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번 남자친구랑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서로 기분 상했던 일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결혼하면 시댁도 친정도 들어가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안봐도 불편할 것임이 보이기도 하고.. 결혼이란 것은 한남자와 내가 자기 가정을 꾸린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기도 하구요..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결혼하면 자기집에서 살고 싶다고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부모님이랑 다같이 사이좋게 사는 모습을 원한다고 합니다. 저는 생각이 완전 틀린지라... 솔직히 맘엔 없지만서도 비교해줬습니다. 내가 시댁에 들어가서 사는것을 원한다면 당신도 우리 친정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시댁에서 내가 2년 살면 친정에서도 2년 살아야 한다.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지요... 뭐, 긍정의 말은 안하더군요. 그리고 은근히 효도하는 며느리를 바라는 뉘앙스가 풍기길래... 일단 효도는 셀프임을 말해두었지만 듣는 남친의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불쾌해 보였습니다. 참하디 참한 착한 며느리를 원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 며느리 안바라는 사람은 없겠지만... 남자친구 부모님이 작은 건물을 가지고 계신데 세입자에세 월세 전세를 받는 주택건물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집을 주신다 해도 안 들어와서 살 것이냐고 묻더군요. 지금 현재 남자친구가 부모님이랑 맨 윗층에 사는데.. 자기딴엔 건물 내에 다른 층의 집을 의미하는듯 했습니다. 현재 둘다 집을 마련할만한 여건은 안됩니다. 이게 참 애매한 겁니다.. 그쪽 들어가서 산다면 집에 들이는 비용이 안들어 가긴 합니다만..... 시댁과 위아래 층이라니.. 같은 집이 아닌건 맞지만 1분거리?? 남자친구의 주장은 효율적이고 타당성은 있습니다. 어찌보면 따로 사는 것도 맞고...돈을 더 빨리 모을 수도 있겠지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의견이 좀 엇갈리다보니 기분도 상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그리 내키지 않네요. 그리고 집을 주신다고 하는데 이게 건물 소유가 시부모님 쪽인데 결과적으로 이사라도 간다고 쳤을때 생각하면 팔 수 있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럼 결국 그냥 그 동네 있을때만 우리집이지 늘려서 어디 간다고 쳤을 때 돈 한푼 안되는 집이 아닌가요...? 어떤 생각인지는 당장에 꼬치꼬치 물으면서 따지고 들기도 상황이 애매해서 관뒀는데.. 어렵네요. 그게 싫은 가장 큰 이유는 친정이든 시댁이든 멀리살고 싶은데 이걸 어찌 말하는게 떼쓰는 거 마냥 보일까봐 일단 함구했습니다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제일 현명할까요 인생경험 많으신 여러분들의 조언 좀 구할게요...
시댁 과의 거리....집문제.
언제 한번 남자친구랑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서로 기분 상했던 일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결혼하면 시댁도 친정도 들어가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안봐도 불편할 것임이 보이기도 하고..
결혼이란 것은 한남자와 내가 자기 가정을 꾸린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기도 하구요..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결혼하면 자기집에서 살고 싶다고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부모님이랑 다같이 사이좋게 사는 모습을 원한다고 합니다.
저는 생각이 완전 틀린지라...
솔직히 맘엔 없지만서도 비교해줬습니다.
내가 시댁에 들어가서 사는것을 원한다면 당신도 우리 친정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시댁에서 내가 2년 살면 친정에서도 2년 살아야 한다.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지요...
뭐, 긍정의 말은 안하더군요.
그리고 은근히 효도하는 며느리를 바라는 뉘앙스가 풍기길래...
일단 효도는 셀프임을 말해두었지만 듣는 남친의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불쾌해 보였습니다. 참하디 참한 착한 며느리를 원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 며느리 안바라는 사람은 없겠지만...
남자친구 부모님이 작은 건물을 가지고 계신데 세입자에세 월세 전세를 받는 주택건물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집을 주신다 해도 안 들어와서 살 것이냐고 묻더군요.
지금 현재 남자친구가 부모님이랑 맨 윗층에 사는데..
자기딴엔 건물 내에 다른 층의 집을 의미하는듯 했습니다.
현재 둘다 집을 마련할만한 여건은 안됩니다.
이게 참 애매한 겁니다..
그쪽 들어가서 산다면 집에 들이는 비용이 안들어 가긴 합니다만.....
시댁과 위아래 층이라니.. 같은 집이 아닌건 맞지만 1분거리??
남자친구의 주장은 효율적이고 타당성은 있습니다.
어찌보면 따로 사는 것도 맞고...돈을 더 빨리 모을 수도 있겠지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의견이 좀 엇갈리다보니 기분도 상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그리 내키지 않네요.
그리고 집을 주신다고 하는데 이게 건물 소유가 시부모님 쪽인데
결과적으로 이사라도 간다고 쳤을때 생각하면 팔 수 있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럼 결국 그냥 그 동네 있을때만 우리집이지 늘려서 어디 간다고 쳤을 때
돈 한푼 안되는 집이 아닌가요...?
어떤 생각인지는 당장에 꼬치꼬치 물으면서 따지고 들기도 상황이 애매해서 관뒀는데..
어렵네요.
그게 싫은 가장 큰 이유는 친정이든 시댁이든 멀리살고 싶은데
이걸 어찌 말하는게 떼쓰는 거 마냥 보일까봐 일단 함구했습니다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제일 현명할까요
인생경험 많으신 여러분들의 조언 좀 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