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 싸가지 점원에게 욕 퍼붓고 왔습니다

으휴2010.03.17
조회100,491

안녕하세요

23살 女 톡커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방금 몇시간전에 옷가게 여자랑 지금 대판하고 왔는데

그 여자가 저를 고소한다고 하는데

 

 

 

몇일 전 (3월16일) 옷을사러 100명중 80명은 싫어한다던

동X문 ㅋ 여기까지만 서술하겠습니다

 

요새 봄인데 너무 쌀쌀하길래

후드티랑 자켓이나 좀 구입해볼까 싶어서

설렁설렁 걸어다니고 있는데 어떤 집 옷이 좀 마음에 들어서

들어갔습니다

 

샤방샤방 미소뿌리면서 이것저것 보여주고

뭐가 어울린다는 둥 저게 어울린다는 둥 뭐 엄청난 입빨을 날리면서

후드티가 마음에 드는데 그걸 입어봐도 되니 입어보고 결정하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옷집 다녔어도 일반 후드티를 입어보라고 하는 곳은

처음봐가지고ㅡㅡ (원래 윗옷은 거의 못입게 되어있는데 코트나 셔츠제외하고)

제가 물었습니다 입어도 되냐고 후든데 입어도 되요? 하니까

입어보라면서 너무 어울리는데 망설이는 것 같아서

그냥 진짜 원래 안되는데 그냥 너무 손님옷이라 입혀드리고 싶다나 머라나

그래서 입어봤습니다 페이스커버 쓰고

 

뭐 어울리길래 이만하면 사야겠다 싶어서

샀죠~ 그리고 물었습니다 혹시 환불기준은 어떻게 되냐고

택 붙이고 일주일안에 오면 환불 해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뭐 말끝이 돈으로는 환불 안된다는 듯 했지만 어쨌든 확인은 했죠

그리고 기분좋게 사서 쇼핑마치고 집에왔습니다

 

역시 옷은 집에서 입어봐야 안다고

거기 길어보이는 거울이랑 조명빨때문에 내가 걍 질렀나 싶어서는

옷을 딱 꺼냈는데 후드티 안쪽에 빨간 루즈자국이랑

연한 녹색계열 같은데 섀도우 같은게 묻어있었습니다.

(후드티 색상은 연한 노란색 계열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거의 쌩얼이고 아이라이너는 하지만 섀도우는 안할뿐더러

그렇게 빨갛고 진한 립스틱은 없습니다)

 

뭐야 ..아까부터 옷 자꾸 내한테 입힐려고 하더니

이거 팔아먹을려고 나한테 옷 입어보라 했나? 덤탱이 씌울려고? 싶어서

물어물어 그 집에 전화를 했어요 (어제 3월16일)

 

아까전에 옷 사간 사람인데

혹시 저 누군지 아시겠냐고 노란색 후드티 입어보고 사갔던 사람인데 하니까

그쪽에서 아~ 하면서 예 기억난다고 하길래

일단 그쪽 실수 확보해야겠다 싶어

오늘 제 차림새랑 얼굴 기억나요? 하니까

예 그럼요~ 기억나죠~

그래서 제가 오늘 화장끼 거의없이 찾아간거 아시죠

제가 빨간 립스틱 발랐었나요? 하니까

아니요~ 거의 맨얼굴이셨던 것 같은데~ 하면서 말하길래

 

그때부터 제 할말 했죠

지금 집에와서 옷을 입어보려 하는데 옷에 지금 빨간 립스틱이랑

녹색 섀도우가 발라져있따 옷 입는 앞부분에

그것도 목쪽으로 묻어있어서 지금 옷 입으면 대충 보인다

아까 분명히 본인 입으로도 말했고 난 맨얼굴이다 싶이 했고

페이스커버도 분명히 착용하고 옷을 입었었는데

빨간 루즈나 섀도우가 묻었을리가 없다

아까가서 기분좋게 옷 사고 왔으니 환불말고 새 옷으로 바꾸어달라..하고

 

그러니 아 미안하다면서 바꾸어주겠다고 오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오늘 (3월17일) 옷집에 다시 갔습니다.

점원이 바뀌어있길래 어제 점원 어디갔냐고 하니까 점심식사중이라고

그래서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다시 그 점원에게 이야기하려고

갔습니다.

 

얼굴보자말자 제가 먼저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하니

(죄를 진건 없지만 그래도 귀찮고 싫겠따 싶어 먼저 웃었습니다)

뭐요 하면서 공격적인 말로 대꾸를 하길래

어제 전화했던 사람인데 옷 바꾸러 왔다고 옷 달라고 하니까

 

그 옷 지금 없는데? 딱 그말하면서 밥 먹고온거 되새김질 하나 쩝쩝거리면서

옷 없는데? 근데 뭐가 뭐가 함 봐요 뭐가 묻었다는건데 하면서 썩소작렬

 

갑자기 기분 급 나빠져서 일단 진정하고 옷 보여주고

여기 립스틱이랑, 섀도 자국있다 라고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어제 분명히 통화할 때 저 이 화장한 얼굴 아니라고 본인이 말했죠 하니까

 

아니 입을 땐 아무소리도 안하다가 꼭 인간들이

집구석에만 가지고 갔다하면 찾아와서 ㅈㄹ을하네 하면서

갑자기 그 점원이랑 웃고 장난치면서 사실 어제 손님같은 사람은

기억도 안나거든요?ㅋㅋㅋ 하면서 열을 실실 올립니다.

