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읽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편하게 쓸게요 이해해주세요^^ 저번주말, 뭐먹을까 하다가 예전 추억이 그리워 초등학교시절 학교앞 즉석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찾아감 1인분 4000원이고 둘이먹으면 배터짐 모처럼 찾아갔는데 주인이신 할머니도 그대로였고 맛도 그대로, 추억의 맛에 감회에 젖었음 근데 분식집안엔 어린아이들로 보이는 단체손님들로 가득 들린 얘기로 보아 초등학교 같은반 학생 10명정도 되고 20대중후반 정도 되보이는 여선생 중앙에 자리하고 있었음 근데 의식하려 안해도 귀기울여지는 여선생의 까칠함 남자아이들; 할머니 계란 3개만 주세요~~(왁자지껄) 여선생: (눈에쌍심지) 야 너네 먹다 남기면 니네가 계산할래? 좀 어의없었지만 우리들은 이런저런 얘기들로 정신없었음 그리고 슬슬 나갈려고 옷입고 있는 와중에 여선생, 계산하려고 할머니께 가는데 여선생: 카드되죠? 할머니: 카드안되는데... 여선생: 카드안되요? 왜요? ( 참 까칠한 말투였음) 할머니: 하이구 어쩌나, 가게가 워낙 작아서.. 여선생: 아이씨, 카드안되는데가 어딨어요? 할머니: ... 여선생: 아 어쩌라고 ㅆㅂ 그리고는 자기반 아이 한명한테 '야 나 돈찾어올테니까 기다려' 이러고는 나가더라구요 그거 듣고는 정말 벙쪄서.. 초등학교 선생님이란 사람이, 가르치는 아이들 앞에서 할머니께 예의없게 군것도 어이없었고, 특히나 하는 말 들어면 아이들에게 이름을 부르는 대신 야, 너, 이런식으로... 솔직히, 가끔 톡에 올라오는 몇천원 카드 결제하려는데 안해줬다 이런 톡 올라와도 그럴 수 있겠거니 생각했던 저인데, 할머니 혼자하시는 떡볶이집에서 '혹시 카드결제 되나요?' 도 아니고 '카드되죠? 안되요? 아 왜 안돼요 '하면서 짜증내는거 보니 게다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앞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이란 여자분이 그런걸보니 많이 어이가 없더군요. 글재주 없는 저인데, 너무 황당했어서 아이들이 그런 선생을 보고 뭘 배울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 올려봤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헙..헤드라인에 오른걸 지금봤네요. 그 여자분이 학교 선생님인줄 확실하게 알았던건 저도 혹시 교회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이 아닐까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계란시킨 남자애들에 이어서 옆테이블에 앉아있던 애들도 만두사리 하나 시키니깐 큰소리로 다들 주목시키고 '야 6학년8반 남기는애들은 니들이 각자 계산해" 라고 말했었고, 다 먹고 남자애들끼리 피시방 간다니깐 월요일날 보자 이런 얘기두 했었어요 솔직히 가슴에 손얹고 과장됐다기보다 글재주가 없어 표현못한게 더 많아요. 떡볶이먹고 나와서 저희끼리 한 30분정도는 뭐 저런 선생이 다 있냐고 열내면서 얘기했었으니깐 30
떡볶이집에서 만난 무개념 초등학교 선생님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읽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편하게 쓸게요 이해해주세요^^
저번주말, 뭐먹을까 하다가 예전 추억이
그리워 초등학교시절 학교앞 즉석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찾아감
1인분 4000원이고 둘이먹으면 배터짐
모처럼 찾아갔는데 주인이신 할머니도 그대로였고
맛도 그대로, 추억의 맛에 감회에 젖었음
근데 분식집안엔 어린아이들로 보이는 단체손님들로 가득
들린 얘기로 보아 초등학교 같은반 학생 10명정도 되고
20대중후반 정도 되보이는 여선생 중앙에 자리하고 있었음
근데 의식하려 안해도 귀기울여지는 여선생의 까칠함
남자아이들; 할머니 계란 3개만 주세요~~(왁자지껄)
여선생: (눈에쌍심지) 야 너네 먹다 남기면 니네가 계산할래?
좀 어의없었지만 우리들은 이런저런 얘기들로 정신없었음
그리고 슬슬 나갈려고 옷입고 있는 와중에 여선생, 계산하려고
할머니께 가는데
여선생: 카드되죠?
할머니: 카드안되는데...
여선생: 카드안되요? 왜요? ( 참 까칠한 말투였음)
할머니: 하이구 어쩌나, 가게가 워낙 작아서..
여선생: 아이씨, 카드안되는데가 어딨어요?
할머니: ...
여선생: 아 어쩌라고 ㅆㅂ
그리고는 자기반 아이 한명한테 '야 나 돈찾어올테니까 기다려'
이러고는 나가더라구요 그거 듣고는 정말 벙쪄서..
초등학교 선생님이란 사람이, 가르치는 아이들 앞에서
할머니께 예의없게 군것도 어이없었고,
특히나 하는 말 들어면 아이들에게 이름을 부르는 대신
야, 너, 이런식으로...
솔직히, 가끔 톡에 올라오는 몇천원 카드 결제하려는데
안해줬다 이런 톡 올라와도 그럴 수 있겠거니 생각했던 저인데,
할머니 혼자하시는 떡볶이집에서 '혹시 카드결제 되나요?' 도 아니고
'카드되죠? 안되요? 아 왜 안돼요 '하면서 짜증내는거 보니
게다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앞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이란 여자분이
그런걸보니 많이 어이가 없더군요.
글재주 없는 저인데, 너무 황당했어서 아이들이 그런 선생을 보고
뭘 배울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 올려봤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헙..헤드라인에 오른걸 지금봤네요.
그 여자분이 학교 선생님인줄 확실하게 알았던건
저도 혹시 교회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이 아닐까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계란시킨 남자애들에 이어서 옆테이블에 앉아있던 애들도
만두사리 하나 시키니깐 큰소리로 다들 주목시키고
'야 6학년8반 남기는애들은 니들이 각자 계산해"
라고 말했었고,
다 먹고 남자애들끼리 피시방 간다니깐
월요일날 보자 이런 얘기두 했었어요
솔직히 가슴에 손얹고 과장됐다기보다
글재주가 없어 표현못한게 더 많아요.
떡볶이먹고 나와서 저희끼리 한 30분정도는
뭐 저런 선생이 다 있냐고 열내면서 얘기했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