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들어도 죽고 싶어도 못죽는...

도마동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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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kg ,1200원, 통강냉이 1kg, 350원, 밀가루 1kg, 1200원 현재 시장에서 땔나무 한 차 가격이 노동자 1년 원급에 해당하는 3만 6000원, 라이터 1개 가격이 구권 200원에서 신권 300원으로(구권 100원은 신권 1원) 물가는 150배나 올랐다.

 

끝없이 치솟는 물가에 북한은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보다 사실상 더 어려워진 상태이다.

 

떨어질 줄 모르는 북한 물가의 기세를 막을 자는 없고, 이로 인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고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미 수많은 북한 주민들은 하루 한 끼 죽물로 연명해 나가고, 아끼고 아껴 저장해두었던 식량으로 각종 종자와 비료를 마련하기 위해 서로 물밑교환을 하는 지경이다.

 

새해 들어 식량을 비롯한 모든 물가가 안정세를 찾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혼란을 가중시킨 이유기도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날강도 김정일의 화폐개혁 조치에 의한 결과임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죽지 못하고, 아침에 눈 뜨는 것조차 겁이 난다는..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나라에 북한 주민들 원망의 소리는 줄어들지를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