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6살. 이젠 알만큼 다 아는 나이이나 사귀는 누구와도 잠자리같은거 해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보면 차라리 어리고 멋 모를 때 하는게 나아 보인다고.... 근데 전 그런거 싫었거든요. 전에 사귀던 남자들도 어찌나 껄떡대고 징그럽게 굴던지 정말 그럴 때마다 오만정 다 떨어져서 헤어지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사이는 오래 갈 수가 없었죠. 길어야 3개월 4개월... 다 짐승들로 보이고 징그럽고 꺼름칙하고. 아 정말 남자 옷 잘입고 얼굴 기생오라비처럼 생겼다고 다가 아니더군요 ㅡㅡ 근데 제가 관계에 응하지 않으면 관계가 오래 갈 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 통념을 지금 사귀는 남친이 확 바꿔버렸습니다. 남친이 낯을 좀 가려요. 사회생활에 문제 있고 그런건 아니구요. 가까운 사람 앞 아니면 쓸데없이 잘 웃지도 않고, 굉장히 형식적이 되버리는 그런.. 원래 좀 무뚝뚝한 편이긴한데 쓸데없이 재잘재잘 안대서 그렇지 개구진 면도 있고 아이같은 면도 있고 정말 다정하고 특히 저한테 보여주는 엄마 미소 같은 그런거... 저한테만 보여주는 엄마 미소에 아주 푹 빠져버렸죠. 정말 이런게 남자구나 싶을 정도로 올곧고 당당하고 남자답고 직업 특성 상 사고 방식이 자유로운 점도 푹 빠지게 하는데 한몫했죠. 무슨 남친 자랑글이 됐는데 전엔 제가 이런 감정 못 느껴봤을 정도로 지금 많이 좋아한다는 표현 정도로 받아들여주시공..... 암튼 사귄지 지금 1년 딱 됐네요. 저도 기념일 이런거 잘 안 챙겨서 정확한거는 모르고요 작년 겨울에 만났으니 1년 된거죠. 근데 제 성격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보니 단점을 잘 알거든요. 남친이 친한 여자애들과 그냥 친구처럼 지나가듯이 웃으면서 얘기하고 그럴 때도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억장이 무너집니다 요즘 슬슬 ㅠㅠ 쟤는 친구니깐 안 잔다 치고 난 대체 뭔가 난 그냥 친구인가 여친인가 난 대체 뭔가!!!!!!!! 얼마 전 생일 파티 때 친구들과 호텔 방을 빌려서 파티를 했거든요.. 밤새도록 수다떨고 웃고 떠들고.... 남친한테는 친구들이랑 놀기로 했다는 말만 했지 장소나 누가누가 오는지 이런거 얘기를 자세하게까지는 말 안 했었거든요. 저도 그냥 파티 한다고만 하지 세세한 것들은 친구들이 해줘서... 나중에 밤에 남친한테 전화가 와서 호텔이라고 하니 바로 전화 끊고 영상통화 걸려오더군요 ㅎㅎㅎ 친구들이랑 파티 한다고 보여주고 잠깐 통화하구 끊었슴니당 그 뒤로 이어지는 친구들의 제 남친 얘기.... 너 정말 이번에는 오래간다. 잤어 안 잤어 뭐 이런 식.... 안 잤다고 하니깐 친구들이 별에 별 걱정들을 다 하네요. 어디 못난 애도 아니고 걔 왜 그러냐부터 시작해서 걔 혹시 어디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아니면 사생활... 자꾸 그러니깐 나중에는 짜증나더라고요. 저한테 내숭 떨지말라고 잤는데 안 잤다고 챙피하니깐 그러는거라고 자꾸 놀리고 ㅡㅡ 그 뒤로 저도 자꾸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친구 얘기를 못 이기는 척하고 제 남친 주변 인물들에게 수소문한 결과물을 들었는데 딴데가서 놀고 제 앞에서만 댄디한 척 하는 건 아닌 거 같구요 고맙게도 ㅠㅠㅠㅠㅠㅠ근데 옛날에는 클럽 쏘다니고 정말 신나게(?) 놀았더라구요. 그래서 또 제 친구(남자) 하는 얘기가 여자 맛(?) 본 애가 왜 그러냐고 진짜 한번 어디 몸 안 좋냐고 슬쩍 떠보라고 하던데... 전 성불구자 이런거 상관없거든요 정말루. 남자애들 말로는 애가 고자거나 딴 여자 있거나 그런거래요 남자분들 혹시 1년 넘게 사귄 여친이랑 잠자리 한번도 안 해보신 분 그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사귀던 초에... 전에 사귀던 남자애랑 우연히 지나치면서 어색하게 인사하길래 저도 썩소인사 했는데 남친이 누구냐고 물어서 전에 사귀던 애라고 얘기 나오면서 남자들의 껄떡임 그런거 징그럽다고 그때의 제 분명한 생각을 말해서 그런건가 하는 제 희망이 있네요 ㅠㅠ 1
민망한 질문이긴한데....1년 넘게 사겼는데 아직;;;
제 나이 26살.
