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서울 성곽 나들이

Kaz2010.03.17
조회1,232

 

 

북악산 서울 성곽 나들이

 

 

사진은, 경복궁과 북악산입니다. 물론 제가 찍은 것이 아니고.. 서울시 배포 성곽 pdf 에서 따왔습니다.

 

 

서울 성곽은 '서울 걷기' 라거나, '종로 탐방' 과 관련된 사이트에는 항상 있는 곳 중에 하나로 보통 '숨겨진 명소' 정도로 볼 수 있어요.

 

 

 

우선, 전체적인 서울 성곽의 지도를 보자면,

 

 

 

제가 밟은 성곽은 전체 중에 '북악산' 쪽 (빨간 그림 표시 ;ㅁ;) 입니다.

 

 

 

 

즉, 와룡공원에서 출발하여 창의문까지 가는 코스.

 

안내도에 적힌 시간이 3시간쯤 되며, 실제로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움직였을때 3시간 걸렸습니다.

(젊은 패기로 휙휙 걸으면 훨씬 빨라질 수 있으나 주변을 둘려보면서 걸으면 더 좋아요 ^^  )

 

 

와룡공원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에는 성곽 탐방하기도 전에 이미 지칠 수 있기 때문에 패쓰합니다.

 

 

 

혜화역 1번 출구 앞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08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되어요.

 

사진에 보이다 시피, 바로 뒤의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가면 와룡공원에 도착합니다.

 

 

 

생각외로 가파르니까 조심조심. 그리고.. 작년 9월에 찍은 사진이라 꽃이 화사하네요 -ㅁ-a

 

 이윽고 와룡 공원에 도착합니다.

 

 

 

갈색 표지판에 친절히 화살표가 써 있습니다. 다음 이어질 장소는 말바위 쉼터.

 

차례차례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말바위 쉼터는 곧 전망대이기도 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풍경

 

 

전망대를 지나면 바로 성곽탐방 신청서를 써야 합니다.

이곳 성곽은 경복궁 및 청와대의 바로 뒷편이면서, 예전 '김신조 사태'의 총격전이 일어난 곳입니다.

그 이후 오랜 시간 닫힌 공간이었다가 몇년전에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만,

주의 지역인 만큼 출입시 신분 확인을 해야하고 또 곳곳에 군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경계지역 내부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 입니다. 그 외에는 전혀 간섭치 않습니다 ;)

 

 

 

저도 이분들 틈에 껴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쉼터 직후에 보이는 서울 풍경

 

 

 

 

숙정문

 

 

 

 

곡장에서 내려다본 성곽길

 

 

 

 

드디어 나타난 김신조 나무. (1.21 사태 소나무 는 부르기 너무 길어서 김신조 나무로 더 유명해요 ^^;)

 

 

 

 

마지막으로 백악마루(백악산 정상)에 오르고 나면, 내리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실제로 내려가는 길은 매우 가파릅니다. 처음에는 두다리가 덜덜덜 ㅜㅠ;;

 

조금 있으면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한번에 내려가기에도 거리가 조금 됩니다.

 

 

 

3시간의 산책이 끝나면 창의문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는 '부암동'입니다.

 

부암동도 요즘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Post 삼청동으로 탈바꿈하는 느낌입니다.

 

 

서울에 산책할 수 있는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면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지막은 산책길에 담은, 광화문 앞길입니다. 저 멀리 이순신 장군님이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