상엔 둘뿐인 정신력으로 버티며 5년이 좀 안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년에 집에서 자는건 한달도 채 안되며, 시간전쟁으로 인해 쪼개고 쪼개고 잠을 자며 졸음은 곧 나의 죽음이 아닌 남을 죽이는 살인이기 때문에 지금껏 큰사고 안나고 살아온걸 하늘에감사하게 생각하네요.
씻는다는 작은 여유조차 잊으며 가진건 없어도 둘이서 나중에 꼭 행복하게 결혼해서 살자며 군대에서도 절 착하게 기다려준 4년사귄 믿었던 여자친구도 절 떠나갔구요.
밥도 잘 못먹어 늘 간식거리 몇개로 근근히 때우고. 고속도로에서 여름은 괜찮지만 추운 겨울에는 벌벌떨면서 차에서 잠을 청했네요.
사장이라는 사람은 정말 악덕에 인간적인 대우라는건 없는 그런 사람이구요.
5년동안 제 이름을 부른적이 단 한번도 없으며 제 이름은 야 였습니다.
남들에겐 천사처럼 보여주던 미소도 저한테는 끝끝내 그만둘때까지 보여주질 않더라구요.
수고했어 요런 작은말이라도 들었으면 힘좀나고 보람이 있었을텐데..
서글프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거지같은 일을 시키고 밥먹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조차 안주고 일을 시켜도 전 참아내고 했습니다.
그만둬도 문제니까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그거 만큼 마음아픈게 없더라구요.
이렇게 살아 뭐하나.. 남들은 즐겁게 사람들 만나며 대학생활하고 평범하게 회사다니며 문화생활도 하고 연애도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그러고 사는데 전 왜 이모양 일까 참 죽기도 힘들더군요.
그렇게 힘들게 오로지 정신력과 나중에 꼭 좋은날이 올꺼라는 믿음 사랑하는 나의 가족땜에 버텼습니다.
명절에 집에 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갈수는 있었는데...
가족과 마주 앉아 밥먹는게 정말 그리웠었네요..
5년좀 안되는 세월에 한달에 200만원 밥값등 빼고 최대한으로 줄이니 일년에 2000만원
5년좀 안되니 1억 조금 넘는 돈이 만들어지더군요.
그리고 약 두달전 힘들었던 일을 청산하고 28살 갓 되는 1월초에 조금 있었던 집안 빚을 모두 정리하고 평소 제가 제일 좋아하며 어머니께서 잘 만드시는 부대찌게 가게를 열었습니다.
아직은 처음이라 매출이 잘 모르겠지만 어머니와 함께 가게를 이끌어 나가고 제 일을 한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못벌고를 떠나 여유를 되찾고 열심히 장사해서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아직 집은 없고 전세에 살지만 나중에 꼭 우리집 이란걸 만들꺼구요.
죽을만큼 힘들때 생각나는건 오직 가족뿐이었네요.
저보다도 힘들게 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 꿈이 남들 사는 만큼만 그렇게 사는게 꿈이었습니다.
지금 그 꿈을 이루니 너무 행복하구요.
전 무식하고 배운것도 없고 학벌이라는건 아예 없으니 회사다녀보는건 꿈도 못꿀거 같네요.
힘들게 일할때 그토록 평범하게 돈을 떠나 회사를 다녀보고 싶었네요..
비록 돈은 없더라도 가족 건강하고 아픈데 없이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돈보다도 건강과 가족를 더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여!
모든 직장인및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파이팅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