 

그래서 이야기했습니다 기억 안나는 이야기를 어제는 저 기억나듯이 말한거보니

입에 거짓말을 달고 사는갑다고~ 댓고 옷 없다고요? 새옷 바꾸지말고

환불해달라고 옷 필요없다고 하니까

무슨 환불? 환불 안되는데 우리집? ㅋㅋ 옷 첨사시나? 하면서

본인이 집에가서 화장하고 옷에 "쳐" 묻혀와놓고 왜 나보고 땡깡이야~~

하면서 계속 비아냥거리고 무시하고 맞은편 점원이랑 눈빛교환하면서

저를 조롱하듯이..? 참고 그냥 ..암말 안하고 그냥 바꿔주던지 환불해주세요 하니깐

 

작은말로 도레미를 친연이 지금 무슨소리 하는건지~

집구석에 꼭~ 돈도없는 거지같은 애들이 옷 사면 저런다니깐~ ㅋㅋ

그래서 첨에 행색 거지같은 애들은 옷 팔아주면 안되는데

내가 마음이 여리니까 팔았다가 꼭~ 저런다고 ㅠㅠ ~ 무슨 모노드라마 찍는 줄..

 

그래서 저도 그랬습니다.

나도 성격 다혈질이고 막말할 줄 아니까~

말 더이상 섞기 싫으니까 옷 환불해달라고 아니면 지금 30분안으로

새 옷 가져다 달라고 이딴 옷 못 입으니까 빨리 처리해주던지 하라고

그러니까 갑자기 옷을 확 던지면서

뭐 이딴옷? 지 주제에 꼴랑 몇만원짜리 옷 사가면서 생색은

야 니 행색만 봐도 딱 초라해 옷 사갔는데 돈쓴거 후달려서 지금 바꾸러 온거아냐

그럼 알아서 수그리면서 언니 옷 좀 바꿔주세요~ 돈쓰고 나니까

후회되요~ 제발 이 옷 돈으로 다시 바꿔주세요 저 돈 쓰고 나니까 후달려요 해야지

어디서 지금 지 잘났따고 땍땍거리냐고 환불 못해주고 새 옷도 못해줘! 하면서

그냥 자리에 앉자서는 아무것도 안하더라구요

 

저도 진짜 안그래도 꾸역꾸역 참고 있었는데

하도 점원 태도가 지랄같아서

야이 Cx미xx아 후달리기는 뭐가 후달리나 니 면상이 후달리나

딱 보이 지 화장품인 것 같은데 늙어문들어진게 어디 나갈 때 옷없어서

손님한테 팔라캣던거 쳐입고는 대가리가 커서 벗을 때 쏙 못 벗어놓고

이제와서 어만대다가 쳐 팔라크노 내보고 돈 없다칼 처지가 아인데

이 쌍x이 사람 가만히 있으니까 사기쳐서 돈 벌라카나

니 같은 x은 여기 장사하는 사람중에 젤 핫바지빙다리로 보이는데

좀 더 배우고 장사하든동 아니면 땔 치고 어데 생선이나 팔러 다니든 동

몸은 좀 씻고 다니나? 가까이 오니까 개 쩐내 나는데 안그래도 옷 입을 때

니가 입었는지 탈의실에서 후드 입을 때 암내 나더라 ㅋㅋ 데오XXX 한개

사줄까? 사기치면서 장사하면서 그런 돈도 없나? ㅋㅋㅋ

(대충 이렇게 이야기했던 것 같음 더 심한 쌍욕도 하긴 했었습니다;)

 

하니까 대뜸 제 머리채를 쳐 잡으면서

이 무슨무슨 연이 미쳤나 하면서 저를 패길래

지가 제 머리를 흔드니까 제 몸이 가만히 있습니까?

옷 접어놨던 거 다 ~ 팽겨쳐 지고 일부러 떨어진거 제가 발로 밟고

그 여자 머리 같이 잡고 그냥 밀치고 때렸는데

그러다가 다른 남자 점원이 와서 말려서 떨어졌는데

그 여자가 계속 저한테 욕질하길래 안그래도 짜증나 미치겠는데

망할연이 자꾸 나불나불하니까 가방에 커피마시던 거 남은거

그냥 막 새 옷에다가 붓고 그러니까

 

저 고소한다고 하는데

ㅡㅡ 저 고소당하나요? 저 친구들이랑 좀있다가 거기 또 갈껀데

아 미치겠네 진짜 가서 그냥 확 다 엎어버리고 싶은데

자기가 거기 점원들한테 뭐 증거확보 다 했다고

영업방해로 지금 고소할거라면서 난리치던데

말렸던 옆집 점원이 일단 그냥 가시라고 해서 나오긴 했는데

걔네들도 한통속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