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3) 탄광촌, 레일웨이

줄리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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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바로 카툼바라고 하는 탄광회사의 본부이다.

 예전에 사용하던 도구들을 전시해놓기도 했고, 들어가 볼수는 없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탄광캐는 곳 입구를 보존해놓고 있다.

 나는 탄광굴에서 고생했을 동상 아저씨 손 한번 잡아주시고 ㅋㅋㅋ

 

 백인 아저씨 둘이 어딘가를 들여다보면서 와우~ 하는 소리에 호기심 발동한 나는 다른 관광객들을 제치고 낼름 달려가서 아저씨들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다음 차례가 된 나는 동굴 안을 들여다보니 완전 시원한 바람이 슝~하고 내 뺨을 때리는데, 정말 와우~ 소리가 절로난다.

잘 보이지 않아서,카메라의 줌을 땡겨보니 예전 석탄 캐던 작업 모습을 재연시켜 놓은 동굴이다.

 

 다시 돌아갈때는 케이블카가 아닌 레일웨이라는 기차같은 걸 타고간다.

 근데 특이한 것은, 거꾸로 올라간다는 것이다. 경사도 장난이 아니다. 거의 90도 직각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맨처음엔 신나게 사진이랑 동영상 찍던 신랑도 갑자기 속도를 내며 뒤로 올라가는 통에 놀래서는 얼음되시고(본래도 놀이기구 잘 못탄다삐질)...

그래도 잼난 경험이었다.

블루마운틴은 비단 눈으로만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폭포와 동굴도 있다고 하니, 등산하면서 오기에도 좋을 듯 싶다.

시드니 오심 블루마운틴 일일관광 놓치지마세염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