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센스쟁이 울아빠!! [사진有]

까꾸웅♡2010.03.14
조회33,710

악!!!!!!!! 이거뭐야!!!!!!!!!!!!!!!!!!!!!!!! 이거뭐야!!!!!!!!!!!!!!!!!!!!!!!!!!!!!!!!!!!!

저 진짜 지금 톡톡된거임/!?!?!?!??!?!?!!!!!!!!!!!!!!!!!!!!!!!!!!!!!!!!!!!!!!!

이런적 처음이에요!!!!!!!!!!!!!!! 지금 완전 흥분해서

방에서 소리지르다가 아빠가 시끄럽다 똥돼지야 하네요.-_-

악!!!!!!! 진짜..ㅠㅠㅠ 어려분 너무너무 감사드려용옹옹♡

 

감사드리는 마음에 댓글 하나하나 다 달아드려야겠어용 ㅎㅎㅎ

하지만.. 오늘 안에는 다 힘들듯.ㅎㅎㅎ

 

싸이공개 살짝쿵 하고가겠습니다><;;;ㅎㅎㅎ

우왕~!굳!!ㅋㅋㅋ

 

http://www.cyworld.com/my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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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즐겨보는 23살 직딩녀 입니다ㅎㅎ

 

오늘은 화이트데이 였지요...ㅋㅋ

어떤 솔로가 그렇듯이 저도 잊어버리고 생각도 안하고 살고있습니다..ㅋㅋ

화이트데이는 게임일 뿐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저께부터 몸살이 나서 몸도 안좋고..ㅠ

그냥 친구한명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는채

집에서 이불뒤집어쓰고 쉬고있었지용..ㅋㅋㅋ

 

 

그런데!!!!!!!!!!! 두둥!!!!!!!!!!!!!!!!

 

오늘 저희아부지께서 퇴근하시고 오는길에!!!!!!!

저와 저희엄마의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을 사오셨습니다아아아~!!!!

우와아아아아아아!!!!!!!!

꽤나 무뚝뚝한 성격이시라서 정말 애정표현이라고는

장난밖에 할줄 모르는 아빠이신데..ㅎㅎ

 

제가 몇일 전 인가.. 사탕보다 초콜릿이 더 좋다고 했던 말을 기억해주시고

제꺼는 초콜릿이 많이~ 든걸로 사다주셨습니다!!ㅎㅎ

 

 

 

 

요건 저희 엄마꺼 사오신거에요^-^ㅎㅎ

인형이랑 샴페인이랑~ 사탕등등 꽤나 알차게 들어있더라구요 ㅎㅎ

원래 이거랑 똑같은데 좀 더 작인걸 사려다가

샴페인이랑 같이 들어있는걸 보고

만원이나 더 주면서 이거 샀다고..ㅋㅋㅋ

 

 

 

 

그리구~ 요건 제꺼에요^-^ㅎㅎ

리본에 가려져서 사탕과 초콜릿등등은

잘 안보이네요..;;ㅎㅎ

기쁜맘에 몇개 먹어버렸습니다ㅎ

 

 

아빠는 딸꺼를 엄마꺼보다 작은걸 사온게 맘에 걸리시는지.. 계속

"딸!! 엄마꺼보다 작다고 안섭섭하지? 차이는 나야하잖아~"

그러시네요^^ㅎㅎ

저는 그냥 컨디션이 안좋아서 좀 멍해진거지

엄청 기뻤는데 말이에요 ㅎㅎ

 

사실 발렌타인데이때 엄마도 저도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거든요.ㅠㅠ

설날이랑 겹쳐서 음식준비로 바빴기때문에..;;

그래서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요렇게 딱!! 사와주시니 화이트데이가 연인들만의 날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역시 우리아빠는 멋쟁이!!

였습니다!ㅎㅎ

 

 

 

아빠가 사오신 샴폐인은 가족끼리 나눠마셨구요~ㅎㅎ

샴페인과 맞는컵이 없어서

물잔에다 따라마신..-_-;;ㅋㅋ

소박하지만 행복한 자리같지 않나용??ㅎㅎ

 

엄마가

"받는기분은 참 좋은데 이거 비싸서 어떻게 사왔어~!" 하지면서

핀잔아닌 핀잔을 주시자

울아빠 베시시 웃으시면서

"내가 술한잔 안먹으면 되는걸 뭐~"

하시네요^^ㅎ 

 

정말 멋지고 귀엽고 센스만점 울아빠~!ㅎㅎ

45세 같지 않으시게 얼굴도 정말 동안+꽃중년 이시죠?!ㅎㅎㅎ

 

 

 

항상 가족을 위해 쉬실줄 모르는 우리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