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있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하비에르 바스케스(33), 4회 로물로 산체스(25) 분 로건(25)에 이어 5회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깔끔한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어서였을까. 박찬호의 첫 투구도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충분할 만큼 훌륭했다.
박찬호는 1이닝동안 3명의 타자들을 상대로 탈삼진 1개 내야땅볼 2개로 퍼펙트로 처리했다.
박찬호는 5회초 탬파베이의 선두타자 3번 벤 조브리스크를 1루수 앞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이어 4번타자 카를로스 페냐는 체인지업을 던져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체인지업의 떨어지는 각도가 매우 예리했다. 페냐는 방망이를 멈추려다 체크 스윙에 그쳤다. 3루 베이스에 치우친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재빠르게 1루로 정확히 송구한 박찬호의 수비 능력도 돋보였다.
박찬호는 5번 타자 윌리 아이바를 몸쪽에 꽉찬 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으로 솎아내며 탬파베이 클린업 트리오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박찬호가 등판하자 조 지라디 감독은 중계 방송 도중 인터뷰를 통해 "박찬호는 모든 것을 가진 선수다. 패스트볼 뿐 아니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던지다"면서 "특히 공의 로케이션이 매우 좋다"며 제구력을 칭찬했다.
이날 중계진도 "박찬호의 첫 투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투심 패스트볼이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1일 양키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후 스프링 캠프에 입성한 박찬호는 정확히 19일만에 첫 실전 피칭을 마쳤다. 이날 경기 출전에 앞서 박찬호는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몸은 이미 만들어졌으나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등판이 미뤄졌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양키스의 하비에르 바스케스는 3이닝동안 탈삼진을 3개 잡았지만 2안타(1홈런) 2볼넷을 내주며 1실점했다. 투구시 오른쪽 어깨가 빨리 열려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를 마친 바스케스는 "오늘 60개 정도 던졌는데 몸에 문제는 없었다. 매커니즘에 조금 문제는 있었지만 스프링 트레이닝인만큼 다음 경기에 잘 던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선에서는 양키스의 주장인 데릭 지터가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6회말 콜린 커티스가 쓰리런 홈런을 쳐 7회 현재 양키스가 탬파베이를 5-3으로 앞서 있다.
'페펙트' 투구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박찬호.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 뉴욕 양키스에서 구원투수로서 성공 시대가 기대된다.
박찬호, 첫 등판 1이닝 1삼진 퍼펙트
박찬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있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하비에르 바스케스(33), 4회 로물로 산체스(25) 분 로건(25)에 이어 5회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깔끔한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어서였을까. 박찬호의 첫 투구도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충분할 만큼 훌륭했다.
박찬호는 1이닝동안 3명의 타자들을 상대로 탈삼진 1개 내야땅볼 2개로 퍼펙트로 처리했다.
박찬호는 5회초 탬파베이의 선두타자 3번 벤 조브리스크를 1루수 앞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이어 4번타자 카를로스 페냐는 체인지업을 던져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체인지업의 떨어지는 각도가 매우 예리했다. 페냐는 방망이를 멈추려다 체크 스윙에 그쳤다. 3루 베이스에 치우친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재빠르게 1루로 정확히 송구한 박찬호의 수비 능력도 돋보였다.
박찬호는 5번 타자 윌리 아이바를 몸쪽에 꽉찬 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으로 솎아내며 탬파베이 클린업 트리오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박찬호가 등판하자 조 지라디 감독은 중계 방송 도중 인터뷰를 통해 "박찬호는 모든 것을 가진 선수다. 패스트볼 뿐 아니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던지다"면서 "특히 공의 로케이션이 매우 좋다"며 제구력을 칭찬했다.
이날 중계진도 "박찬호의 첫 투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투심 패스트볼이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1일 양키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후 스프링 캠프에 입성한 박찬호는 정확히 19일만에 첫 실전 피칭을 마쳤다. 이날 경기 출전에 앞서 박찬호는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몸은 이미 만들어졌으나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등판이 미뤄졌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양키스의 하비에르 바스케스는 3이닝동안 탈삼진을 3개 잡았지만 2안타(1홈런) 2볼넷을 내주며 1실점했다. 투구시 오른쪽 어깨가 빨리 열려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를 마친 바스케스는 "오늘 60개 정도 던졌는데 몸에 문제는 없었다. 매커니즘에 조금 문제는 있었지만 스프링 트레이닝인만큼 다음 경기에 잘 던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선에서는 양키스의 주장인 데릭 지터가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6회말 콜린 커티스가 쓰리런 홈런을 쳐 7회 현재 양키스가 탬파베이를 5-3으로 앞서 있다.
'페펙트' 투구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박찬호.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 뉴욕 양키스에서 구원투수로서 성공 시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