이젠 알만큼 다 아는 나이이나 사귀는 누구와도 잠자리같은거 해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보면 차라리 어리고 멋 모를 때 하는게 나아 보인다고....
근데 전 그런거 싫었거든요.
전에 사귀던 남자들도 어찌나 껄떡대고 징그럽게 굴던지
정말 그럴 때마다 오만정 다 떨어져서 헤어지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사이는 오래 갈 수가 없었죠. 길어야 3개월 4개월...
다 짐승들로 보이고 징그럽고 꺼름칙하고.
아 정말 남자 옷 잘입고 얼굴 기생오라비처럼 생겼다고 다가 아니더군요 ㅡㅡ
근데 제가 관계에 응하지 않으면 관계가 오래 갈 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 통념을
지금 사귀는 남친이 확 바꿔버렸습니다.
남친이 낯을 좀 가려요. 사회생활에 문제 있고 그런건 아니구요.
가까운 사람 앞 아니면 쓸데없이 잘 웃지도 않고, 굉장히 형식적이 되버리는 그런..
원래 좀 무뚝뚝한 편이긴한데
쓸데없이 재잘재잘 안대서 그렇지 개구진 면도 있고 아이같은 면도 있고
정말 다정하고 특히 저한테 보여주는 엄마 미소 같은 그런거...
저한테만 보여주는 엄마 미소에 아주 푹 빠져버렸죠.
정말 이런게 남자구나 싶을 정도로 올곧고 당당하고 남자답고
직업 특성 상 사고 방식이 자유로운 점도 푹 빠지게 하는데 한몫했죠.
무슨 남친 자랑글이 됐는데 전엔 제가 이런 감정 못 느껴봤을 정도로
지금 많이 좋아한다는 표현 정도로 받아들여주시공.....
암튼 사귄지 지금 1년 딱 됐네요.
저도 기념일 이런거 잘 안 챙겨서 정확한거는 모르고요
작년 겨울에 만났으니 1년 된거죠.
근데 제 성격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보니 단점을 잘 알거든요.
남친이 친한 여자애들과 그냥 친구처럼 지나가듯이 웃으면서 얘기하고 그럴 때도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억장이 무너집니다 요즘 슬슬 ㅠㅠ
쟤는 친구니깐 안 잔다 치고 난 대체 뭔가
난 그냥 친구인가 여친인가 난 대체 뭔가!!!!!!!!
얼마 전 생일 파티 때 친구들과 호텔 방을 빌려서 파티를 했거든요..
밤새도록 수다떨고 웃고 떠들고....
남친한테는 친구들이랑 놀기로 했다는 말만 했지
장소나 누가누가 오는지 이런거 얘기를 자세하게까지는 말 안 했었거든요.
저도 그냥 파티 한다고만 하지 세세한 것들은 친구들이 해줘서...
나중에 밤에 남친한테 전화가 와서 호텔이라고 하니
바로 전화 끊고 영상통화 걸려오더군요 ㅎㅎㅎ
친구들이랑 파티 한다고 보여주고 잠깐 통화하구 끊었슴니당
그 뒤로 이어지는 친구들의 제 남친 얘기....
너 정말 이번에는 오래간다. 잤어 안 잤어
뭐 이런 식....
안 잤다고 하니깐 친구들이 별에 별 걱정들을 다 하네요.
어디 못난 애도 아니고 걔 왜 그러냐부터 시작해서
걔 혹시 어디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아니면 사생활...
자꾸 그러니깐 나중에는 짜증나더라고요.
저한테 내숭 떨지말라고 잤는데 안 잤다고 챙피하니깐 그러는거라고 자꾸 놀리고 ㅡㅡ
그 뒤로 저도 자꾸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친구 얘기를 못 이기는 척하고
제 남친 주변 인물들에게 수소문한 결과물을
들었는데 딴데가서 놀고 제 앞에서만 댄디한 척 하는 건 아닌 거 같구요 고맙게도 ㅠㅠㅠㅠㅠㅠ근데 옛날에는 클럽 쏘다니고 정말 신나게(?) 놀았더라구요.
그래서 또 제 친구(남자) 하는 얘기가
여자 맛(?) 본 애가 왜 그러냐고 진짜 한번 어디 몸 안 좋냐고 슬쩍 떠보라고 하던데...
전 성불구자 이런거 상관없거든요 정말루.
남자애들 말로는 애가 고자거나 딴 여자 있거나 그런거래요
남자분들 혹시 1년 넘게 사귄 여친이랑 잠자리 한번도 안 해보신 분
그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사귀던 초에...
전에 사귀던 남자애랑 우연히 지나치면서 어색하게 인사하길래
저도 썩소인사 했는데
남친이 누구냐고 물어서 전에 사귀던 애라고 얘기 나오면서
남자들의 껄떡임 그런거 징그럽다고
그때의 제 분명한 생각을 말해서 그런건가 하는 제 희망이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