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기다리는 곰신분들 or 기다려 보신 분들 봐주세요ㅜㅜ

어쩌지..2010.03.17
조회748

3년동안 친구로 지내다 먼저 고백해서 만났어요..

친구였을때도 호감이 있어서 저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낯설지 않았구요

처음 하는 사랑이라 그런지 모든게 서툴어서 힘들게도 하고

그 아이가 저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어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해 1년을 버텨오다

결국 군대가기전에 헤어졌네요

그렇게 저에게 헤어지는게 소원이라더니 제발 헤어지자더니

훈련소에 간지 2 주만에 편지 날라오더군요 내가 미안하다

기념일에도 한번도 안쓰던 편지를 그렇게 쓰기 싫어하던 글을

2장 꽉채워서 보냈더군요 그것도 친구한테 빌려서..

편지내용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신이 뻔뻔하다고 ..너에게 상처준거 정말 미안하다고  정말 전역하면 너랑 같이 시간보내고 잘할 자신 있다고 .....

뻔한 내용썼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웃기던지..

 

헤어진 이유가 딱히 바람을 피워서라던가 그런건 아닌데

성격문제가 있기도 했고 그리고 입방정을 너무 잘떨어요

생각없이 말해서 상처를 주기도 했구요..그리고 미래를

얘기 하면 확신이 없어요 얘가 .. 확신이 없게 말해요

우유부단하기도 하고.. 여자문제도 있어요 (바람은아니지만 지속적인연락등)

 

 

어떤가요 ? 남자들 .. 기다리고는 싶은데

병장되면 헤어지는 케이스들이 너무 많아서

겁나기도 하고 전역해서 바람필까봐 겁나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성격은 착하고 좋아요 .. 아프면 달려와주고 간호도 해주고

    챙길땐 잘 챙겨주고 싸울떄야 그렇치 서로한테 잘하면

   정말 잘하거든요? 그래도 결과는 뻔할까요?ㅜㅜ

미련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전에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고백받았어도 흔들리긴 해도

제 옆에서 다시 사랑해주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