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호]그남자 그여자 이야기로 타로보잣~!! (쉬어가는코너~~ㅋ)

황성준2010.03.17
조회741

몇해전에 이소라의 음악도시란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작가인 이미나가 지었던 글들이 있다.

남자와 여자의 감정과 현상등...

여튼 책으로 나와서 읽어봤는데 나름 재미가 있어서

그글로 여자와 남자의 입장이나 둘의 관계에 대해서 타로를 봤다.

 

물론.. 지어낸 글이기 때문에 지어낸 타로같지만...

사실 타로 공부에는 상당 도움이 될듯하여 글을 써본다. (여러분도 같이 해석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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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 그 여자

                        이미나 지음

드라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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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선 그렇잖아.

그녀의 연락을 받고 급히 차를 몰고 가는 남자가

주차를 못해서 쩔쩔매는 일은 절대 없고,

갑자기 쓰러진 주인공이 병실이 없어서

병원 복도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없지.

 

꼭 알아야 할 서로의 소식은 갑자기 등장한 누군가가 꼭 알려 주고,

그래서 주인공들은 몇 번쯤 어긋나더라도 결국은 만나게 되고,

결국은 사랑을 하게 되고..

 

오늘, 열 몇 편으로 마침내 행복해지는 미니시리즈를 보면서,

처음으로 인생이란 게.. 참 아득하고 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기도도 해 봤어.

만약 나한테 딱 한 번이라도, 드라마처럼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 한 번만, 아주 뻔한 드라마처럼,

눈오늘 날, 우연히 다시 만나자.

 

혹시라도 유리창 너머로 서로 안타깝게 스쳐 가는 일이 없도록,

내가 잘 알아볼게.

 

그 때.. 니가 내 손을 뿌리치지 않는다면, 날 다시 만나만 준다면,

다시는 오해 같은 거 생기지 않도록, 내가 정말 잘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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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서 그 드라마를 다시 보여 주더라.

너는 유치하다고, 저렇게 말도 안 된느 걸 왜 보느냐고 했고

난 그래도 재미있다고 우기던..

 

만약, 우리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면 어떻게 될까?

 

작은 오해로 크게 싸우고, 서로 손톱을 세워서 마음을 할퀴고,

그러다 결국 헤어져 버린 이야기..

한순간에 모든 오해가 풀리는 극적인 반전도 없고,

눈물이 흐를 만큼 아픈 이별도 없이,

그냥 그렇게.. 헤어져 버렸다는 이야기.

 

..아무도 보지 않겠지? 나라도 안 볼 거야, 재미없을 테니까.

 

글쎄.. 지금이라도 우리가 어느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내가 너한테 그 땐 오해해서 미안했다고,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고, 펑펑 울기라도 한다면..

 

그래서 우리가 다시 나란히 눈 내리는 길을 걷게 된다면..

그건 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

 

..니 말대로, 난 참 유치한가 보다.

아직도 이렇게, 억지스러운 해피엔딩이나 꿈꾸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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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카드는 물론 문가든 입니다.

쓰리카드로 봤고 첫번째는 남자의 입장에서 나온것이고 두번째는 여자의 입장.

자~, 스프레드 펼쳐볼까?? 해서 나온카드는

 

 

첫번째,

 

1. King of Swords(역)   2. Ten of Pentacles(역)  3.  Eight of Staffs(역)

 

메뉴얼뜻

1. 파멸을 불러올만한 일을 추구하는 사람. 잔혹함. 충돌. 상반됨. 이기적임.

가학성향. 피해갈 수 있는 혼란과 슬픔을 불러일으키는 사람. 심술궂음.

2. 핸디캡. 손실의 가능성. 위험. 강도. 약탈. 유산을 잃다. 낭비. 손실. 도박.

3. 괴로운 논쟁. 질투. 골칫거리. 침체. 가정의 불화.

 

리딩

우선 둘의 이야기를 정리를 하자면, 흔히 연애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로.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된 헤어짐 입니다.

이야기 상으로 보면 여자가 남자를 오해해서 헤어진것처럼 느껴지지만.

카드를 보면 남자가 여태껏 여자를 얼마나 속썩였는지 보인다.

남자는 이기적인 성향으로 여자를 대했고 여자는 그로인해 이번에도

오해를 하게 된것이다.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자도 다시 만나길 바라는듯 보이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남자는 되돌이킬수 없는 길을 건넌것이다.

다음번에 다른여성분을 만났을땐 이기적인 성향을 버리라고 말하고 싶다.

 

두번째,

1.  Wheel of Fortune(역)  2.  Three of Swords(역)  3.  Eight of Swords

 

메뉴얼뜻

1. 불운. 진행이 깨어짐. 예상치 못한 사건에 의한 중지 혹은 지연. 예기치 못한 외부의 영향력.

2. 심란함. 주의가 흩어짐. 혼란. 무질서. 잘못. 실수. 상반성. 양립하기 어려움. 걱정. 근심.

3. 위기. 투쟁. 전투. 감금. 소란. 혼란. 좋지 않은 소식. 비평. 병. 중상. 비방.

 

리딩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카드를 보면 여자의 오해였던걸 알수있다.

우선 여자는 운명에 저항하는 느낌보단 단순히 운명에 맡기는 편인거 같다.

여자의 오해로 인해 헤어짐이 나왔다 라고 나오지만..

남자의 한결같은 변하지 않는 이기심에 여자는 서서히 지쳐간거 같고,

결국 여자의 판단력이 흐려져서 헤어짐을 결심한것이다.

마음이 상당히 여린여자다. 운명에 맡기는 탓일까.. 여자는 남자의 헤어짐을

상당히 걱정하며 속상해 한다. 사랑했으니 당연한 결과 같지만,

다음번 사랑은 남자에게 의존하는 사랑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연애를 진행하게 되는 개척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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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 입니다. ^^ 괜찮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여직껏 안해본~~ 무쟈게 실험적인 타로 였습니다...

 

제가 리딩한것을 보고 다른 의견 있으신분들은 꼬릿말 남겨주세요~~~~ ^^

다음번 리딩에 참고하겠습니다..

 

 

여러분!!!! 헤어지고 나서 후회되는 사랑은 하지말고~~

물론 헤어지면 다 후회하게 됩니다만.. 적어도 다음 사랑을 만나면

두번다시 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게 적극적인 사랑을 펼쳐봅시다~!!!

 

 

----->   하히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