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좀시켜주길바래요) 요즘초등학생들!!!! 깜놀 (그림有)

. 2010.03.19
조회129,749
 

매일 눈팅만하던... 막 대학생이된 20女 입니다 ~

 

 

제가 고3 때.

한참 수시합격발표나던 그런기간이였어요

저는 그저그런 대학 (등록금이 싸서 ... ㅠㅠ 한학기당 250 )에붙었죠.

그래서 정규 수업이끝나면 야자도 안하고

집에 일찍 갈시기였어요.

 

어느날 ㅋㅋ..

수업을마치고 학교를나와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고있었어요.

아, 저희고등학교는 옆에 초등학교가 같이있어요 ㅋㅋㅋ

대충이런식!

 

제가 끝나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이렇게 가고있었어요!

그런데 운동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쯤되보이는 아이

 두세명이 축구공을 가지고놀고있더라구요

축구골대에 공차면서 ~ 보기좋게 놀고있었어요

저는 흐뭇해하며 집으로가고있었어요.

 

그런데 한아이가 공을 잘못찬건지 제머리옆으로 휙지나가는겁니다.

'골대에 넣을려고했는데 잘못찬거겠지..'

했어요.

 

그런데 뒤에서 이런소리가 들려오더군요

 

"아 아깝다  ㅅㅂ  맞췃어야됐는데"

"아 ㅄ ㅅㄲ  ㅈㄴ 못차 ㅋㅋㅋㅋ "

"공이나 가져와 ㅅㅄㄲ야 ~"

 

 

허허 ..............................

흐뭇한마음도 잠시 ..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ㅠㅠ..

 

 

하나더보태자면 ..

집에갈때 그초등학교 옆으로 가거든요

 나머지(나머지맞나요 .. ㅋㅋ)하는아이들인지

그냥 학원차기다리느라 학교에있는건지

몇몇아이들이 하는 대화가 들려왔어요

그아이들은 5,6학년쯤? 돼보였어요

아무튼 대화를듣고...........충격먹었습니다

 

"야 ㅅㅂ 학원튈까? "

"ㅂㅅ아 너그러면 엄마한테 ㅈㄴ 터짐"

"아 ㅅㅂ   ㅈ ㅗㄴ 나 가기싫어 ㅡㅡ"

"ㅂㅅ ㅋㅋㅋㅋ 조ㅈ 털려라"

 

 

 

인정하기싫었습니다... ㅠㅠ 흑 ...

요즘아이들이 다이런건 아니겠죠?

뭐가문제일까요...

 

 

별거아닌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톡커여러분 ㅠㅠ